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10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2024년 가족참여공연 동화뮤지컬 ‘페페의 꿈’을 개최한다. ‘페페의 꿈’ 공연은 아이들이 평소 잘 알고 있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황금알을 낳는 닭’, ‘과자로 만든 집’ 동화 내용을 재구성해 무대화한 동화뮤지컬로, 클래식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공연 내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대상은 화성시 관내 거주 중인 영유아(2022년생~2018년생)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가정 내 영유아자녀 있는 경우 2017년생까지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공연 관람은 오는 23일 14시부터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김은희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연으로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족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어른들도 어린 시절로 돌아가 동심을 느낄 수 있는 동화뮤지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나무늘보 릴렉스, 2023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성시가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생태계 건강성을 평가하고 보전하기 위한 ‘2024년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하천변 및 저수지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생물을 제거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건강한 생태계 균형을 유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퇴치대상 생물은 토착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주범으로 지목돼 온 가시박, 가시상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생물 17종이다. 시는 황구지천, 오산천, 발안천 등 9개소, 총 면적 35.1헥타르 지역에 분포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뿌리째 뽑거나 잘라내는 방식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전후 사업의 성과분석과 효과적인 관리 방안 제시를 위한 종합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시는 제거작업이 진행되는 9개 지역의 생태계교란종 분포 현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남천에서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대상 정밀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생태계교란종 퇴치로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 복원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로 생태계교란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24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3천 원, 전입 월에 따라 연간 최대 15만6천 원 한도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1세에서 18세 사이(2006.1.1.~2013.12.31. 출생자) 여성 청소년 중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화성시를 국내체류지로 외국인 등록한 경우, 화성시를 국내거소지로 국내거소신고를 한 경우이다. 지원금은 화성시 경기지역화폐로 9월 30일 이후 순차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1월 15일까지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성시가 31일까지 하계작물 전략작물직불금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하계작물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이 목적으로, 하계작물을 지목이 논이거나 논으로 활용되고 있는 농지에 재배할 경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용 옥수수 재배 시 ha 당 100만원, 두류·가루쌀 재배 시 200만원, 하계조사료 재배 시 430만원을 지급한다. 쌀 수급안정을 위하여 일반벼를 ‘예비총채벼’로 신청하여 쌀 과잉생산 시 조사료로 활용하는 경우에도 직불금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이후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경 직불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농업정책과 및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4개 일반구를 신설하는 행정체제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먼저 시는 구청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지난 4월 일반구 설치 전담 조직인 특례시추진단을 신설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 청취와 연구용역 등을 진행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일반구 설치 절차를 시작해 지역정계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4개 일반구를 설치하는 구획안을 마련했으며 오는 24일부터 구 명칭 및 구획안 확정을 위한 권역별 시민설명회에 돌입한다. 구획안은 생활권 중심의 주민 접근 편의와 행정서비스 제공 효율성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하고 ▲지역특성 ▲발전방향 ▲유사성 ▲지역정체성 ▲지리 및 교통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마련했다. 시가 마련한 구획안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1권역-향남읍, 남양읍, 우정읍, 장안면, 팔탄면, 송산면, 마도면, 서신면, 양감면, 새솔동 ▲2권역-봉담읍, 비봉면, 매송면, 정남면, 기배동 ▲3권역-병점1동, 병점2동, 화산동, 반월동, 진안동 ▲4권역-동탄1~9동 등 총 4개 구이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일반구 신설 시민설명회를 열고 일반구 설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성시가 18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이번 연구를 수행하는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 추진 계획 및 세부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의 주요내용는 △화성시 과학고 유치 관련 지역현황 분석 △지역사회와 경제적 영향분석 △화성시 과학고 설립 및 운영방안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삼성, 현대, 기아 등 첨단산업 기업과 연구소 등이 입지한 화성시가 경기남부 과학고의 최적 입지”라며, “미래 과학기술·미래산업의 인재육성을 위한 화성시 과학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결과는 화성시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임을 밝혔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화성시 과학고 유치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현황 분석 및 설립 타당성 검토 등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보고회에 참석한 정광윤 교육장도 “화성의 교육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공모 준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에 경기지역에 과학고를 추가 설립하는 방안을 포함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가평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며 기간 내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이 통합됐으며, 부과 세목에서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돼 위택스 등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가평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와 법인사업자이다. 세액은 기본세액(5만~20만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사업장 연면적 330㎡을 초과하는 사업장 대상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이다. 군은 납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8월 중으로 각 사업장에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할 계획이며, 납부서상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할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고 가산세를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다. 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위택스, 종이고지서 QR바코드 납부, 전용계좌 납부, 은행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 ARS카드납부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 사업
[대한민국교육신문] 가평군 박노극 부군수는 18일 오후 2시 30분 조종천 대보교에 홍수경보가 발령돼 행정복지국장‧건설도시국장 등과 함께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가평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누적 강우량이 227.5㎜를 기록하는 많은 비가 내려 조종천 대보교의 수위가 5.01m까지 상승해 홍수경보 기준수위인 5.6m에 근접했다. 이에 박 부군수는 현장을 방문, 홍수 위험수위 도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보교 사전통제 등을 검토토록 했다. 또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시설과 관련된 제방, 수문, 배수펌프장 점검을 지시했다. 이어 박 부군수는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오는 7월 22일 해안 연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동대학교 연안 사고 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연안체험활동 안전 수칙, ▲관련 법령,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법 등 연안 사고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련원은 대구지역 고등학교 93개교 2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활동, 안전·모험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해변 트레킹 등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수련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곡강천과 동해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보트 탑승 및 패들링 체험, 익수자 구조법 등을 실습하는 해양활동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만의 특색 활동이다. 또한, 지난 1월 30일에는 YMCA시민안전센터 수상안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수상인명 구조 연수’를, 2월 27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응급 처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상황별 응급처치 전문 연수를 실시했으며, 해양활동 장비의 안전을 위해 교육활동 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장비 점검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재복 원장은 “수련지도사들의 해양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해양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학
[대한민국교육신문] 가평군이 군의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널리 알리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가평군 청소년 사업 홍보 UCC(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은 최근 청소년들이 관심이 많은 영상제작을 통해 가평군에서 실시하는 각종 청소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이다. 공모주제는 가평군의 각종 청소년 사업과 관련한 자유 주제로 △청소년 시설 프로그램 △도서관 프로그램 홍보 △청소년 동아리 활동 및 예술제 △청소년 정책 등이 있다. 심사를 통해 대상(시상금 70만원)1, 최우수상(40만원)1, 우수상(각각 30만원)2, 장려상(각각 10만원)3편 등 총 7편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가평군 및 청소년 시설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가평군 청소년 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가평군 청소년(주민등록 또는 학교 소재지 기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도 있다. 작품 길이는 3분 이내의 디지털 영상물로, 다른 공모전에 출품 및 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한 창작물이어야 한다. 작품은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