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6개 도・시・군 단체장은 18일 음성군청에 모여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협력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동연 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했고, 임호선 국회의원도 참석해 힘을 실어주었다. 이번 공동건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서울강남수서~광주노선, 경강선(광주~부발), 중부내륙철도(부발~감곡장호원), 충북선(조치원~청주공항), 경부선(조치원~대전) 등 기존 운행중인 노선 152.9km에 감곡장호원~금왕~충북혁신도시 노선31.70km를 신설해 서울~대전 구간 18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토의 균형발전 및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개통 시 수서에서 청주공항까지 56분, 부발에서 청주공항까지 28분, 감곡장호원에서 청주공항까지 20분 정도 소요되어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천시는 18일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최종설계안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는 증포동 통장단 약 5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용역사와 함께 참석하여 지난 23년 4월 주민공청회에서 제안된 요청사항을 반영한 최종설계안에 대하여 주민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3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0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지하1층 공영주차장 약 151면 조성과 함께 지상 문화공원을 새로 조성하여 이천시민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사례와 유사한 형태로 기존 공원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공원에는 잔디광장, 바닥분수광장, 운동시설, 파고라 등이 설치되고 코르크 포장을 도입한 산책로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5년 3월 착공을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영주차장 사업 추진을 통하여 시민들의 주차환경개선 및 거주환경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도시공사가 18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인증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SQ, Service Quality)’을 받아 4회 연속 획득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SQ 인증’은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이를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심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 현장평가를 거쳐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 부여가 확정된다. 현장 인증평가는 ▲리더십 경영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 정보 시스템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효과적인 자원의 활용 ▲서비스 경영성과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지표에 의해 이루어지며, 의왕도시공사는 특히 이 중 리더쉽 경영과 서비스 경영성과에서 높이 인정받았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SQ인증 획득은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성과”라며 “4회 연속 인증 획득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는 ‘싱그러운 여름 콘서트’가 7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2시까지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찾아가는 음악회’ 부활을 위한 첫 번째 기획으로, 합창단원들의 가족들과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로 준비했다. 음악회는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독창, 중창, 합창, 마술쇼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싱그러운 여름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잊고 아이들의 노랫소리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3년 음악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모아 창단해 올해로 12년째에 접어들었다. 합창단은 의왕시 주요 축제와 행사를 비롯해 각종 합창 페스티벌 및 국가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의왕시 문화홍보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작합창뮤지컬 ‘빨강머리 앤’, ‘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및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국민권익위원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김제훈 강사가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 위주의 문제가 출제됐다. 청렴 골든벨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를 대표해 참가한 직원들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객관식·주관식 퀴즈를 풀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골든벨은 복지정책과 고만석 팀장이 울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상식을 쌓고,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중 청렴 시책을 운영 중인 의왕시는 오는 8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8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오전에 하천과 급경사지 등 풍수해 취약지를 점검한데 이어, 오후에는 관내 주요 병원과 아파트, 빌라 등 침수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7월 17일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6회 볼이랑 골목마켓’ 행사를 열었다.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30일 제1회 ‘봄이랑’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하는 실험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이 없어 어려워 하는 골목상가를 위해 지역 주민과 통장들, 시청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경민대학교 교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 총 3타임으로 60여 명이 티켓을 사전 구입해 상가 음식을 청년실험마켓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골목뷔페 형식으로 기획했다. 음식을 남기지 않으면 논알콜 하이볼을 무료로 주는 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15개 상점이 참여했으며, 흥선동부녀회에서는 식판을 대여해 주고 골목상가들의 물품을 이용하는 등 일회용품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이상래 대표는 “방학이라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의정부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려는 시도에 상인들은 감사하고 우리 스스로 더 노력하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시는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적극행정 개선노력, 파급효과, 성과 등 추진실적을 평가해 총 7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중 총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포상했으며, 의정부시는 시 그룹 3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5개 분야 12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예방‧혁파 등의 노력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변화를 만들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시는 7월 18일 의정부시 재향군인회가 6‧25 참전유공자 20여 명을 초청해 영웅과 함께 ‘따뜻한 한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도 참석해 재향군인회와 함께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재향군인회는 식사 대접 외에도 매년 기념식 지원, 위로 선물 전달 등 6‧25 참전유공자들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을 지키는 한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정명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보훈을 몸소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6‧25 참전유공자를 포함한 모든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처우를 높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 철회를 건의하고자 7월 18일 서울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폐선 철회 건의를 위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당협위원장도 함께 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50여 년간 106번을 이용한 의정부 시민의 의견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결정”이라며, “지금껏 서울시 재정으로 운영돼 의정부 시민이 혜택을 누려왔던 것은 사실이나, 하루 3천400여 명이 해당 버스를 이용하며 서울시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될 여유 없이 한 달여 만에 폐선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의정부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함께 대안을 논의해보자”고 답했다. 시는 지난 6월 106번 폐선에 대한 서울시의 노선 조정안을 접한 뒤 우선 폐선 철회를 위해 노력하고, 내부적으로는 운송업체와 함께 대체노선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지속했다. 시간적․재정적 한계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출․퇴근 시간 및 일과 시간대 시민들의 버스 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