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양주시체육회는 시청 시장실에서 양주시체육회 체육 행사 지원을 위해 ㈜로지시스템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박철수 양주시체육회 부회장, 노경호·윤선옥 ㈜로지시스템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로지시스템은 전달한 기부금은 1천만원으로 지원된 기부금은 양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하반기 행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노경호·윤선옥 ㈜로지시스템 공동대표는 “양주시에 로지시스템 지점이 자리하고 있고, 체육 행사 지원을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체육행사를 위해 힘든 시기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을 진행한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해주심에 체육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7월 19일부터 출생통보제와 위기 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제가 동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두 제도는 지난해 6월 수원 영아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출생미등록 아동 발생을 방지하고 아동을 보다 빈틈없이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출생통보제는 아동이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면 아동의 출생 사실과 출생 정보를 바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이다. 신고의무자가 출생신고를 해야만 아동을 출생 등록할 수 있는 현행 제도로는, 출생신고되지 않은 아동에 대해 국가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어려웠다. 7월 19일부터 출생통보제가 시행되면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모든 아동은 자동으로 시ㆍ읍ㆍ면에 출생 통보되어 공적 체계에서 보호될 수 있다. 다만, 임신과 출산 사실이 주변에 밝혀지는 것을 꺼리는 일부 임산부들은 출생통보제를 피하기 위해 의료기관 밖에서 아동을 출산하고 유기하는 사례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도입된 보호출산제는, 경제적ㆍ사회적 상황 등 다양한 이유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임산부가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산전 검진과 출산을 하고 출생통보까지 할 수 있도록 하여 산모와 아동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7월 18일 오후 서울에서 ‘제18차 연구개발 미소공감’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하여,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대기업, 벤처기업, 유관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전략기술이행안, 국가전략기술 대표 사업,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등 국가전략기술 정책의 추진 현황과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위한 최근의 정부 정책, ’25년 연구개발 투자 중점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후 산기협에서 ‘기술패권경쟁 대응을 위한 산업계 건의사항’을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세제, 인력 등 다양한 정책·제도적 측면에서 발표했으며, 이어서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국가전략기술 정책의 성과 창출 관점에서 전략기술이 산업과 연계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이 새로운 거대신생 기업 탄생 등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제20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동업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장상길 포항부시장를 비롯한 도내 기관장 시․군 문화원장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제20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으로 취임한 박승대 회장은 지난 6월 3일 안동에서 개최된 2024경북문화원연합회 임시총회에서 3년 임기의 경북문화원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박승대 회장은 포항 태생으로 동대해문화연구소 이사장,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포항문화원에는 2006년도에 정회원으로 입회하여 2007년도에 이사, 2015년도에 부원장을 거쳐 전임 포항문화원장의 유고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와 제10대·11대 문화원장선거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포항문화원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박승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실추된 지역문화원의 위상 재정립과 문화인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는 문화와 예술이 국가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되는 시대로, 원천은 지방문화에서 나오는 만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600번지 일원에서 추진중인 주택건설사업이 도로개설 이행의 어려움으로 준공지연 위기에 처했으나,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한 관계기관들의 협력으로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는 17일 이 민원 사업 현장과 인접한 법무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이 민원 사업 시행사가 제기한 집단민원에 대한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 민원 사업은 900세대 아파트 건설 공사로 현재 골조공사가 완료되어 2025년 3월 입주 예정인데, 사업의 승인조건인 인근 도로개설 이행을 앞두고 문제가 불거졌다. 도로개설 영역에 속한 일부 토지의 소유자인 법무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이하 ‘피신청인’)가 공무수행에 지장이 있다는 이유로 토지를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는 입장인데, 공사 일정상 도로개설 공사가 늦어지면 예정된 준공 자체가 지연되어 900세대 입주민에게 고스란히 피해로 돌아갈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이에 신청인은 이 민원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히 중재하여 달라고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국민권익위의 조사 결과, 피신청인 소유 토지가 도로개설을 위해 제공될
