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never too late to learn! “Better late than never.” 이라는 영어표현이 있다. “늦더라도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 동시에 “It’s never too late to learn.”이라는 표현을 해석하자면, “배움에는 늦은 시간이 없다.”라는 뜻이다. 법원주림 제 54권에는 이런 글이 있다. “소년의 배움은 해가 뜰 때의 별과 같고, 장년의 배움은 한낮의 햇빛과 같으며, 노년의 배움은 촛불의 밝음과 같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은 결코 어둠의 순간이 아니다. 아직 한낮이다. 공부하자. “이 나이에 무슨?”이라고 말하는 습관부터 버리자.
칠서(七書)를 실행하라! “공부하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임에 틀림이 없다. 지금까지 세상은 공부와 탐구의 주인공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공부의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인 [독서]를 위한 7가지 방법을 설명코자 한다. 필자는 다독가로서 많은 종류와 많은 양의 책을 섭렵하는 과정을 통해 아래 7가지의 방법을 두루 사용하고 있다. 1. 독서(讀書) - 책을 읽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독서의 형태이다. 요즘은 전자책(e-book)을 활용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혹자는 전자책은 한 알의 영양제요, 종이책은 맛있는 한끼의 식사라고 묘사했다. 2. 매서(買書) - 책을 사는 것이다. 읽고 싶은 책에 내 급여의 10분의 1(십일조)을 투자하는 것이다. 3. 차서(借書) - 책을 빌리는 것이다. 돈이 없거나 구매가 불가능한 책은 빌려서라도 읽는 것이다. 최근에 작은 도서관이 지역에 많이 생겼다. 책은 이제 손쉽게 접할 수 있다. 굳이 큰 도서관을 가지 않아도 말이다. 4. 방서(訪書) - 책을 보고 읽고 오는 것이다. 빌릴 수도 없고 살 수도 없다면 가서 직접 보고 오면 된다. 5. 장서(藏書) - 책을 간직하는 것이다. 원하
그대는 서향이 있는가? 성공하는 남자가 되려면 [구두, 안경, 향수]를 신경 써야 된다고들 한다. 물론 넥타이, 벨트, 지갑등 여러 아이템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중에서 남여 모두 향수에 만큼은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실제로 Gift best item no.1이 향수이 향수가 아닐까 한다, 설사 가격이 비싸도 말이다. 그런데 이 가격에도 우리는 반감을 못가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향수를 제조하기 위해서 얼마만큼의 꽃이 필요한가?" 혹시 샤넬 넘버 5 향수를 만드는데 얼마정도의 꽃이 필요한지 아는가? 샤넬 넘버5 향수 30㎖를 만들기 위해서 쟈스민 꽃 1000송이가 필요하다고 한다. 프랑스 남동부의 지중해 휴양지 꼬뜨 다 쥐르(cote d'azur)의 그라스 지방에서 수확한 쟈스민 꽂으로 이 향수를 만드는데, 수확시기도 7월에서 10월 사이의 약 100일 정도로 그 기간이 매우 짧다고 한다. 향수가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책은 인류의 영양제라고 세익스피어가 말했는데, 필자는 책이야 말로 우리 인간의 향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여름이 시작되면 땀 냄새가 신경이 쓰여서 향수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음의 향도 함께
English vs. Englishes English는 고유명사처럼 많이 사용된다. 그래서, 대문자로 쓴다. 그런데, English에 복수형 어미인 -es를 붙인 형태가 있다니! 이건 무슨 의미란 말인가? 영어가 하나가 아닌가? 그렇다. 영어는 한마디로 하나가 아니다. 대표적인 예로, 크게 American English와 British English로 나눌 수 있다. 후자를 '영국 영어, 영국식 영어 혹은 영연방 영어'라고 부른다. 영국, 아일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대표적으로 모국어로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공용어나 외국어로 사용하는 나라는 과거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은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등이다. 일본 역시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북한도 영국식 영어를 가르친다. 재미있는 사실은 실제로 영국 영어를 미국 영어보다 더 많은 나라에서 가르치고 공용어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미국식 영어를 사용하는 인구의 숫자는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는 인구의 숫자보다 많다. 유명한 극작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English(British) and Ameri
