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7월 17일 ~ 18일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유사시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남 일산동구청장, 일산동구 안전건설과가 상황관리를 총괄했고, 자치행정과·산업위생과·환경녹지과·교통행정과·건축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가 재난상황실을 합동 운영했다. 구는 실시간 강수량과 하천 주위 현황을 확인하며 호우특보에 따른 저지대 침수 대응,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대처를 실시했다. 또한 상습 침수 지역인 풍동 민마루 지역·백석신교·풍동 토끼굴 등 통로박스, 도촌천과 풍동천 인근 저지대 토출 상황을 CCTV를 통해 확인하고,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자동으로 가동되는 간이배수펌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 했다. 특히 성석동 삼거리 일대의 도로가 침수되어 시민들의 차량통행 등에 불편을 초래하자, 즉시 김영남 구청장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침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차량 통제를 지시했다. 또한 산황동·풍동 저지대 농로가 침수되자, 경찰의 협조를 얻어 진입금지선과 라바콘을 설치하고 양수기를 지원하여 배수 조치를 완료했다. 일산동구는 최근 기후변화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제4회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수강생(외식업 영업주) 15명은 지난 18일 서울 63빌딩 터치더스카이를 방문하여 식사와 서비스 예절에 대해 강의를 듣고 실습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타지역의 휼륭한 음식문화를 배워보고 영업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창원맛스터 요리학교가 준비한 교육과정 일부이다. 이날 교육은 계절 음식 재료를 이용한 메뉴 개발, 양식 식사 예절, 테이블 세팅 및 와인 교육 순서로 이루어졌다. 또 63빌딩 내 일식, 중식, 연회장을 등을 방문하여 상황별 테이블 세팅에 대해서도 질의 응답하며 업소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외식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역량 강화로 손님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식 관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는 17일 여름방학 중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의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 외식업중앙회· 지역아동센터장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 시민대표 등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급식 결정대상자 32명의 2024년 계속지원여부 심의와 담임교사 ·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신규대상자 14명의 급식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아동들은 미래의 주인공이다. 경제적 어려움과 보호자 부재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이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라면서 “주변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보호할 예정이니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추천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관광산업 활성화와 국내 도시들의 관광 국제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창원시를 비롯한 지자체, 관광업체 등 200여 개 기관이 참가한다. 창원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창원만의 특색있는 가을축제인 ‘국화축제’와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창원문화재단과 함께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국화축제는 전시장을 확대하여 국화축제 위상을 제고하고, 국향대전, 드론 라이트쇼,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7회를 맞이하는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조각을 특화한 국내 유일의 비엔날레로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성산아트홀 등 창원 도심 4곳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창원관광 SNS구독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국화 된장·고추장, 국화주 등 국화로 만든 지역 특산품은 물론 창원 관광캐릭터인 감새(창원주남저수지의 철새와 단감 합성),아로(마산을 대표하는 아귀와 로봇의 합성), 버찐(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는 17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중앙회장(이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초청해 '자유, 자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에는 지역사회복지 관련 단체장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진행됐다. 특히 강연에서는 지방분권과 자치를 위한 핵심 요소, 올바른 지방자치의 실현과 지역사회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강연을 진행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방분권과 자치의 올바른 공동체 실현을 위해 ‘시민사회와 시장의 성장, 더 많은 인적·물적·정보 및 지식자원의 보유, 더 큰 열정과 더 큰 혁신 역량, 소비자의 인식과 행태 변화’가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단체장은 “올바른 지방자치의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절한 자치권과 자율성, 경영 역량, 시민적 통제와 참여’가 정말 중요한 요소인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강연을 통해 나와 동두천시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는 어제 18일 오후부터 시작된 북한의 8번째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우리 軍의 대북 확성기 방송 맞대응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 주민들의 내부 동요를 유발할 수 있어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대북 심리전 수단으로, 이번 우리 軍의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의 8번째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응으로 실시했으며, 지난달 9일 이후 39일 만에 재개됐다. 한편, 파주시는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보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6월 일부 탈북민 단체의 무분별한 대북 전단 살포 활동에 대하여 기자회견, 현장 적발·제지 및 시민 규탄 집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강력히 반대했으며, 시민들 또한 스스로 대북 전단 살포 반대 집회 활동을 하며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남북 간 대북 전단 살포와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한반도 갈등과 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이는 접경지역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과 직결된다. 18일 북한의 8번째 대남 오물 풍선에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는 19일 터미널 사거리 일대에서 52개 생명존중안심마을 민관 협약기관과 함께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알리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6개마을 52개 지역사회 민간기관과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제시는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가두행진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사업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단체, 공공서비스 등 6개분야 52개 기관이 참여했다. 사업추진은 지난 4월 협약기관 현판식 전달을 시작으로 5개 실천 가능한 활동 즉, ▲고위험군 발굴 · 개입 ·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으로 자살예방 효과를 극대화하여 자살자 수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A기관장은 “김제시가 자살로부터 안전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가 미국, 유럽 등 올해 세계 유수의 첨단도시들로부터 잇달아 자매결연이나 벤치마킹 등의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 스페인 세비야 등 2개 도시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오세올라카운티 대표단이 용인시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환담했다. 오는 8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 대표단도 9월 중 시를 방문해 ‘AI 돌봄서비스’ 등의 정책과 용인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또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미국 버지니아주 워싱턴 D.C 인근의 패어펙스카운티 경제사절단도 10월 용인을 방문해 이 시장과 간담회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해외의 여러 도시가 용인을 주목하는 까닭은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하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의 문화예술공유학교의 특별한 프린지 콘서트가 7월 18일 목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10분까지 광주시청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광지원초등학교 광지원농악대, 신현중학교 취고수악대의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서양음악과 국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였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 지역의 초·중·고 및 학교밖 청소년들이 모여 올해 3월에 결성되었다. 이창석 지휘자와 12명의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이들은 매주 토요일 경안중학교에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왔다. 그 결과, 서양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광지원초등학교 광지원농악대는 18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통 농악의 흥겨운 리듬과 함께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광지원초등학교는 60여 명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전교생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광지원 농악을 배우고 전수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학교로, 그 특별한 장점을 살려 전통 음악의 생동감과 활기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신현중학교 취고수악대는 20명의 학생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 지원을 위해 7월 19일 광주하남 지역 관내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전문성을 높이고자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 대표강사를 초빙하고 강사와 연수생 간의 상호작용과 빠른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공무직원 복무 ▲ 교육공무직원 급여 부문을 오전, 오후 1일 대면연수로 기획하였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에 도움이 되고 우리 지원청도 현장이 원하는 연수를 기획하여 같이 성장하는 광주하남 교육가족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