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61곳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세입 및 실무(세외, 세무 관리) 교육’을 원격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관리자와 회계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전문 강사인 박미옥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K-에듀파인 세입·세외·세무 관리에 대한 이론과 시연으로 구성해 교육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주 내용은 ▶K-에듀파인 세입 이론 및 시연 ▶K-에듀파인 세입세출외현금 처리 작업 ▶세무 관리 절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운영 및 원아 지도 등으로 참석이 어려운 사립유치원 일정을 고려해 전년 대비 교육 횟수를 확대하고, 참여하기 쉬운 원격교육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처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협약을 맺은 제주에너지공사와 초5~중3 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제주의 청정에너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초·중 8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미래 환경을 선도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대상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4D 영상관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영상을 보고 4차 산업혁명관, 기후위기관, ‘탄소 없는 섬’ 가파도, 신재생에너지관, 미래형 스마트에너지타운과 스마트에너지시티 등의 전시관을 관람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주에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이 있어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됐고, 4D 영상관에서 다양한 효과와 함께 영상을 본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사회·경제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신산업분야와 관련 직업세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미래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동부영재교육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8일 동부과학교육관에서 ‘꿈꾸는 대로(大路)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긍정up교육연구소 이진아 대표가 ‘꿈꾸는 대로(大路)’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 대표는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으로 협업, 소통 능력,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하며, 바른 가치관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밖에 조별 게임, 질문, 학생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대표는 창의성, 과제집착력, 논리적 사고력 등 영재 학생들이 가진 영재성을 살려 미래 사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유망한 감성 인식 기술 전문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메카트로닉스 공학 기술자 등 미래 직업을 소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와 우수한 과제집착력, 학습 능력,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등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영재교육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관내 경찰서 및 생활교육지원단과 함께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15일과 17일 오후 5시 학생 밀집 우범 지역을 순찰하며 폭력 없는 학생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학기 기말고사 이후부터 여름방학 기간까지 비행·일탈 행위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찰서와 연계해 모두가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인식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계기로 교육 가족 모두가 폭력 없는 생활 안전망 확대를 위해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6일과 18일 양일간 중학교 4개 생활교육지원단이 남동·논현·연수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청소년 다중 통행 지역 및 우범 지역에서 학교폭력과 학생 비행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의 1학기 학사 일정 마무리 시기에 맞춰 지역 우범 지역 중심의 생활지도와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가 시민들의 발인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영지원금 1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금난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업체에 운영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10억 원 규모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명시 버스 업계는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등 타 지자체로의 운수종사자 유출로 인해 지속적인 기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한시적으로 감차하여 운행하는 등 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는 실정이다. 운영지원금은 비정규직 운수종사자 노선과 교통취약지역을 운행하고 있는 업체들이 버스 운수종사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배차시간 및 운행준수율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운영지원금은 업체 손실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시는 향후 운수종사자 확보 현황과 운행 횟수 준수, 배차간격 준수, 대민 서비스 질 등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버스업체들이 운영지원금 지원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확실히 이행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노선 운영의 적정성 검토와 노선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용역을 추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와 함께 북부영재교육원 2학년 재학생 4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융합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이공계 진학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편광 현미경 체험 및 활용 연구 ▶초고속 카메라 체험 및 활용 ▶전자 현미경 체험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원자 방출 분광기 체험 ▶천체 망원경 체험 및 AR/VR 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에서 첨단 과학 기자재를 통한 다양한 과학실험을 체험하고, 관련 연구·실험 활동에 대해 알아보면서 과학자로서의 꿈이 더욱 구체화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 교육은 자기 주도적인 탐구 활동을 통해 연구 중심의 맞춤형 교육활동이 중요하다”며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소중한 기회였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초를 다지고, 첨단을 누리고 미래를 주도하는 인천 과학 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5일과 19일 관내 유·초·중학교(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행동 코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긍정적 행동 지원 기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행동 중재 방안과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자신감 회복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집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상황에 맞게 행동 중재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다른 학부모들과 고민을 나누며 양육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며 “가정에서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양육을 통해 학생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가정과 학교에서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급회장과 학급부회장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남부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나는 내 삶의 HERO, 같이해서 가치 있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캠프는 ▶나는 내 삶의 HERO ▶우리는 나보다 강하다 ▶같이해서 가치 있는 우리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나와 HERO의 공통점 ▶의자 쌓기 공동체 활동 ▶핵심 가치로 비전 및 미션 문장 만들기 등 분임 활동에 참여하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고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경청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급회 대표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 사회정서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특수학교 교장과 특수교육 담당 교육 전문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학교장 미래 교육 혁신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디지털 기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AI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서울정진학교를 방문하고, 서울교육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권정민 교수의 ‘디지털과 함께하는 미래 특수교육’ 강연을 들었다. 또한, ‘모두를 위한 박물관’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관람하며 읽걷쓰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수교육 리더의 역할을 정립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특수학교 교장은 “특수교육에도 디지털 교육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며 “특수학교의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 교육 혁신을 이끄는 관리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미래 교육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병무청 본청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청렴 현안에 대한 교류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자체 감사 기구 감사관 및 청렴 업무 담당 등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기관은 기관별 청렴 시책 추진 경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기관 특색사업 등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병무청과 체결한 ‘반부패·청렴 업무 실무 협약’ 이후 청렴 시민 감사관 합동 연찬회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기관 위주의 교류에서 벗어나 다양한 유형의 기관과 소통·협력하며 청렴도 제고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인천 교육 여건에 맞게 반영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