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2주 동안 청석굴 수상레저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처음 선보였던 ‘청석굴 수상레저 체험’은 1일 체험객이 300명을 넘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작년 대비 더 긴 기간 동안 더 많은 레저기구를 준비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카약은 지난해 12대에서 3대를 늘려 15대로, 패들보드는 지난해 15대에서 2배로 늘린 30대를 운영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패들보드는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약은 체험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13세 미만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탑승해야 한다. 체험료는 1회 30분 기준으로 카약은 1대당 10,000원 패들보드는 1대당 3,000원이다. 체험 예약은 오는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청주여기’ 앱(APP)의 ‘스마트체험’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인당 1일 최대 카약 3대, 패들보드 5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앱을 통해 체험비 결제가 완료돼야 예약이 확정되며 체험 당일 예약 취소 및 환불은 불가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7일 민생 치안 최일선 현장에 투입될 제314기 신임 경찰관 18명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치경찰위원회는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부서 적응을 돕는 물품이 담긴 초심 꾸러미를 만들어 선물하며 자치경찰위원회를 홍보하고 경찰관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제314기 신임 경찰관들은 오는 9월 20일까지 약 10주간 세종경찰청, 각 경찰서에서 교육 및 지역관서 현장실습을 받고 9월 30일 일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관으로 임용된 것을 축하하고 실습 기간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세종 지역 특색에 맞게 활용해 안전한 세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치안 활동으로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의 2024년 상반기 모니터 활동을 공유했다.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위촉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은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제2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이 제안했던 8대 분야 50개 실행 과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고령친화정책 53개, 올해는 27개 정책을 추가로 제안했다. 시는 제안된 내용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의 제안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받아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정책모니터단 여러분이 시민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행정 효율성, 주민 만족도,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 18개의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와 지역주민, 국방부가 함께 노력해 당초 조치원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 축소 예정 시기였던 2026년보다 3년을 앞당겨 지난해 최종 비행안전구역을 축소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 큰 호평을 받았다. 비행안전구역은 건축물 신축, 공작물 설치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으나 해제된 비행안전구역 내에서는 그동안 제한됐던 높은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고 군 허가 없이 공작물 설치도 가능하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세종시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하면서 혁신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은 오는 8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음성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엄마를 따라 오래된 동네 목욕탕 ‘장수탕’에 간 ‘덕지’가 냉탕에서 만난 이상한 할머니 ‘선녀님’과 한바탕 신나게 놀며 교감하는 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배경과 이야기가 특징인 작품이다. 장수탕의 문을 여는 순간 탈의실, 냉탕, 열탕 등 실제 목욕탕을 옮겨 놓은 듯한 무대와 아름답고 친근한 음악이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게는 낯설지만, 흥미로운 마법의 세계를 열어준다. 공연은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 선정작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은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아이에스티(주)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과 필라테스를 배워볼 수 있는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는 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월,수,금 주 3회 하루 4타임(8시,11시,13시,15시) 8개 반(25명 정원/반)을 운영할 예정으로, 충원 시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또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서도 오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어린이가 접하기 어려운 기구필라테스 특강을 월,수 또는 화,목 주 2회(17시) 2개반(8명 정원/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여름 특강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수영장(043-750-8840)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043-872-1130)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열 아이에스티(주) 본부장은 “기획한 맹동혁신체육센터의 수영 특강과 반다비체육센터의 기구필라테스 특강이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 발육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티 주식회사는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은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장잠재력이 높고 재배지가 집적된 공간에 체계적인 지역 정책과 재정지원을 융합해 화훼산업 성장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공모는 세계적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화훼산업이 재도약하는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화훼생산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국 4개 지자체가 신청해 제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제3차 최종 발표 등 3단계 심사를 거쳤다. 음성군은 타 지역에 비해 화훼 재배면적이 적어 정량평가 부분에 불리한 면이 많았으나, 중부권 최대 화훼유통센터 운영 이점, 3개의 고속도로 5개의 IC, 2개의 철도노선과 40분 거리에 청주공항 위치로 수도권과 1시간 전국 최대 2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교통물류의 최대 장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선8기 화훼종합타운 조성을 위한 마중물로서 시작되는 사업임을 부각하는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며 공모를 준비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군, 군의회, 임호선 국회의원, 화훼생산자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고성 칡소’가 지난 6월 14일 전국 최초 “칡소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상표 등록에 이어 최근 500두 사육두수 달성에 따라 7월 18일 토성면 용촌1리 한우 농장에서 사육 농가, 고성 칡소 법인 및 고성 축협 등 관계자와 함께 꽃다발 및 사료(50포) 전달 등의 기념행사를 가졌다. 500두 달성된 칡소는 2016. 2. 7. 출생한 어미소의 암송아지로, 지난 7. 9. 토성면 용촌 1리 박상준 농가에서 출생하였다. 고성 칡소는 한국 전통의 칡소로 2024년 현재 34 농가에서 500두가 고성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전국에 2,400두, 강원도 내 580두 사육으로 고성지역 칡소 사육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사육되고 있다. 한우에 비해 유전적 개량이 늦어 긴 발육 기간과 등급률이 낮은 편으로 이번 500두 달성 기념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칡소는 우리나라 토종 한우 품종 가운데 호랑이처럼 얼룩무늬가 있어 호반우로도 불리며, 고성 칡소는 지리적 특징과 한반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기후적 영향으로 인해 소의 스트레스가 적은 사육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고기 색깔은 한우보다 검붉은색을 띠며 한우보다 더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8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광역시본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이번 협약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건전한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 △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적극 전개 △ 고향사랑기부제도 적극 홍보 등이다. 김충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본부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 남구의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기금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널리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본부와 뜻깊은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고, 뜻을 모아 모금된 기부금은 울산 남구의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충북도의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점검을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 중인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올여름 충북도의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한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등 충북도 관계자와 한국전력공사 이중호 충북지역본부장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전력 시설 현황 보고, 광역/배전센터의 도내 전력 수급 상황 설명, 여름철 전력 수급 대응 태세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전력 위기 단계별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예비력이 부족해 질 경우 단계별로 비상 예비자원을 발동하고, 태풍‧폭우 등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복구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충청북도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6월 중순 시작된 이른 더위로 전력수요가 80GW를 상회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이번 여름철 최대전력수요가 92.3GW에서 최대 97.2GW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이에 대응하고자 최대 104.2GW의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대규모 발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