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과 우수한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박람회(페어)」를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서울)에서 개최한다. 2006년부터 시작된 ‘에듀테크 코리아 박람회’는 올해 ‘인공지능(AI)이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The Future EdTech Powered by AI)’를 주제로 개최된다. 에듀테크 전시관(13개국 220여 개 기업 참여), 교육부·산업부·서울시교육청 정책홍보관, 수업·에듀테크 실증 사례를 발표하는 가상 교실, 에듀테크 소프트랩* 참여 기업의 홍보관, 학교-기업 만남의 장 등 전시관 및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부 정책홍보관(이노베이션관)에서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의 주요 정책을 살펴보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케이(K)-디지털 교실에서는 디지털 기반 수업 시연과 함께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및 에듀테크 소프트랩 참여 기업의 실증 사례 발표가 이루어진다. 에듀테크 기업 전시관 곳곳의 소규모 교실에서는 ‘선생님의 상상을 실현해 드려요’ 및 ‘에듀테크, 증거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업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첫 도입을 앞둔 가운데 교사들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미리 체험하고 수업에 사용할 다양한 에듀테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대표교사 등이 학교에 필요한 에듀테크 제품을 보다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학교-기업 만남의 장(미트업, MeetUP)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는 “공교육 혁신을 지원하는 에듀테크가 더 많이 개발될 수 있는 공교육 중심의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에듀테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를 위한 정책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9월 24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 수여식’을 개최한다. 올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에는 총 49개 기관이 참여하여 47개 기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18개 기관은 올해 새로 인증을 취득하는 신규 인증기관이다. 한편, 47개 인증기관 중 인적자원개발 역량·노력이 두드러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 한국기계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인사의 다양성’이라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인증기관 중 지역인재·고졸인재 채용 등에 노력한 1개 기관을 ‘정부시책 반영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표창한다. 올해는 해당 기관으로 ‘근로복지공단’이 선정됐다. 각 인증기관은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와 함께 3년간의 정기근로감독 면제 혜택을 받으며, 4개 최우수 기관의 업무 담당자 4명과 정부시책 반영 우수기관은 교육부 장관 표창을 추가로 수여받는다. 또한 희망하는 인증기관의 업무 담당자는 인재양성·관리 역량 제고를 위하여 담당자 연수(10월 말 예정)에 참여할 수 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공공기관의 우수한 인적자원은 질 높은 공공서비스의 지속에 필수적인 요소이다.”라고 말하며, “그간 인적자원개발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우수기관 인증이 기관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촉매가 되어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의학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의학 교육 여건 개선에 약 5조 원 혁신적 투자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 발표(9.10.) 증원된 의대의 교원·시설·교육기자재 확충 및 개선을 추진합니다! · 학생 교육 공간 신속한 확충 추진 · 실험·실습 기자재 및 첨단 기자재 단계적 지원 · 국립대 의대 교수 3년 간(’25~’27) 1천 명 증원 · 대학의 원활한 교수 채용 지원 · 교육용 시신 기증 제도 개선 추진 의대 교육 과정 혁신을 통해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겠습니다! · 의과 대학의 학교별·지역별 교육 여건을 고려한 교육 과정 혁신 지원 → 우수 의료 인력 양성 · 현장 중심(Bottom-up) 방식의 교육 과정 재설계를 통해 의학 교육의 질 제고 · RISE 체계와 연계하여 ’25년 551.5억 원 지원 대학 병원을 지역·필수 의료 및 의학 연구 거점 기관으로 육성합니다. · 보건 의료 및 기초 의학 R&D 지원 · 국립대병원에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28) 및 학생 교육을 위한 기반 시설 개선 · 국립대병원 등 대학 병원을 지역 필수 의료 거점으로 육성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겠습니다. · (지역 인재 선발) 지역 인재 선발 확대, 지역인재전형 운영 모델 마련 · (교육) 지역사회기반 의학 교육, 지역 의료·필수 의료 실습 강화 · (수련) 전공의 지역 수련 확대, 수련 환경 개선 · (지역) 정주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추진, 정주 여건 개선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9월 20일 오전 9시 40분, 부산역 맞이방(2층)에서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민간 외교 활동을 시작한다.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부산의 관광・문화・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부산시 대학생 청년 19명이 참가한다. 특히,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및 부산 소재의 8개 대학(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과 한 팀이 되어 “Study Busan 30K Project”를 위해 알마티와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중앙아시아 지역의 부산 유학생 유치를 위해 나선다. “Study Busan 30K Project”는 지난 4월, 외국인 유학생 3만명을 부산으로 유치하여 지역대학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전략 산업의 일자리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마련한 맞춤형 전략이다. 한편,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해상과 육상 복합 물류 루트를 통해 도시별 교류를 활성화했으며, 올해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화하는 외교 패러다임에 따라 시민과 각 기관이 중심이 되어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브랜드를 잘 알려,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에 전세계인이 모이고 부산이 비상(飛上)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정채숙 단장은 “부산은 유라시아의 연결고리로 그 출발점인 부산역에서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출발하게 되어 매우 가슴이 벅차다. 