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곳,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외부전문가와 함께 지난 6월 11일에서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장애인복지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민관 합동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및 중대시민재해시설로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 11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6개소 ▲직업재활시설 7개소 ▲기타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다. 시설 자체 점검을 먼저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전기분야, 건축 분야, 소방·기계 분야 기술사 자격을 가진 외부전문가 3명이 참가해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표에 따라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건물의 부식·누수 등 시설물 안전관리 ▲집중호우, 태풍, 혹서기 대비와 관련한 하절기 재난대응 대책 등 53개 항목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소화기 충약, 소화기 위치표시판, 옥내소화전 앞 적치물 관리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다. 점검 결과 관내 대부분 시설이 1990년도 전후에 준공된 노후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중대 결함 사항 없이 대체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주변 환경정비와 벽체 균열 등 취약 부분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준공 10년 이내 아파트 단지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기초교육’이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소장 등 참가자 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4%가 아파트 관리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교육이 우리 아파트 관리 기초개념 및 하자처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97.5%) ▲교육내용과 진행방식이 적절하였다(97.5%) ▲매년 시행한 집합교육 대비 이번 찾아가는 교육이 더 효과적이다(100%)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주택 기초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98.7%)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교육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의무관리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고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 해당 계획에 따라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의무가 있다. 하지만 장기수선계획 자체가 복잡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자체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해 전문가와 공무원이 50개 단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북구가 오는 7월 26일 명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11시 11분'을 개최한다.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서울 성북구 길음로7길 20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도시로 떠나는 아름다운 여정이 될 예정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시대 대표 화가들의 명작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 선율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런치 콘서트 11시 11분'은 7월에 이어 9월, 11월까지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7월 26일에 진행할 '브런치 콘서트 11시 11분'의 주제는 ‘피렌체: 르네상스 미술의 요람’이다. 도슨트 정우철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재즈밴드인 O Band가 선보이는 재즈 선율은 관객으로 하여금 르네상스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뮤지컬 ‘셰프’를 8월 10일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셰프’는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영감을 받은 ‘믹스 앤 하모니(Mix·Harmony)’ 컨셉으로, 전 세계 대표 음식을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풍성한 사운드로 음식을 표현하며, 화려한 시각적 효과가 돋보인다.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의 특색을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하여 100% 라이브로 선보인다. 특히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비트박스,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역동적인 비보잉과 마샬아츠 등 전문 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들을 끝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7월 23일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문화 향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보건 예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관’을 활용하여 마을 및 단체 대상 농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농작업안전관리관’은 농업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농촌현장의 안전 지도를 수행하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해 및 건강상 문제의 사전적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제거 및 관리하는 업무를 지원한다. 주요 활동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안전한 농약사용 및 관리 교육, 넘어짐 및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농작업 수행 관련 건의사항 수렴 및 상담, 유관기관 간 협력 지원 등이 있다. 특히 관내 마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다회성 교육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취약한 안전실태를 파악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채수하여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해주는 제도이다. 검사 신청은 물사랑누리집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연중 운영된다. 수질검사는 총 13개 항목에 걸쳐 실시되며, 주요 검사 항목은 수질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pH), 탁도와 배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구리(Cu), 아연(Zn), 망간(Mn), 철(Fe) 등이 포함된다. 검사 결과는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신청자에게 상세히 통보된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군민들의 신뢰를 높여 수돗물 음용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홍성한우가 대한민국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 알볼로’와 만나 신메뉴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를 탄생시켰다. 홍성군에 따르면 피자 알볼로의 협업으로 탄생한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가 오는 7월 25일 전국 피자 알볼로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축산의 명가로 알려진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로 만든 떡갈비가 주 토핑으로 사용되며, 우리 농산물로 만든 볶음김치와 함께 어우러져 한국적인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자의 기본이 되는 도우는 진도산 흑미를 사용해 건강함을 더하고, 뉴질랜드산 폰테라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해 풍부한 맛을 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업이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피자 알볼로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즈오븐김치볶음밥’을 포함한 사이드 메뉴 3종 무료 제공 이벤트와 3
[대한민국교육신문]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가운데 홍성군이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용록호의 현장중심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3년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정성 및 정량 부문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3년 연속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정성평가 부문 전문가 컨설팅을 이미 두 차례 실시했으며, 조광희 부군수 주재하에 매월 정량평가 중간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속적인 성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정성평가에서 전국적 수범사례가 될 만한 지표들이 다수 확인되어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혁신평가와 적극행정 종합평가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는 이용록 군수가 강조해 온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철학이 성공적으로 구현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2023년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국내 최대 인증기관으로부터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행정의 질적 향상을 이뤄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혁신과 창의성이 변화하는 공직 사회의 핵심 가치임을 다시 한번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청 직원들이 1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재해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고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18일 오전 2시 30분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 5시 30분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13개 관계부서와 읍면동 직원을 소집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시간당 최고 81mm까지 쏟아진 폭우로 인해 도로, 주택, 상가, 학교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침수됐으며,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우회로 안내를 위해 당진시청 직원 500여 명이 비상 소집됐다. 당진시 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본 당진천 인근 당진전통시장, 어시장 등 저지대 상가 지역 등의 수해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양수기, 배수펌프 등을 동원해 배수 작업을 하며 복구에 나섰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폭우로 수해 피해를 당한 당진천 인근 상인들과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이른 시일 안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비상 상황에 직원들이 비를 맞으며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복구 활동에 나서줘 감사하다. 주말에도 호우가 예보되어 있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재해예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가 22일부터 31일까지 호풍미 조직배양묘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조직배양묘 육묘 시설을 갖춘 농가이며 신청가능량은 1,000~10,000주로(100주 단위 신청)이며, 식량작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5월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에 먼저 호풍미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하고, 필요한 수량을 내년 2월에 조직배양묘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공급받는다. 시는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의 병해 증가와 퇴화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호풍미는 저장성도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당진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 ‘당진호풍’으로 품종등록을 마친 당진호풍미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전지점 식품관에 납품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당진 고구마 품질이 좋은 첫 번째 이유는 조직배양묘를 활용해 자가 육묘로 고구마 순을 생산하고 재배하기 때문이다. 내년도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조직배양묘가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