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과 21일 이틀간 낙동초등와 봉학초에서 초등 5·6학년 52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사고력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판단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5학년은 ‘스플렌더’, 6학년은 ‘카르카손’ 보드게임을 각각 플레이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을 찾는 경험을 하게 된다. 캠프는 게임 기본 전략 이해, 전략 연습, 토너먼트 게임 등으로 운영한다. 특히, 21일 캠프에서 학생들은 확장판 게임을 활용해 심화 전략 수립을 연습하고, 왕중왕 선발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재한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판단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판단력을 키워주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실시하는 ‘학부모 디지털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자의 자녀를 다대 긴급보살핌늘봄센터에서 돌봄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돌봄은 야간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의 자녀를 보살펴 참가자가 안심하고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학부모들이 워크숍에 참가하는 동안 자녀들은 진흥원 내 긴급돌봄지원센터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진흥원 내 도서실과 꿈누리방에서 독서, AI 로봇, 카드북, 오디오북, AR 동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이 학부모들과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내실있는 돌봄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대 긴급보살핌늘봄센터는 시간제 긴급돌봄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문을 열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3~5세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과제, 독서, 실내놀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이용료는 무료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17일 중국 산둥성 쯔보시 국제객청에서 개최되는‘2024년 중국 쯔보 국제 청년 기업인 포럼’에 초청받아 시 대표단을 꾸려 현장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포럼은 중국의 로봇 및 자동화 기술 관계자와 함께 국제 자매도시, 해외 친선단체, 외국기업 대표, 국제 청년 기업가 등 총 500명이 참석해 산업․경제 분야의 교류를 위해 쯔보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초청은 지난 5월 대부도에 소재한 유리섬 미술관(관장 김동선)과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안산에 방문한 쯔보시가 우호 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에 시는 중국의 대표적 산업도시인 쯔보시와 기업 간 연계를 위한 교류에 물꼬를 트기 위해 이번 포럼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국제 청년 기업인 포럼’은 ‘세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를 주제로 ▲로봇 및 자동화 기술 전시에 따른 개막식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화 포럼 ▲산업단지 견학 및 답사 ▲기업인과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포럼 개막식에서 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인 안산 사동(ASV)지구 및 투자유치 등 안산시를 홍보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정확한 학습수준 진단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usan Education Step-up Test, 이하 BEST)를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와 교육부 시행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누락된 학년 없이 학생들의 학력 수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올해 BEST는 부산형 학업성취도 평가 연구지원단이 문항 출제부터 검토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해 컴퓨터 기반 평가 특성을 살린 완성도 높은 멀티미디어 활용 문항을 개발해 활용한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은 물론 학생별 기대 정답 반응률까지 분석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는 연계된 평가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와 지역 5개 대학, 교육지원청의 기관장이 시 대표 청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지난 18일 엠블던호텔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의 기관장들이 함께 모여 청년 축제 지원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간담회 이후 정례화돼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이하 ‘AeF’)과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하 ‘AUF’)의 다가온 개최 시기에 맞춰 축제의 세부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 교육부 대학지원 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에 대한 내용 공유와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안산시와 대학 기관장들은 향후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안산형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에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관장님들의 협조로 청년 축제가 본궤도에 오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대학과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교육연수원, 연수협력학교 등지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 1,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집중기 자격·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자격연수는 7개 과정 735시간으로 편성했다. 교육부의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2024년 부산교육정책을 반영해 미래교육과 교육현장 변화에 대응한다. 직무연수는 17개 과정 1,142시간으로 구성해 수강자들의 현장 적응도와 직무 전문성을 높여줄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여름집중기 연수는 연수생들이 교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자질을 배양해 앞으로의 교육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오전 9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8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활용 ABM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ABM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메타버스(Metaverse) 등 신기술을 뜻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캠프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신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등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직접 운영 중인 AI 교육플랫폼 ‘B-MOOC’와 텍스트 분석플랫폼 ‘부산에듀빅’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고, 20일에는 집합 캠프로 운영한다. 참가팀은 초등(메타버스) 9팀, 특수(메타버스) 5팀, 중등(빅데이터) 5팀, 고등(인공지능) 10팀 등 총 29팀이다. 이들은 분과별로 캠프 주제에 맞는 팀 프로젝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등·특수 팀은 ‘마인크래프트 Code Builder로 구현하는 아름다운 우리 부산 만들기’를 주제로, 중등 팀은 ‘부산의 도시문제를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진단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찾기’를 주제로 각각 캠프 활동에 참여한다. 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는 최근 중앙정부(국토교통부)로부터 7.1㎢ 규모의 2,012필지(축구장 1,040개 면적, 3조 2천억 원 상당)에 대한 소유권을 11년 만에 무상 이전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1993년 안산시청을 중심으로 한 1단계 신도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며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도로와 제방, 하천, 교통광장 등 국유지 2,567필지(8.5㎢)를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중앙정부와의 민사소송, 협의 등을 거쳐왔다. 시는 국가기록원과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해당 필지가 44년 전 당시 반월 신공업도시 건설사업으로 인한 기반 시설이자, 공공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류를 확보하는 등 소유권 이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임했다. 이에 지난 2021년 4월 신길동 1개 필지(1,173㎡)에 대해 이전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이후 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중앙대로 광장조성 사업 및 교통체계개선 사업 ▲석호공원로5길 도로개설 공사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 등에 편입되는 국유지의 우선 이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해 온 결과,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7.1㎢ 규모 2,012필지에 대한 무상 귀속 합의서를 회신받았다. 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취약지역과 인근 민가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김희옥 부시장이 산사태 취약지역인 금산면 화율리 일원 등을 직접 점검했다. 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80개소에 대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집중호우 시 민가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을 1차로 점검한 바 있다. 특히,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활용해 취약지역 수시점검을 통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대피장소 안내에도 힘쓰고 있다. 또 현장에서 긴급으로 처리해야 할 사항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활용해 즉각 조치해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부시장은 “아직 장마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우려지역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대피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대피장소 점검을 통해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마인드디자인 김민지 대표가 지난 17일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마인드디자인은 2010년 시작되었으며, 문화가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소외되고 잊혀지는 가치 있는 지역 문화를 발굴(개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마인드디자인은 전시 및 행사 대행, 창작예술품 전시기획 및 대행, 불교박람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지 대표는 기탁식에서 “우연한 기회에 백제금동대향로를 접하게 된 후 백제금동대향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고, 그로인한 계기로 부여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부여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시고 부여에 대한 관심과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