또한 부산의 8개 대학과 함께 해외 인재 유치 홍보에 힘쓸 것이며, 13일간의 여정 동안 열심히 부산의 브랜드를 널리 알려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고 활기찬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아무쪼록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임무를 다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의회]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20일,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 1주년(9.15.)을 맞이하여, ‘현장 소통 및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주제로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제45차 찾아가는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교육활동 보호 대책 발표(’23.8.23.)와 관련 5법 개정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교원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막기 위해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를 도입(’23.9.25.)했다. 그 결과, 교원에 대한 불기소 비율이 증가하고 아동학대로 판단된 건수는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청주교육지원청의 지역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그간 추진해 온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체감도를 점검한다. 아울러, 지난 1년간 현장 교원과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 교원과의 대화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는데, 55회에 걸친 소통은 교육 현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해법을 찾는 데 큰 힘이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고, 교육 3주체가 모두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첨단산업분야 공과대학 전공과목에 표준을 더한 융합강좌를 개설할 4개 대학을 선정하여 9월 2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표원은 올해 5월 발표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추진 전략 중 하나인 미래 표준화 전문인력양성의 일환으로 대학 공학교육과정에 표준을 연계할 수 있도록 선정대학에 강의 설계 및 교재개발 등의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 년도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가천대, 국립공주대, 국민대, 세종대 4개 대학은 내년부터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등 첨단산업분야 필수 전공과목에 표준을 융합한 과목을 개설하게 된다. 또한 융합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준화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학생 포상 및 해외 표준화 관련 기관 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별로 개설할 표준융합강좌의 교육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학부 수준에서의 표준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첨단산업분야 표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우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국내외 표준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올 가을 한강 밤하늘이 다시 한번 1천개의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인다. 지난 상반기 총 7만 8천여명이 관람한 서울대표 야간관광콘텐츠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라이트쇼)’이 가을을 맞아 더 화려하고 더 아름답게 돌아왔다. ‘한강 불빛 공연’은 ’23년 4월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첫 공연을 펼친 후 시민들의 높은 인기 속에서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멀티 드론쇼다. 매회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서울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조이 올 댓 서울’, ‘카카오프렌즈와 떠나는 별빛여행’ 등의 주제로 총 4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하반기 공연은 뚝섬한강공원에서 9월 21일 시작해 10월 26일까지 총 5회로 열린다. 1,000대의 드론이 한강 밤하늘을 밝히며 시민과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정 공연일은 9월 21일, 28일, 10월 4일, 10월 9일, 10월 26일 이다. 21일 첫 공연은 ‘신비의 숲’을 주제로 뚝섬한강공원에서 저녁 8시부터 15분간 펼쳐진다. 이달 11일 기준 598만명이 다녀간 올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행사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주제로 도심 속에서 마법 숲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2회차(9.28.) ‘마법 연주회’: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과 연계하여 음악과 불빛이 어울리는 특별한 장관을 연출한다. 3회차(10.4.) ‘서울달×문뮤직’: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정규앨범(Moon Music) 발매와 함께 진행하며 서울달을 타고 우주로 여행하는 이야기가 드론으로 펼쳐진다. 4회차(10.9.) ‘스마트시티 서울’: 세계 100개 도시가 참여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4’ 행사와 연계해 스마트도시 서울과 사이버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해당 행사에 참석한 많은 세계 도시 대표들이 드론쇼를 관람할 예정이어서 한강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5회차(10.26.) 공연 ‘가을밤의 박물관’: 세계의 명화와 조각상을 하늘에 띄우며 화려했던 2024 한강 불빛 공연의 막을 내린다. 아울러 서울시는 한강 불빛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드론라이트쇼 전 1시간, 종료후 30여분간 문화예술 공연도 준비했다. 28일(토)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 동네 음악회’가 열린다.