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초등 돌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안전하고 풍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2023년 말 ‘더비저너리스쿨’1개소만 공모에 참가, 선정되어 8,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은 초등돌봄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간식비로 사용된다. 지난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되어 최대 200명의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역 내 부족한 초등돌봄 시설에 대한 대안으로 민간 부문의 역할과 민-관이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또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학부모들의 부담도 줄일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등돌봄 환경을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초등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나은 정주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농산물가공 창업·육성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식품제조업 15개소가 등록되었으며, 53%가 청년 창업 입주자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1년 개소하여 22년 공유주방운영업을 등록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주방은 제조 시설이 갖추어진 사업장을 여러 영업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공간으로 신규 식품 영업자의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이고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당진시는 전국 최초로 공유주방과 청년 농산물가공 창업을 연계해 타시군 청년의 창업지원(전입 3명), 충청남도 주최‘유통MD 초청 농업인 우수 가공식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도지사 우수상(2위) 수상, 청년 창업 농산물가공제품 베트남 수출 계약 등 성과를 내는 등 청년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창업과 청년의 당진시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충청권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 청년 농산물 가공창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로 인근 당진천 수위가 상승하며 170여 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본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장관은 수해 피해 점포를 찾아 복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듣고 현재 영업 상황을 파악했다. 오 장관은 "시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신 상인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아오셔서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중기부에서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생업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천 주변 저지대의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시침수예방사업을 313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해 2028년에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중에 있다”라며, “하루 빨리 전통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 까지 30일간 석문면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올해에는 2023년과 동일하게 초등학교 방학에 맞춰 개장한다.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심별로 나뉜 성인용과 유아용 풀장 및 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까지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우천시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수질관리를 위해 여과기 가동과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왜목마을 워터파크 이용요금은 연령 구분 없이 1인 5,000원이며 당진시민과 당진소재 기업 임직원의 경우에는 3,000원이다. 1회 물놀이 이용 적정 수용인원은 300명으로 안전을 위해 입장이 제한될 수 있고, 식중독 등의 위험으로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8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대상자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정서 및 건강 증진 사회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신청을 받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와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3개 사업이며, 시는 총 28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가 대상이며,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인지·놀이 프로그램 등에 필요한 이용권을 지급한다. 행복가득백년청춘은 노인인지 및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며,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지체 또는 뇌병변 등록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각 서비스의 가격이 이용권 금액보다 높은 경우 해당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술 사조의 선구자 역할을 한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아트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면에 머물던 명화를 디지털로 변환해 벽면의 대형 스크린에 투사하는 미디어아트로 진행된다. 시는 미디어아트 전시 밖에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클로드 모네의 ‘인상, 일출’, 앙리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 등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또한 매직 큐브로 만나는 반 고흐 작품, 색종이로 컷 아웃 작품 만들기, 모작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전시회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완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명화 감상을 시민들께 제공해 그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특화 교육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2일 교육부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이다. 시는 2월 충청남도에서 아산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교육 모델명은 ‘The Sun Rising 교육발전특구’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 시는 확보된 국비를 투입해 ▲365일 24시간 돌봄으로 서산형늘봄센터 운영 ▲선도적 공교육 혁신(서산형 IB 개발·지역특화 교과서 개발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항공·항만·UAM 중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서산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안군이 태안읍 반곡리(태안읍 기업도시로 443)에 위치한 태안테니스장의 비가림 시설 조성을 마침내 마무리했다. 군은 2022년 3월부터 테니스장 8개면 중 4개면에 대한 비가림 시설 설치에 나서 최근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반곡리 생활체육공원 내 태안테니스장에서 가세로 군수 및 도·군의원, 각 체육회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공로패 수여에 이어 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공식 후에는 곧바로 ‘2024 태안군수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개최돼 태안군테니스협회 산하 클럽 동호인과 관내 직장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새로운 시설에서 테니스를 즐기기도 했다. 새로 조성된 비가림 시설은 철골구조(PVF 막구조)로 총 사업비 31억 37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내구성이 길고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실내 체육관처럼 사방을 모두 덮는 구조로 조성됨에 따라 비와 바람 등 환경의 영향 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으며, △관람석 △조명 및 음향장치 △사무실 △환기시설(15개) 등이 완비되고 창문에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내 장애인들의 e스포츠 경험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4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산시(시장 박경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테니스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볼링 ▲휠체어 레이싱 ▲인도어로잉 등 총 7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9일 개회식에서는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애국가 공연 및 한국체육대학교 천마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이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지역 뮤지션인 보컬리스트 강예섬과 시각장애인 기타리스트 신재혁의 협업 공연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7종목의 e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은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금메달 26명, 은메달 25명, 동메달 34명 등 총 8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가 7월부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가전 교체 및 신규가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장 또는 노후화된 가전제품 사용으로 안전사고에 노출 위험이 있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신규가전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의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1가구당 1대의 가전제품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상담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 재원을 활용해 아산형 특수 시책을 발굴해 왔으며,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2021년부터 ‘노후가전 교체 및 신규가전 지원사업’을 추진해 약 290가구에 1억 2천여만 원의 신규가전을 지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른 무더위와 폭우 등으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