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7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공모 유치의향서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경상북도 경주시) 본사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체산업 모색 중,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정책방향의 일환으로 공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개발(R·D) 로드맵’에 주목하였다. 현재 세계적 추세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원자력발전을 활용하는 것으로, 해당 로드맵은 사용 후 연료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 개발을 위한 계획으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건설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23년 9월 18일 정부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건설 추진 관련 기사를 접한 후,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지역을 살리는 대체 산업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방면으로 준비를 해왔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환경공단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후보지 공모를 확인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태백시민들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에 대한 뜨거운 유치 염원을 확인하였으며, 태백시 사회단체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성군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에 농기계 보관 및 관리를 빈틈없이 해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여름에도 강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농가에서는 농기계 침수 피해 대처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를 피할 수 있고 물에 잠기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농기계를 두어야 한다. 보관 전에는 농기계에 묻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기름칠하여 빗물과 습기 등으로 농기계가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혹여 실내 보관이 어려워 농기계를 야외에 보관할 때는 비닐, 방수포 등으로 잘 덮어주고 바람에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매어두어야 한다. 만약 농기계가 침수된 상황에서는 당분간 사용하는 일이 없더라도 농기계 전문 기술자에게 맡겨 엔진 정비를 받는 것이 좋다. 아무런 조치 없이 시동을 걸 시 연소실 내 이물질로 인해 엔진이 손상될 수 있고 누전 합선으로 배선이 탈 수 있으므로 절대 시동을 걸어선 안 된다. 또한, 각종 필터와 엔진·기어오일 등 윤활유, 연료 등은 모두 새것으로 교환하고, 배터리가 방전되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하며 물이 잘 차는 소음기는 반드시 내부에 찬 물과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협의체에 참여할 회원을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관광에 관심 있는 군민과 관광기업 종사자 및 단체로 횡성군 관광자원의 효과적인 홍보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모집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횡성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DMO사업과 관광 교육 수강, 성공 사례 벤치마킹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거버넌스 회의와 홍보 지원을 통해 횡성군 관광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라며 “횡성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군민과 관광기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7월 18일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등 총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 모아주택, 강동구 암사동 495 일대 모아주택으로 양질의 주택 총 40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성북구 북한산보국문역 인근에 위치한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4개동 지하4층~지상11층 규모로 정비기반시설(도로) 설치 계획 등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 → 222%), 층수 완화(7층 이하 → 최고 11층), 대지안의 공지 완화(3m → 2m) 등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하여 총 155세대(분양)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릉동 218-1번지 일대는 이번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경사지형과 어우러지고, 전면가로에서 위화감이 들지 않는 자연스러운 배치를 계획하는 등 양질의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지형에 순응하면서 전면가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배치했고,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로티를 계획하는 등 구역 특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주변지역과
[대한민국교육신문]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는 횡성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로컬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새로운 시선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광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회차별 10명의 참가자에 대해서는 횡성한우를 포함한 전일 숙식과 로컬 프로그램, 횡성 관광 콘텐츠 제작비 10만원이 지원되며 우수 콘텐츠로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상금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8일부터 28일까지로 지역 살이에 관심 있는 만19세~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객에서 현지인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통해 생활 인구 확대와 관광자원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교원 해양 직무연수'를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2박 3일 과정(15차시)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수상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 능력과 함께 학생들의 수상 안전지도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수상 안전교육 지도법, 생존수영 지도법, 해양 레포츠의 이해(노보트, 카약, 패들보드), 문제해결 활동, 파라코드와 구조 매듭법 등으로 편성하여 개설했다. 특히 수상 안전교육 및 생존수영 지도법을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해양 레포츠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상황별로 재연함으로써 실제적인 현장 중심의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이번 교원 해양 직무연수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대전교육 가족의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 활동과 생존수영 지도력 배양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횡성군은 오는 20일 횡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2024 횡성군 청년리더 아카데미’종강식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종강식에는 아카데미 수강생과 김명기 횡성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증 수여, 우수상 및 특별상 시상, 기념 촬영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청년들의 역량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 개강하여 총 6회에 걸쳐 △자기개발 △산업일자리 △청년창업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올해는 교육 특강뿐 아니라 드론, 조향사, 바리스타 등 문화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여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지역 내 청년인구의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횡성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 2일간, 2024 하반기 횡성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직접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촉진 및 생계안정 도모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횡성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74명이며 △행정보조 △시설물관리 △환경정비 분야에서 8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로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고, 합산 재산액이 4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을 우선 선발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보성 봇재홀에서 ‘2024. 상반기 기초학력 전담교사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나눔의 날은 도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지도 모습을 공유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도내 기초학력전담교사 41명과 문·수해력 컨설턴트 10명이 참여해, 1학기 동안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도한 사례, 활용 교구․교재를 소개하고 경험을 나눴다. 이어 기초학력전담교사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2학기 지도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전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해, 올해부터 현장 적용한 ‘수해력 도달기준 검사 도구’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완할 점을 함께 모색했다. 나눔의 날에 참여한 한 기초학력전담교사는 “우리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문해력과 수해력이라는 강을 건널 때 두 발을 지탱해주는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해야한다.”며 “2학기에도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하나씩 깨우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은 “한 학기 동안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노고 덕분에 전라남도의 수많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성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됐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 문화예술 소양 함양 지원을 위한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 2기 참여자를 7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는 지역 예술 단체인 ‘아트랑 도예랑’과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다기 세트 및 도록 제작, 문화시설 탐방 등 12회 전 일정을 예술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는 취지에 맞게 ‘물건의 순환’과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기본적인 도자기 제작뿐 아니라 폐재료를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초4부터 중2를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하는 2기 수강생은 오는 7월 22일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참여 학생들이 창조적 발상을 통해 가치의 재창출을 경험하고 예술 활동에 대한 긍정적 흥미를 가지길 기대한다.”라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