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은 드넓은 밤하늘을 캠버스 삼아 공연이 펼쳐져 한강공원 인근 어디서나 무료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등의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해 달라고 시는 전했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 안전을 위해 공연 당일 지하철 7호선 자양역 2~3번 출구는 통행이 제한되니 1번 출구를 이용하여 뚝섬 나들목으로 진입하면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강 불빛 공연은 남녀노소 즐겨찾는 한강을 색다르게 즐겨볼 수 있도록 마련한 서울만의 매력적인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이며 “이번 하반기에는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선보여 가을밤 한강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행복감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19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2회 미래서울 아침특강'에 참석해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의 ‘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청취했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서울시 간부 및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정핵심가치와 미래도시 서울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학습하는 자리다. 정제영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미래 변화를 선도할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아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통한 완전학습 구현 방안과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사교육을 통해 학습 결손을 줄이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로 공교육에서 AIDT(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Textbook)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면 높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교육은 소득 계층별, 지역별 상황에 차이가 있어 교육격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복원사업인 ‘서울런’ 소개와 향후 발전 방향도 제안했다. 서울런은 2021년 출발한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로,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온라인 콘텐츠와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해 수강가능 대상자가 10만명에서 12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 원장은 미래인재에 필요한 역량과 학생과 교사의 교감인 ‘하이터치’, AI디지털교과서 ‘하이테크’를 소개하며 AI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콘텐츠확대를 통한 하이테크 실현, 학생들의 학습 동기 유지를 위한 멘토링과 하이터치 강화를 서울런의 미래발전전략으로 꼽았다. 또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구현과 독서와 다양한 활동을 통한 올바른 인성과 태도함양도 미래인재 육성방안으로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예금보험공사, 한국소비자원과 초·중등학교 경제·금융·소비자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학생 대상 실생활 중심의 경제·금융·소비자 교육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 맞춤형 교육 콘텐츠, 교원 대상 연수 등 경제·금융·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경제·금융·소비자 교육 콘텐츠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과 학교를 연결하여 교육 프로그램이 학교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남해 일원에서 일본 긴키대학, 쿄토외국어대학 등 11개 대학과 NPO법인Adovo, RT주식회사 등 일본산업체 3곳, 마산대학교 웰니스 산업ICC 등 국내 대학들과 공유․협업하여 ‘2024 글로컬관광 국제교류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은 9일 오후 남해휴양체험 마을인 갱번마루에서 참가자 상호 간의 인사와 프로그램 안내로 시작해, 10일 남해대학 사회과학관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2024 글로컬관광 국제학생발표대회’와 교수 및 연구자를 중심으로 ‘2024 글로컬관광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국제학생발표대회’에는 일본인 대학생(긴키대·오사카상업대, 서남여자대학원대, 나라현립대, 한남대, 교토외국어대, 오사카대·세이난죠대·오오테마에대)과 교수, 일본 여행업체 STA트래블 카츠다 관계자 총 78명 외 남해대·마산대·대구한의대 학생 및 교수, 남해대학 LINC3.0사업단,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 남해문화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비대면 글로벌 교육모델 운영 개선 및 활용 확산을 위해 일본 대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한일 공동 지역관광 현안을 발표하고 토론함으로써 글로컬관광의 올바른 방향을 제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주요행사 내용은 ▴글로컬관광을 통한 지역사회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 연구 발표 ▴글로컬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자유토론 ▴대학생 및 청년 중심으로 본 관광발전방향 및 국제연계협력방안 ▴남해군 관광자원 소개 ▴남해문화원 한․일 글로컬 문화디자인 센터 협약 및 문화교류(K․Pop 배우기, 전통의상 학습) ▴남해군 전통시장 개별 방문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남해대학 링크 3.0사업단(단장 김석영)에서 주관했다. 남해문화원 문화교류행사에는 남해제일고 교장 선생님 및 일본어 동아리 학생들이 일본어 통역 봉사를 하고 함께 문화교류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석영 링크3.0사업단장은 “멀리 일본에서 먼 길 마다치 않고 한일 간 글로컬 관광 주제 학술토론과 발표,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 남해를 찾은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학술과 문화교류를 통해 한일 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방안 모색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가 한․일 간 글로컬관광의 방향성 및 문제점을 논의하면서 국제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에서는 지난해 10월 2일부터~3일까지 일본 도쿄·오사카·와카야마 지역에서 입국한 일본 커피축제실행위원회 회원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아시아 커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한일 간 지역 커피 문화 상호교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