봄이다! 착근해야 할 때이다! “맹아력, 착근력” 향상을 위해 아래 제안을 하고자 한다. Search만 하지 말고 Study를 하자. “나는 검색한다. 고로 존재한다.” 요즘 딱 맞는 말이다. 더 나아가 요즘은 "GPTTING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말하는게 맞겠다. 하지만 검색만 하면 검증이 안되고 나의 체득화된 지식이 되지 못한다. 검색만 하지 말고 오히려 검색당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네이버 지식인' 수준의 사람을 현대 사회는 인재라고 여기지 않는다. 맥락없이 과도하게 인공지능에게 의존하는 기본기가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맹아력과 착근력을 통한 생명력은 바로 “깊이”에서 나옴을 잊지 말자. 힘들 때 일수록 더욱 연구하고 축적하자. 힘든시기는 바로 독서와 명상, 연구를 통해서 재충전하고 채움을 하는 시기이다. 1퍼센트를 남겨두고 멈춘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안타까운 것이 요즘 현실이다. 조금만 더 하면 차고 흘러 넘칠것이 분명한데 말이다. 처음 골프를 배울 때 아이언으로 100미터가 쉽게 나갔다. 그런데 140미터에서 150미터로 10미터 더 내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다. 조금 더 하기란 힘들고 어려운 것이지만 노력이 지속되
나의 씨앗은 어디에 뿌려졌는가? 뿌리가 잘 내렸는가를 보기 전에, 내가 뿌린 씨앗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겠다. 첫째, 씨앗을 너무 깊게 심어도 잘 자라지 못하고 너무 얇게 심으면 햇볕에 타고 짐승, 새의 표적이 되어 쉽게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적당한 깊이의 위치에 심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의 인생과 사업에도 마찬가지라고 본다.얄팍한 지식과 정보를 통한 무리한 사업 추진은 꼭 큰 손실을 초래하는 반면 즉각적인 판단과 결단을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못하다보면 결정적인 시기에 성과를 도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지혜가 필요한 대목이다. 둘째, 씨앗이 옥토에 잘 뿌려졌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뿌리를 내리고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씨앗의 ‘맹아력(萌芽力)’이다. ‘식물이 새로 싹이 트는 힘, 생명력’이 ‘맹아력’이다. 성경에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나온다. 2천년 전 팔레스타인 지방에서는 씨앗을 허리를 숙여서 심지 않았다. 어깨에 크로스 형태로 가죽 부대를 메고 씨앗을 한 가득 담아서 한 주먹씩 쥐어서 위로 뿌렸다. 그 시절 뒤떨어진 농경 기술이지만 그래도 기대만큼의 수확은 거둔 모양이다. 어떤 씨앗은 (1) 길가에도
착근력(着根力)이 정답이다! 나는 부평초가 아닌가? '부평초(浮萍草)’를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는 초등학교 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경험 덕분에 부평초와 친근한 인연이 있다. 자주 ‘개구리밥’이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은 논이나 연못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여러분도 작은 여러 잎이 함께 모여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본 적이 있을지 모르겠다. 물 위에 떠 있는 이유는 뿌리가 착근(着根, rooting)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 나의 뿌리를 한번 점검해 보고자 한다. 단단하고 영양분이 많은 옥토에 잘 착근하고 있는 뿌리를 가졌는지 아니면 물위에 둥둥 떠 있는 상황의 부평초 같은 것인지 자문해 보기를 바란다. 겨울동안 당신의 뿌리는 안녕했는지요? ‘보리밟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시골에서는 겨울에 보리밭을 정기적으로 밟아준다. 어린 나이에 보리밭을 밟는 어른들의 모습은 여간 낯선 것이 아닐 수 없었다. 이상하기까지 한 것이다. “새싹이 나온 보리밭을 왜 밟을까?”하는 의문이 있었다. 한국의 보리농사는 이모작이고 겨울보리가 대부분인데, 여름에는 논에 물을 대어 벼농사를 짓고 겨울이면 벼를 수확한 그 땅에 보리를 심어서 이듬해 거두는 방식이다. 보리는 겨울의 추위