[대한민국교육신문] 케이메디허브신약개발지원센터 정권수 선임 연구원은 2024년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미국당뇨병학회(ADA)는 130여개 국가의 당뇨병 연구자·임상의들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저명한 연구자들이 다양한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학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표준 가이드라인은 당뇨병 진단·치료에 가장 영향력 있는 지침으로 알려져 있다. 정권수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은 2024년 미국당뇨병학회에 참가해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중요한 기전인 신장섬유화에서의 게미글립틴의 치료 효과와 그 기전’에 관한 주제를 발표했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들은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며 당뇨병 환자의 20 부터 40%에서 말기 신부전이 발병하지만, 현재 약제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본 발표는 현저히 약제가 부족한 당뇨병 합병증 치료 분야에서 임상적용 확대 가능성을 보여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권수 선임연구원은 “국제 학회에서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케이메디허브가 진행하는 신약물질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기술서비스의 활용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발표
[대한민국교육신문]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양재곤 회장은 1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양재곤 회장은 현재 주택건설업체인 다성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부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맡아 출향인들의 애향심 고취 및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재곤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심각한 국가 문제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기부 운동이 경북만의 운동을 넘어 전 국민이 함께하는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국가 생존과 미래는 없다는 인식하에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100대 실행 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TF 체제로 운영하던 저출생과 전쟁본부를 정식 국 체제인 저출생극복본부로 확대 출범하고, 전 국민의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
[대한민국교육신문] 밀양영화고등학교(교장 윤성희)는 17일부터 이틀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학년도 1학기 ‘별무리 영화연극제’를 열고, 지난해부터 매 학기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우고 준비한 연극과 영화를 선보였다. 영화연극제는 시나리오부터 촬영, 감독, 출연, 무대장치뿐만 아니라 영화연극제의 기획·운영까지 모두 학생들이 주도했다. 첫날인 17일 오후 6시에는 1학년 연극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외 1편과 영화 '반짝이는 건' 외 2편을 선보였다. 연극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는 1980년대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 바다 옆 시골 마을에 사는 미자는 서울로 돈을 벌러 간 아버지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중 서울에서 전학 온 수영으로 인해 친구인 영숙과 사이가 틀어지고, 반할 외모를 가진 교생 선생님이 교생실습을 오면서 일어나는 코믹하고 감동 넘치는 학교와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둘째 날인 18일 오후 6시에는 영화 'skate bother' 외 4편과 2학년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선보인다. 영화 'skate bother'는 반항과 일탈을 하면서까지 자신의 자유를 찾고 싶어 하는 나이인 10대를 올바른
[대한민국교육신문] 최근 성범죄,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관련 비위행위를 저지른 지방공공기관 임직원의 징계가 누락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공기업, 지방출자・출연기관 등 지방공공기관 임직원이 성비위를 저지르거나 음주운전을 하고도 징계를 받지 않는 사례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러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지방공공기관 성비위·음주운전 징계 누락 방지 방안’을 마련하여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 현재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임직원의 경우 성매매, 성폭력, 성희롱 등 성비위에 대한 징계 시효가 10년인 반면, 지방공공기관 임직원은 「지방공기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징계 시효가 3년에 불과한 실정이다. 국민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성비위 징계 시효가 3년인 지방공공기관이 약 85%(전체 291개 중 248개)였고, 지나치게 짧은 징계 시효로 인해 소속기관에서 성비위 사실을 인지하고도 징계 시효 도과로 인해 징계처분하지 못한 사례도 확인됐다. 또한, 「국가공무원법」 등 관련 법률에서는 수사기관이나 감사원 등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사나 조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협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서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지방 행정 체제 혁신과 저출생 극복 전쟁 등 경북의 주요 혁신 정책 추진 상황과 내용을 설명하고, 6월 20일 대통령 민생토론회 이후 지역의 관심과 예산수요가 높은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협의했다. 특히, 지역 예산확보 현안 사업들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건설, SMR 제작 지원센터 설립,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등 도정 주요 역점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우선, 총사업비 조정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사업을 설명하며, 지역의 오랜 염원 해결을 위한 대형 국가 정책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조기 완료와 충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경주에 추진 중인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발맞추어 경북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제조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인 SMR제작지원센터 건립 사업의 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