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학생과 일반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당은 AI 로봇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로봇 올림픽 종목을 수행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종목은 ▲단거리 달리기 ▲장거리 달리기 ▲역도 ▲페널티킥 ▲깃발 꽂기 ▲재난 구조 ▲자율주행차 등 총 9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는 축제”라며, “5개국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세계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남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통영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 제2차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개최했다. 두 번째로 개최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에서는 2024년 상반기까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경과와 2025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안건 2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022년부터 추진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그간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액션그룹 양성 및 교육운영, 복합영농공동육묘장 5개동 설치, 로컬푸드 비닐하우스 14개동 설치했으며 5개소의 경관농업육성으로 휴경지를 복원했다. 또한 농촌 및 섬관광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관광객 1,700여명이 방문ㆍ체험했으며, 8회의 에콜로@농부시장 개최로 누적방문객 4천5백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등 침체돼 있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조형호위원장(통영시 부시장)은 “4년간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찾고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고 이제는 마무리를 잘해서 그 결실을 수확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17일 ‘2024년 통합 역사문화 프로그램’수료식과 함께 마을해설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을 ‘거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로 위촉했다. 또한 수강생 17명을 중심으로 ‘거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비영리 단체 설립을 위한 발대식을 지원했다. 거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는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 발굴과 도시재생사업의 콘텐츠를 활용한 투어플랫폼을 운영한다. 마을해설로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고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매개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이용형 마을해설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은퇴 후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었고,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 거제시와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은선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는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원동력이다. 거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는 개인적으로도 성장하는 동시에 서로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교류와 학습으로 전문가로서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통영1지역 회장단은 지난 18일 통영시청을 방문하여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소속 관내 로타리클럽은 총 9개로,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학사업, 불우이웃성품 전달 등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고성, 통영1지역 마영철 지역대표는 “지역학생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로타리클럽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고성,통영1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통영시는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19일 이틀 동안 광양 사라실 예술촌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2024.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자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내실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지원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전남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24년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와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내실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방문 및 운영 우수 사례 공유 ▲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자 협의회 및 운영 사례 공유 ▲ 마을교육공동체 역할에 대한 방향성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광양 사라실예술촌을 방문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노하우와 광양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과정들을 직접 살펴봤다. 또 한자리에 모인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들은 ‘우리 마을교육공동체의 자랑’을 주제로 각 지역 마을학교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각 지역 마을교육공동체를 소통과 협력으로 이끌어주시는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님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마을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북교육인권센터 교육인권실에서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라 새롭게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이 사립유치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립유치원 교육비 및 인건비 지원 등이 확대되면서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 운영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도 반영됐다. 교육에서는 사립유치원 예·결산 운영, 지출, 차입금, 적립금 등 사립유치원 재정 운영에 관한 기준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유아학비, 무상교육비, 교사처우개선비 등 사립유치원에 지원하는 각 사업별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상반기 진행된 사립유치원 교육비 및 인건비 현장 지도 점검에 관한 공통 지적 사항을 공유하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책무성을 강조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이 사립유치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일반고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전주대학교 평화홀에서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 직무연수(심화)’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등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기본과정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원격으로 30차시를 개별 이수했다. 심화과정은 △미래 교육과 고교학점제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실제 △진로·학업 설계 지도 사례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대학 진학 △분임별 단위 학교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실습 등 18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분임별 활동은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소속 교사를 중심으로 9개의 소그룹으로 분반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사례를 분석하고,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실습을 진행한 뒤 분임별로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방지하고 토지의 활용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수원천·비석거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하여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첨단 측량장비로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고,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완료한 ‘수원천 지적재조사지구’는 장안구 상광교동 220번지 일원의 144필지 178,839㎡, ‘비석거리 지적재조사지구’는 하광교동 190번지 일원의 67필지 87,837㎡에 해당하는 2개 지구로 2022년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약 80%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되었다. 이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여 △현실경계 △등록 당시 측량기록에 의한 경계 △지방관습에 의한 경계 순으로 경계를 설정하였고 토지소유자 간 분쟁이 발생한 경우 합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하였다. 이렇게 설정된 경계에 대하여 장안구 경계결정위
[대한민국교육신문] 성주로타리클럽 이경규 회장 및 배재호 총무는 지난 7월 11일 성주지역아동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기탁했다. 성주로타리클럽은 올해 창립 24주년을 맞이했으며,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경규 회장은 취임 기념으로 배재호 총무와 함께 저소득층 기탁에 동참했다. 냉장고를 기탁받은 성주지역아동센터 박옥연 센터장은 “기존에 쓰던 냉장고가 오래되어 고장이 잦았는데 냉장고를 기탁해주어 감사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더욱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경규 회장 및 배재호 총무는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라는 슬로건처럼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여 큰 변화를 이끄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준 성주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하여 장안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관내 주요 현안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은 정자동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주변 파장초등학교 통학로를 관계 부서와 함께 둘러보고 현장에서 시민 의견도 수렴하며,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이날 호우 경보에 따라 피해지역은 없는지 관내 침수 취약지역도 세심하게 살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열쇠는 현장에 있다”며, “여러 가지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장안구가 희망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도의원과 협의하여 문제점 개선을 위한 예산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구는 상·하반기 현장점검 로드체킹뿐만 아니라 수시로 주요 현안 현장과 주요사업 대상지를 점검하여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를 나누며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