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1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고양 경제자유구역 시리즈 세미나’를 개최하고 경제자유구역 개발방안과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요소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주요 과제’라는 주제로 경제자유구역의 기본구상, 글로벌 자족도시 성장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다뤘다. 첫 번째 발제는 표대영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장이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을 주제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개발방안, 산업 유치, 단계적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는 기윤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네트워크형 경제자유구역의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사례를 바탕으로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연계한 투자유치, 산학연 네트워크의 구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공동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배병복 청원건설 회장, 김성욱 다원문화재연구원장, 김광범 한국교육방송공사 수석PD, 장태석 경북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방향과 지자체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경제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봉사단 양성의 일환으로 정리수납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정리수납 전문교육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1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방정리 및 침구정리 수납, 옷장 및 냉장고 정리 등 총 8회 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우렁각시’ 전문 봉사단이 되어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세대 등 정리정돈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하여 월 1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봉사자들이 전문성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이웃 사랑과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봉사단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에 따른 특색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및 추억사진 촬영’을 지난 18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진행했다. 지역 내 헤어·메이크업, 사진촬영이 가능한 전문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정선읍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색다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더 따뜻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연이은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이 많은 옥천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이 모이고 있다. 지난 17일 ㈜엘마트 옥천점(대표 최옥자)에서 35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19일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 5백만원, 영동·옥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필진) 1백만원, 옥천의 호연지기(회장 진휘용) 1백만원, 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연동익)가 1천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기탁자들은 수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지켜만 볼 수 없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부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생각하며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군에서도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마포구가 상가 임대차 분쟁 예방과 임차인들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한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를 운영, 지역 상권 보호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 합정동 하늘길, 연남동 끼리끼리길 등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조성, 잘파 세대(Z+알파 세대)가 주말 가장 많이 찾는 지역으로 홍대와 합정동이 꼽히는 등(※신한카드 카드 매출 조사) 지역 상권이 본격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상가임대료 상승으로 임차인이 상권을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발생과 상가 권리금 회수 등 분쟁 발생을 우려해 상가 임대차 일대일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 운영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의 주요 상담내용은 ▲상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임대료 상담 ▲계약 갱신 및 해지 ▲권리금 회수 등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상담사가 평일 13:30부터 17:30까지 마포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영업으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구는 오늘 7월 31일 홍대 레드로드와 연남동 끼리끼리길(홍대입구~경의선숲길)일대에서 박강
[대한민국교육신문] 마포구는 7월 18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경관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아름답게 가꾼 국토, 도시, 경관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마포구는 ‘문화경관 부문’에서 ‘난지 테마관광 숲길 및 성중길 힐링 테마 산책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중길 힐링 테마 산책로’는 길을 따라 키가 20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장소다. 이곳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1m 폭의 좁은 보행로와 노후된 경사로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공간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안전성을 확보하고 자연 그대로의 메타세쿼이아 식생을 보존·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데크로드를 만들고 보행로 너비를 최대 8m까지 넓혔다. 노후 계단과 경사로도 정비해 보행 약자도 편히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난지 테마관광 숲길’ 또한 자연 친화적인 보행환경으로 조성돼 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는 테마거리다. 마포구는 ‘쓰레기 산’으로 알려진 난지도의 아픔을 위로하고 ‘난초’와 ‘지초’가 아름
[대한민국교육신문] 해운대구는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스카이워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확장과 해월정 아래 새로 조성한 ‘해월전망대’를 준공했다. 26일 오후 3시 30분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에서 준공식을 갖고, 걷기대회 ‘구민과 함께 전망대 첫발 딛기’를 개최한다. 구는 2021년 ‘해운대 부터 송정해수욕장 간 연안정비사업’에 착공해 공사비 207억 원을 들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를 확장하고 해월전망대를 새로 만들었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산책로로 조성한 그린레일웨이에 있다. 도심 속 어촌인 청사포, 수려한 해안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힌다. 지난 2017년 9월 개장 이후 308만 명이 다녀갔다. 구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와 그린레일웨이, 해변열차를 찾는 관광객이 늘자, 시설 확충에 나섰다. 기존 전망대는 길이 72.5m, 폭 3m 규모로 상판이 해수면에서 20m 높이에 바다 방향으로 쭉 뻗은 ‘일자형’이었으나, 이를 길이 191m, 폭 3m 규모 ‘U자형’으로 확장했다. 새로 조성한 해월전망대의 ‘해월’은 ‘해와 달을 함께 만나며 풍광을 누린다’는 의미다. 길이 137m, 폭 3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강서구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구는 18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마곡입주기업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와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은 기존의 지자체 중심의 문제해결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기관, 주민 등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협업체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데 힘을 모은다. 구는 각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 증진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하며, 협의체는 복지사업 지원, 지역 현안 의제 발굴, 취약계층 중심의 인재 육성, 마곡입주기업의 참여 유도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기관, 학계, 기업, 주민 등이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힘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강서구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겸재정선미술관, 허준박물관, 강서아트리움에서 특별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서양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체험을 바탕으로 조명등, 부채, 오르골 꾸미기 등에 참여하여 여름방학을 더 신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겸재 진경교실(겸재정선미술관)▲건강한 방학나기(허준박물관)▲여름방학 체험특강(강서아트리움) 총 3개로 진행된다. 먼저, 겸재정선미술관에서는 ‘어린이 겸재 진경교실’이 열린다.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화가인 렘브란트, 베르메르의 미술과 겸재의 작품에 표현된 빛과 색채, 공간표현법 등을 이해하고 미니 전구를 이용한 산수조명등 만들기, 자연 이끼를 활용한 조선 숲속마을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8월 7일과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12,000원으로 7월 16일부터 겸재정선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회당 30명 내외) 모집중이다. 허준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건강한 방학나기’는 박물관을 찾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 프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7일,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19개소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돌봄SOS 사업은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및 50세 이상 중장년 등 긴급돌봄 공백이 있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돌봄 서비스다. 성동구는 지난 6월 돌봄서비스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한 돌봄 욕구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였으며, ▲ 재가장기 요양기관 등 12개소 ▲ 요양원, 단기 보호 등 단기시설 2개소 ▲ 동행, 주거, 식사 지원 등 일상편의 제공기관 5개소 등 총 19개 기관이 선정됐다. 구는 해당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 각 가정을 방문해 수발 및 간병하는 일시재가 서비스 ▲ 단기(최장 14일 이내) 시설 입소 ▲ 필수적인 외출 활동을 지원하는 동행 지원 ▲ 간단 집수리,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편의 ▲ 도시락 및 식사 배달 등 5대 기본서비스를 비롯해 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5대 중장기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