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6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달성토성마을 행복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전국에 소개되고 있는 달성토성마을을 재조명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가족 소통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성토성마을의 역사 되돌아보기, ▲마을 골목 정원 소개,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식물(다육이) 가꾸기 체험 등이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 느껴볼 수 있어 좋았다.”, “예전에는 눈에 띄지 않던 공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정원이 되어 아이들에게 감동을 줬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알리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8일 오후 2시에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대구시민재단·이음발달지원센터와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자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역기관의 뜻이 모아져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느린학습자의 ▲인지, 정서, 의사소통 및 사회성 증진 향상을 위한 지원 협력, ▲교육, 문화 지원에 대한 협력, ▲학부모 대상 자녀 양육에 대한 교육 협력, ▲지역 내 자원 연계 협력,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교류 활성화 등이다. 아울러, 한국마사회로부터 1천여만 원을 후원 받아 7월 여름방학 전까지 관내 초·중학교 90여 명의 느린학습자들에게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북(1세트 35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느린학습자에 대한 조기 진단을 더욱 강화하고, 이러한 학생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초등학생의 알찬 여름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 온라인학습놀이터’를 운영한다. ‘초등 온라인학습놀이터’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태도 형성과 기초·기본 학력 향상,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생활을 위해 운영하는 학습 지원 사이트로, ▲기초·기본 학력 영역 7개 프로그램, ▲주제 중심학습 영역 2개 프로그램, ▲마음·건강 · 안전 영역 4개 프로그램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 어휘·개념·영어싹(SSac), ▲냠냠 맛있는 북스토랑, ▲생활 속 유용한 지식 ‘알쓸굿잡’, ▲대구 문화유산 답사 이야기, ▲방학 중 생활안전, ▲실내 건강활동 등이며,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선생님과 함께하는 대구 문화유산 답사 이야기’는 학생들이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와 관심을 가지도록 새롭게 마련한 영상 콘텐츠로,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안내자의 흥미로운 소개로 쉽게 대구의 문화유산들을 경험할 수 있다. 대구지역 초등학생이 아니더라도 인터넷 창을 통해 ‘대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집중호우 취약지를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인명피해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호우 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되는 경우 발표된다. 구는 앞서 17일부터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87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굴포천, 계산천 등 하천변 산책로와 경인고속도로 하부 통행로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반지하 세대 거주 재해약자와 산사태 취약지 인근 거주자 등 풍수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조치를 실시했다. 계양구에는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약 27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관계 공무원들에게 “계속되는 비로 추가 피해의 가능성이 있다.”라며 “사전점검과 철저한 예찰을 통해 피해 예방과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최근 집중호우로 충남도 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철저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응급복구 추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도는 19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피해 응급복구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실국원장이 참석하고,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기상 현황 및 전망 보고, 호우 피해 및 응급복구 추진 상황 공유, 주말 대처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마 기간 많은 비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며 “군부대와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이 헌신해 주신 덕분에 응급복구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만큼, 가용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 도민들에게 일상을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주택 침수 및 파손으로 아직 귀가하지 못하신 140가구 193분에 대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장·군수님들이 지원해 주고, 심리 회복 지원 등 필요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8 부터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 평택시청 대외 협력실에서 약사회 임원 및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약사회(회장 최영규)와 ‘사랑의 실버카(보행보조기)’전달식을 가졌다. 평택시 약사회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약 60대의 실버카를 후원해 평택시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총 630명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매월 정기적인 외국인 무료 진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약사회가 기증한 실버카 60대(900만원 상당)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 남부·북부·서부 지역별 방문간호사 19명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평택시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는 이달 19일 10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이행 상황 공개 및 점검을 위한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관 국‧소장의 그간의 추진 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민선8기 2년 동안 완료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132개 공약 중 84개의 사업을 완료하며 민선8기 2년 만에 공약 이행률 63.6%를 달성하는 등 공약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2분기에는 ▲수상안전교육센터 설립 ▲소초면 양돈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사 임금 현실화 등 총 3건의 주요 공약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완료한 ‘시장 직속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공약사업은 이달 3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사례로 참가한다. 또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 도시재생사업 공약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참가하여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되는 ‘미상 풍선 살포에 따른 화생방 테러 및 화재 상황 대비 통합대응훈련’을 위한 관계기관 1차 사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효율적인 훈련 준비를 위해 수원시 영통구를 비롯해 국토지리정보원과 육군 2819부대 3대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영통구 보건소, 삼천리 도시가스 등 관계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2024 을지연습 기간 중 8월 20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실시되는 미상 풍선 살포에 따른 화생방 테러 및 화재 발생 가상 상황에 대비하여 훈련계획과 준비사항 보고, 조치사항 등을 토의했다. 또한 시설 이용자 대피와 제독소 설치, 위험성 폭발물 개척, 화생방 신속대응, 화재진압훈련, 응급처치 교육, 피해 복구 훈련, 현장 방역, 인력 장비 등 가용자원 점검과 훈련 진행방향 등 훈련 전반에 대해 각 기관별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통합 대응을 통해 공조 체계를 강화할 것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여주시노인복지관이 7월 18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하나의 지역공동체로써 여주시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문화 발전 및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어르신 문화예술 행사 연계 추진 및 홍보 협조,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활용, △그 외 어르신 친화도시 여주시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협약과 동시에 이루어진 간담회에서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이석자 여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여주시가 직면한 고령화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어르신 친화도시, 여주시 조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하였다. 끝으로 양 기관은 오늘의 협약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여주시 만들기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단순 참여자가 아닌 주체자로서 황혼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시청은 그동안 대량의 문자 메시지 발송 시 겪었던 여러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기존의 문자 서비스는 단방향으로만 운영되어 시민들의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반영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여주시청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정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활용 사례들로 지방세련 환급문자. 시정 알림사항, 설문조사, 민원 처리 결과 등을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고, 시민들은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회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청 정보통신과장은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