English Divide 모세가 영어 알파벳으로 소리를 지르니 양쪽으로 홍해가 갈라졌다 ㅎㅎ !! 한편에는 English Speakers 들이 살고 다른 한편에는 Non-English Speakers 들이 살아가고 있다. English Divide (잉글리쉬 디바이드)라는 말이 현실감 있게 느껴지는 세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House Poor(집을 소유하고 있으나 가난한 사람), Working Poor (일을 하고 있으나 가난한 사람)이라는 표현과 더불어 요즘 부쩍 많이 듣게 되는 사회현상을 묘사하는 용어 중 하나이다. 우리세대 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의 세대를 염려하는 부모라면 English Divide를 유념하여 살펴 볼 필요가 있다. *[English Divide 정의] A gap made by English which divides HAVES from HAVE-NOTS. 영어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갭(차이, 차등)으로 영어가 '가진자(Haves)'와 '못가진자(Have-nots)'를 나누게 된다. 즉, 영어능력으로 야기되는 사회적 격차를 뜻하는 말이다. 영어실력이 한 개인의 사회 진출 성공과 연봉(소득)에 까지 많은 영향음 미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직한 '센몬 바카'가 성공한다! “한 우물을 파라!”로 말한다. 사실 필자는 30대 까지는 이 말을 싫어했다.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모두 발휘를 해야지, 왜 한 우물에 집착을 하는가! 라는 반감마저 들었다. 하지만 사회생활과 삶의 경험이 쌓여가면서 느끼는 것은, “한 우물 이라도 제대로 파는 것이 정말 어렵구나!”라는 사실이다. 일본어에 “센몬 바카”라는 말이 있다. 바카(ばか)는 '바보', 센몬(せんもん)은 '전문'이라는 뜻이다. 한 분야에 바보스럽고 우직하게 몰입하는 사람을 뜻하는 칭호이다. 일본의 장인정신, 굳건한 직업의식과 역사와 전통을 중시여기는 자세가 일부 반영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한 예술가가 거장 선배를 찾아와 이런 고민을 털어 놓았다. “선배님, 저는 그림을 몇 날이면 한 장 완성하는데 이 그린 그림을 팔려고 하면 수년이 걸립니다. 이를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선배의 대답은 이러했다. “그리는데 수년이 걸리면 팔리는 것은 몇 날 이내에 이루어지네.” A rolling stone gathers no moss.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표현을 잘 알 것이다. 이곳저곳 유랑/방랑자처럼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건드리고 다니다 보면,
Just do it! 상행력(想行力)을 갖춘 사람의 주머니에는 “시작”이라는 말이 들어 있고, 실패하는 사람의 주머니에는 “변명”이 들어있다. 여러분의 주머니에는 지금 무엇이 들어 있는지 생각해보자.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다시는 시작하지 못할 일들이 세상에는 참 많다. 1988년 스포츠 슈즈 시장에서 18%이던 점유율을 10년 만에 43%로 상승시킨 나이키의 슬로건이 바로 Just Do It!이다. 말 그대도 “일단 그냥 하라”는 것이다. 물론 필자의 논리는 실행 전에 많은 검토와 생각을 통해 도출된 방향과 방법으로 자신감 있게 추진하라는 뜻이지만, 비가 오면 바로 우산을 펴게 되듯이 성공을 위한 우리의 도전 역시 즉각적이어야 할 것이다. 세상에는 그때 못하면 영원히 못하게 되는 일이 많음을 기억하자. 성공은 특정 시간, 특정 기간, 특정 상황이 종료되면 기회가 닫히는 경우도 있음을 또한 기억하자. 우리의 변명이 우리의 시작과 실천에 대한 동기를 꺽어 버리지 않도록 하자. 일단 시작한 우리에게 요요(YO-YO) 현상처럼 자주 원점회귀의 수난이 찾아오곤 한다. 제자리걸음을 치는 내 모습 같기도 하고, 분명히 열심히 달려 온 것 같은데, 아직도 출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