[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가 한·중·일 청소년 스포츠 우호 교류의 장을 연다. 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중·일 3개구(한국-중랑구, 중국-동성구, 일본-메구로구)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개최해 각 도시의 대표단과 선수단 등 68명을 맞이한다. 구와 동성구, 메구로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구 농구대회’를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이번 스포츠 교류 행사는 2019년 농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상호 우호를 더욱 다지고 3개구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5일간의 일정 동안 스포츠 행사에 참석하고 구의 중요 시설들도 방문하게 된다. 구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중랑스포츠클라이밍장 ▲옹기테마공원 등 주요시설들을 소개하고 각 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스포츠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이다. 선수단은 각 도시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되며 도시별 16명이 출전한다. 특히, 도시 간 대항전이 아닌 3개구 선수들이 통합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지난 18일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한국유엔봉사단은 생수 1.5L 12개입 630세트 총 7천5백6십 병, 환산 금액 금1천5백1십2만 원을 전달했고, 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3곳에 기부됐다. 안헌식 (사)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은 “이웃들을 위하여 무더운 여름철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에 구민들에게 필요한 생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8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의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속 서핑’ 프로그램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는 은평구 보건소 직영으로, 관내 7세부터 18세 이하 아동·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심리상담, 심리평가,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마음건강 프로그램인 ‘마음속 서핑’을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차로,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 2차로 나눠 모집하고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마음속서핑 1차는 내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은 내달 5일,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 열린다. 초등 고학년 또래집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차는 내달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21일,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마음속 서핑’은 상담심리사 1급 자격을 보유한 강명희 전문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참여할 수 있는 회차를 선택해 은평구 청소년 마음건강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김미경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전국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은평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시니어클럽’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복수유형 1그룹에 선정돼 포상금 1천5백만 원을, ‘대한노인회은평지회’는 2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은평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 ‘세제정거장 어스’ 등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기관이다. 11년 연속 수상(대상 2번, 최우수 4번, 우수 6번)이라는 쾌거도 거뒀다.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는 16개 사업에 1천 3백명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며 ‘우체국 도우미’, 학교 환경정비 사업인 ‘실버클린벨’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평구는 올해 11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총 5천4백6십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한 사람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시니어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부터 재건축 아파트의 적기 준공을 관리하는 TF를 운영, 이번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공사 중지 갈등을 적극적으로 중재했다. 그 결과 지난 15일 조합과 시공사의 합의를 이끌어내며 입주 지연을 조기에 방지했다. 그동안 준공을 앞둔 아파트는 내부 공사와 기반시설의 미비로 준공이 지연되는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대응해 구는 준공 기한을 1년여 앞둔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TF를 가동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TF는 공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지를 관리하고, 내부 공정에 비해 지연되고 있는 외부 공정을 파악해 원인을 진단하고 조합과 시공사가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조합, 시공사, 구청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이뤄지며 현재는 준공을 앞둔 홍실아파트 재건축 사업장(2025년 1월 예정)과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장(2025년 10월 예정)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 청담삼익아파트 공사 중단을 막기 위해 TF를 효과적으로 가동해 조합과 시공사를 중재했다. 일반분양 지연, 공사기간 연기, 마감재 상향, 금융비용 등을 둘러싼 양측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 17일부터 유치원(37개소), 어린이집(176개소), 초·중·고등학교(83개소) 등 총 296개소의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로 확대된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되고, 학교(초·중·고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신설됐다. 기존에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강남구의 금연구역은 3만 1793개소로 서울시 전체의 10.7% 가장 많아 금연단속 및 계도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금연구역 내 흡연 등으로 1348건을 단속·계도하고, 금연시설 관리와 관련해 4094건을 점검했다. 이번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 지도를 비롯해 296개소 시설에 금연 안내문을 새롭게 부착하고, 현수막 설치 및 아파트 미디어보드 홍보영상 송출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의 금연도시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연 우수 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성군이 장마철을 맞아 딸기 병해충 피해 확산을 우려해 딸기육묘 재배농가에 고온다습한 환경,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병해충에 철저한 방제와 환경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과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는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줄기마름병 등은 작은뿌리파리 및 뿌리썩이선충 등 해충이 뿌리에 상처를 내고 상처를 통해 병의 감염이 확산될 수 있어 세심한 포장 관찰과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탄저병과 시들음병 예방을 위해 환기팬과 배기팬을 통한 하우스 내부 습도 조절, 차광막 사용으로 내부 온도 상승 억제, 적절한 관주 관리로 배지의 과도한 습기를 방지해야한다. 식물체의 상처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줄기(런너) 분리 및 잎 제거 작업은 비가 내리지 않을 때나 장마철 이후로 미루는 것이 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약제 방제 시에는 잎에 이슬 등 물기가 없을 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시들음병이나 작은뿌리파리 같은 관부와 뿌리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의 경우 약이 뿌리까지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 한다. 토양 전염성 병 예방을 위해 아주심기 재배지에서는 태양열 소독과 화학적 소독을 병행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성군이 지난 19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홍성군은 여름시즌에 걸맞은 해양관광에 초점을 맞춰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해양분수공원, 놀궁리해상파크, 죽도 등 지역의 대표 명소들을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피서지로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관광객들의 편의와 특별한 경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씨티투어와 관광택시,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와 홍성투어버스, 농촌 크리에이투어, 서해랑길 걷기, 놀.일.터 스페이스(워케이션) 등 홍성만의 특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홍보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된 남당항 대하축제, 광천김·토굴새우젓축제, 문화제 야행,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하며 연중 즐길 거리가 풍성한 홍성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은 해안, 내륙, 산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사계절 특산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이번 추가분 사업량은 총 4대로 대당 5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신고 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 당진시여야 한다. 세부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체육시설 △대안학교 △외국인학교 △유아교육진흥원 △교습소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공공도서관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총 18곳의 어린이 통학버스이다. 아울러 시는 대기환경 개선 사업으로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전기 승용 244대, 전기화물 192대 등 총 436대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하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도 지난 17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당진새일센터)에서는 ‘중소기업멀티사무원 과정’ 수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은 기업체에서 구인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은 △급식조리실무자 △회계마스터사무원 △중소기업멀티사무원 총 3개 과정에서 수강생 60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6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산업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 구직자들에게 안전보건관련 실무능력이 요구됨에 따라‘중소기업멀티사무원’과정에서는 지역 내 기업의 안전관리 실무자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해 훈련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회계마스터 사무원' 과정 교육생은 ERP회계1급, 전산세무2급, 전산회계1급, 회계관리 1급까지 4개의 자격증에 응시하여, ERP회계 1급의 경우 합격률은 75% 달한다. 국가기술자격증인 전산회계운용사도 9명이 필기에 합격했으며,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중도 탈락자 없이 이번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해 준 훈련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전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