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19일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2024년도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은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북·충주지식재산센터의 주관으로 운영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번 상담실은 특허정보 종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변리사, FTA 관세사, 특허 및 브랜드 전문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문위원으로 참여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상담실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원거리 소재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40여 업체 6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참여한 업체들에게는 산업재산권 출원비, 해외출원비, 특허 선행 기술조사, 시뮬레이션 제작 지원, 특허 상품 초기 홍보물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특허 기술에 대한 경쟁사의 특허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대응방법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특허출원 선행기술조사 등을 통해 특허등록 가능성 여부 파악 및 기술보호 방법 등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주시는 19일, 하계 근로활동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구교육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증진하며,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소속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대한민국 인구 동향과 미래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우리의 미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가정책 △일·가정양립 환경 조성 △주거 및 결혼·출산·양육 지원 정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를 위한 주거 지원,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지원 정책, 영유아 돌봄 등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에 중점을 둔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4년 하계 근로활동 참여 대학생 인구교육은 총 2회에 걸쳐 약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8월 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 구성원의 노령화와 지방인구소멸 등 인구문제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인구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천종박물관은 22일 박물관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진천종박물관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시, 프로그램, 홍보, 시설개선 등 진천종박물관을 탈바꿈시킬 다방면의 아이디어를 모아 참신한 운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접수는 7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부서 검토를 거쳐 선정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2차 심사위원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총 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진천군수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진천종박물관의 새로운 매력을 찾고 이용객들의 최신 경향을 반영한 박물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천군은 지난 4월부터 65세 이상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발생 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가의 접종비로 경제적 부담이 따르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군은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진천군민이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1회라도 진행했거나 대상포진 예방접종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천군이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종합 50위, 충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순위발표 공동세미나’에서 공개됐다.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는 인구, 경제와 고용, 교육, 건강과 의료, 안전 등 총 5개 영역 25개 지표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분야별, 종합 순위를 매겼다. 여기에서 진천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종합 50위를 달성했는데 이는 전국 군 단위에서는 13위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순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진천군은 인구 분야와 경제 분야에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최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는 인구성장률인데,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자연적 인구증가와 사회적 인구 증가의 데이터를 표본으로 평가했다. 진천군은 전국 군 단위 중 2위, 충북 도내 1위로 평가됐다. 상위 100개 지방자치단체가 평균 2.94%를 기록한 것에 비해 진천군은 3배가 넘는 9.84%로 17년 연속 인구증가를 기록한 인구 도시 생거진천의 위상을 지표로 입증했다. 인구증가율뿐만 아니라 출산율 또한 충북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천군 맑은물사업소는 계속되는 비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8일 예천정수장과 예천공공하수처리장 시설물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강상기 예천부군수가 함께 했으며 정수장의 주요 공정별 시설 안전성과 기계설비류의 정상 작동 여부,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수질개선방안 및 신속대응체계 등을 확인하고 공공하수처리장의 생활하수 와 방류수질 처리 과정 등에 대한 운영상태를 확인하며 주요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장마기간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생활하수처리에서 오는 불편함을 최소화 해 달라”며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천군은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청송 소노벨에서 20-30대 MZ세대 공직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변혁도모) 발대식 및 정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민선 8기 군정 기조인 변화와 혁신, 도전을 주제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모임(변혁도모)’ 28명, 6개 팀을 운영해 젊은 직원들의 혁신 과제 및 시책발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은 리더십과 팔로우십, 정책과 예산 정보의 습득 방법 등 정책기획 역량 강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을 받으며 조직 혁신과 정책발굴을 위한 기량을 다졌다. △인구․저출산△문화관광△공간활력․재생△스마트 농축산△스마트시티△일자리 경제 6개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오는 10월까지 각 팀별 정책발굴을 완료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도전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 혁신을 위한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천군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이 19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경북도서관 뒤편 송평천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8월 1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유아 및 어린이(만 2세 이상~12세 이하) 4,000원, 영아(만 2세 미만) 무료이며, 예천군민 및 안동시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은 50% 감면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물놀이장에는 수영장(성인풀, 유아풀), 에어바운스, 물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고, 그늘막과 파라솔 등 편의시설과 휴게공간도 함께 마련돼있다. 음식물 취식은 가능하나, 국물이 있는 음식과 음주는 불가하고 유리병 등 위험한 물건은 반입이 금지된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자외선‧오존 살균과 염소소독으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장마 이후 무더위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가 될거라고 확신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경안천과 금학천 산책로 내 교각 하부에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구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 지역인 모현읍과 역북동, 동부동 하천변 교각 하부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처인구청 각 부서와 읍·면·동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했다. 구청 내 해당 사업 관련 부서는 점용허가와 배선 등 행정과 기술절차를 지원했고, 각 읍·면·동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로고젝터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 올해 6월 모현읍 ▲포은교 ▲왕산교 ▲경안천교 하부에 9대의 로고젝터 설치를 완료했고, 역북동 9곳에 20대의 조아용 로고젝터 설치를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동부동은 8월부터 김량대교와 마평교 하부 등 3~4곳에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처인구 관계자는 “하천 산책로는 많은 처인구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산책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 지역 내 공인중개사 16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동산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7월 15일과 16일까지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공주대학교 김진희 겸임교수와 정동현 세무사가 ▲부동산 관련 법률 ▲거래 사고 예방(직업윤리) ▲중개실무 ▲부동산 세제실무 ▲공동주택 분쟁 예방제도 등을 강의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정보 부족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대상자에게 서면과 문자, 전화로 교육 참석 방법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에게 안정적인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