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8월 16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 성적 통지일 및 시험영역 등을 발표했다.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7학년도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에 시행되고, 성적은 2026년 12월 11일에 통지된다. 2027학년도 수능은 예고된 바와 같이 국어‧수학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등 현재의 수능 체제(2022학년도부터 시행)로 실시되며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표 기재 사항 등도 전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원칙 등 수능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2026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체 초등학교 6,185개교 및 특수학교 178개교에 늘봄학교 도입(8.14.) Ⅴ 전국의 늘봄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전원이 참여합니다. · 전국 초1 학생 34.8만 명중 28.0만명(80.0%)이 늘봄학교 참여 희망 - 1학기 3월 12.8만 명 → 6월 15.3만 명 - 2학기 8월 28만 명 (초등 278,286명, 특수 1,297명) · 각 학교별로 필요한 프로그램 및 공간 등 최대한 확보 · 희망자 전원 수용 가능, 최 돌봄 대기 완전히 해소 Ⅴ 각 학교에 전담 인력, 공간, 프로그램을 충분히 지원합니다. (8.9. 기준) ·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 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별 전담 인력 배치 → 전담 인력 9,104명(학교당 1.4명) ·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학생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으로 개선 → 교실 6,485실 환경 개선 및 교사연구실 4,453실 구축 완료 · 대학, 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늘봄 프로그램 공급 → 초1 맞춤형 프로그램 39,118개 및 강사 35,433명 준비 Ⅴ 장애학생의 늘봄학교 참여를 맞춤형으로 지원합니다. · 예·체능, VR 활용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예정 → 장애유형과 발달 특성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늘봄지원인력 제공 →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에게도 동일하게 지원 Ⅴ 2025년 늘봄학교 전담 체계 구축을 위해 늘봄지원실장 배치를 추진합니다. · 교육적 목적에 맞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교육전문직인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배치 → 현직 교사 중에서 정해진 임기(2년) 동안 학교의 늘봄지원실장을 담당할 교사를 선발하여 전직 늘봄학교 운영을 촘촘하게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월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오늘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국민 2,000여 명이 참여해, 광복의 기쁨과 그 역사적 의미를 함께 나눴다. ‘되찾은 나라, 위대한 국민,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축식은 광복의 벅찬 심정과 기쁨을 표현한 대북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금메달 3관왕 임시현 선수의 맹세문 낭독, 어린이 뮤지컬단의 합창 및 만세 퍼포먼스,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단의 합창(뮤지컬 ‘영웅’ 삽입곡인 ‘그..
계절이 바뀌는 입추, 감기 안 걸리는 아이 만들기 감기는 결국 면역 싸움 날씨가 아직 무덥지만, 가을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아니 아직 이렇게 더운데 무슨 말이냐구요? 우리 선조들은 1년을 24절기로 나누곤 했습니다. 그중 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열세 번째 절기인 입추가 지난 8월 7일부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로 보는데요. 속된 말로 입추가 지나면 기온이 조금 떨어져 시원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여 ‘입추 매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렇게 큰 환절기가 되면 어머니들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역시 아이들이 ‘감기 안 걸리고 잘 넘어가야 할 텐데’ 일 겁니다. 최근 수족구도 크게 유행해서 아이들 면역이 많이 떨어져 있고,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도 다시 유행 중이라 걱정이 더욱 크실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 그럼 어떻..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6박 7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km’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순례단은 경북교육청이 2019년 독립운동길 사업으로 시행한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 순례단으로 바꿔 운영해 오다 올해 국외 행사로 전환된 두 번째 여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나라 사랑 동아리 회원, 역사에 관심이 많고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할 의지가 있는 고등학생 등 공모로 선발된 37명이 참가했다. 순례단은 지난달 28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출정식을 하고 이번 순례길 여정에 만나게 되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에 대한 독립운동사 전반에 걸친..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8월 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글로벌 교육·인재 전략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5월부터 글로벌 교육·인재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교육협력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글로벌 교육 의제 선도 전략 모색 등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까지 확대하여 폭넓은 의견수렴을 진행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선, 김은주 교수(한성대)가 글로벌 교육협력 목표의 재구조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교육협력을 위한 주요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정묵 대학협력정책팀장(서울시)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한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대학과 함께하는 글로벌 미래 혁신 성장 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사교육과 공교육의 협력을 위한 방안 한국 교육의 역동적인 환경 속에서, 사교육과 공교육 간의 격차는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 두 시스템 모두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종종 협력보다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두 부문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사교육과 공교육이 협력함으로써,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한국 교육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각 부문의 강점을 활용하기 사교육과 공교육은 각각 고유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정부 자금 지원을 받는 공립 학교는 사회경제적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일관성을 보장하는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도내 초ㆍ중등 영어회화전문강사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영어 교수ㆍ학습방법을 적용하여 수업을 전개하고 있는 유능한 도내ㆍ외 강사를 초빙하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형 연수 강좌뿐만 아니라, 심리학자를 초청하여 직무 관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마음 치유의 시간도 함께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나를 위한 마음 수업’, ‘챗GPT 영어 교육 혁명’, ‘인공지능 활용 외국어 학습 전략’ 주제를 통해 수업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동시에 영어교육 방법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해 보았다. 또한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의 이해’ 강의를 편성ㆍ운영하여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국경을 넘은 ‘해외 학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을 해외 학생 봉사활동의 원년으로 삼아, “따뜻한 손길로 세계를 걷다”라는 비전으로 시행되는 첫 프로젝트형 해외 봉사활동이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외국어 사용 능력과 역사에 대한 소양, 재능과 소질, 봉사에 대한 동기와 실천 의지 등을 평가해 선발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해 3회에 걸쳐 사전 캠프를 실시하며, 봉사활동에 앞서 필요한 사전 과제를 수행하고 봉사의 의의와 목적을 자기 주도적으로 자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했..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오는 11월 29일까지 초·중등 교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에듀테크) 기초 역량 향상을 위한 ‘원격 직무연수’3과정을 개발 운영한다. 이번에 개발 운영되는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현장의 교원들에게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역량 증진과 더불어 교실 활용을 목표로 3과정, 각 5시간~15시간씩 5기수로 운영한다. 상반기에 개발된 2개 과정은 하이러닝과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 현장 SW・AI 융합교육 실천사례와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수업 도구와 관련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하반기 과정은 ▲에듀테크 활용(디지털 환경 변화와 교육의 역할, 디지털 시민교육 등) ▲맞춤형 학습(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맞춤형 설계 등) ▲인공지능 교육(AI융합교육 설계 및 운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