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유열) 대표 지식 강연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글로벌 서비스명 ‘GRECTURE’, 이하 위대한 수업)가 미국의 글로벌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프로퀘스트(ProQuest)’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K-콘텐츠를 넘어 ‘K-지식’의 글로벌 유통 시대 개막 EBS는 지난 1월 22일 공동사업자인 유비온을 통해 프로퀘스트와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및 콘텐츠 공급 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영상 콘텐츠, 세계 최고 권위 학술 플랫폼이 인정 프로퀘스트는 전 세계 2만6000여 개의 대학, 연구기관을 고객으로 둔 세계 1위 점유율의 학술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위대한 수업’은 전 세계 연구자, 대학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지식 라이브러리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게 된다. 이번 계약은 한국의 영상 콘텐츠가 전 세계 대학과 연구기관이 이용하는 최고 권위의 학술 플랫폼에 공식 진출한 첫 사례로, ‘위대한 수업’이 세계 연구자들이 인정하는 학술적 가치와 제작 퀄리티를 동시에 갖췄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특히 전 세계 이용자들은 해당 콘텐츠를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EBS가 추구하는 ‘지식의 민주화’라는 공적 가치를 글로벌 차원에서 실현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위대한 수업’ 글로벌 지식 플랫폼으로 도약, K-지식 확산 선도 EBS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자체 구축한 글로벌 지식 플랫폼(www.grecture.com)의 운영 및 서비스 확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교육·학술 분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시범 운영해 온 해외 서비스의 정식 전환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위대한 수업’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민태 글로벌콘텐츠 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플랫폼에서 ‘위대한 수업’을 선택했다는 것은 우리 지식 콘텐츠의 위상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고품격 지식 콘텐츠를 통해 ‘지식의 민주화’와 ‘K-지식의 확산’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육방송공사 소개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공영방송으로,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국민의 평생교육과 민주적 교육발전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1974년 라디오 학교방송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EBS는 1990년 교육방송 개국, 1997년 위성교육방송 개국, 2000년 공사 출범 그리고 세계 최고의 교육미디어그룹으로의 도약에 이르기까지 장구한 세월 속에서 교육방송으로의 가치를 지켜내며 평생교육의 동반자로 국민과 함께 성장해왔다. EBS 보도자료 게시판: https://about.ebs.co.kr/kor/pr/release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홈페이지: https://home.ebs.co.kr/greatminds/ 웹사이트: http://www.ebs.co.kr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교육신문]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패션위크’가 DDP 집중 개최(One-site)를 통해 패션쇼 관람과 비즈니스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패션 관계자와 바이어가 컬렉션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구조를 재편하고, 한 공간에서 쇼 관람과 비즈니스 일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 컬렉션 노출 효과는 물론, 바이어・미디어의 현장 체류 시간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월 3일부터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F/W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패션쇼, 프레젠테이션, 트레이드쇼, 서울패션포럼 등 주요 프로그램을 DDP 한 곳에 집중 배치해, 여러 장소를 이동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 동선의 효율성과 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높였다. 이러한 운영 구조를 바탕으로 라인업 또한 신예부터 중견, 원로 디자이너까지 균형 있게 참여한다. 이번 시즌에는 총 24개 브랜드가 참여해 15개의 패션쇼와 9개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2월 3일에는 브랜드 ‘뮌(MÜNN)’이 오프닝 쇼를 맡아 2026 F/W 시즌 컬렉션의 시작을 알린다. 울마크 프라이즈 아시아 우승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뮌(MUNN)’의 한현민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엔 클래식한 밀리터리 가먼츠에 가로 요크선을 이용한 새로운 패턴메이킹을 하거나 포장지로 감싸는 듯한 드레이핑 기법을 더해, 브랜드 정체성인 ‘낯설게 하기’ 철학을 명확히 드러내는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14개 브랜드는 DDP 아트홀 1관의 대형 런웨이에서 차기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 디자이너 이청청의 ‘라이(LIE)’는 하이엔드 애슬레저의 영역을 스키 마운티니어링까지 확장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크래프트를 활용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컬렉션 전반에 담아낸다. 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프레젠테이션은 DDP 아트홀 2관, 이간수문 전시장 등 DDP 내부 공간과 브랜드별 개별 쇼룸을 연계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바이어(B2B)와 일반 관람객(B2C) 모두 브랜드 콘셉트와 상품 구성을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브랜드는 청담·북촌 등 주요 패션 거점의 개별 쇼룸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현장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 프레젠테이션 참여 브랜드 ‘유가당’은 ‘K-패션 데몬헌터스’를 콘셉트로, 이무기·해태·도깨비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악 연주가 어우러진 한국적 연출을 통해 K-헤리티지의 정수를 담은 몰입형 무대를 기획했다. DDP 아트홀 1관은 약 750석 규모의 런웨이와 10개의 대형 LED 패널로 구성돼, 브랜드별 콘셉트에 맞춘 영상·조명·특수효과를 통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아트홀 2관은 정갈한 ‘화이트 콘셉트’ 공간으로 조성돼 컬렉션과 소재, 디테일에 집중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청담, 북촌 등 주요 패션 거점의 브랜드 쇼룸과 연계해 아모멘토 등 감도 높은 브랜드가 자체 공간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운영 효율을 고려한 ‘전략적 편성’이 적용됐다. 하루 2~3개의 쇼를 약 3시간 간격으로 배치해 입장, 무대 전환, 재정비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구성했으며, 쇼 사이 시간에는 프레젠테이션 및 쇼룸 방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이는 패션 관계자와 바이어가 컬렉션과 브랜드를 끊김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다. 또한, 좌석 간 시야 편차를 최소화한 무대 연출과 영상·조명·특수효과가 맞물리는 동기화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별 맞춤형 몰입 환경을 구현한다. 서울패션위크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쇼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DDP 디자인랩과 주요 패션상권인 성수·한남 등에서 열린다.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20개국 해외 바이어 100명과 1:1 매칭 상담을 진행하며, 바이어별 관심 카테고리와 가격대 등을 사전에 조사해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DDP 디자인랩(1~4층)에서는 브랜드별 개별부스와 서울시가 육성하는 ‘서울패션허브’ 단체관을 비롯해 3개 멀티쇼룸을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은 의류·잡화 브랜드를 중심으로 총 92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성수·한남·강남 일대에서는 MZ세대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쇼룸 투어도 병행한다. 성수·한남·강남 일대에서는 블루엘리펀트(BLUE ELEPHANT), 지용킴(JIYONG KIM), 오호스(OJOS) 등 7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쇼룸 투어를 진행해 주요 패션 거점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는 지난 26S/S 시즌 745만 달러(약 104억 원)의 수주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매 시즌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글로벌 고급백화점 체인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 미주/유럽 대형 패션 편집숍 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동남아 최대 편집숍 클럽21 싱가포르(CLUB21 SINGAPORE) 등 주요 바이어가 서울패션위크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2026 서울패션포럼’은 2월 3일 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된다. ‘차세대 K-패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찰(The Next Chapter of K-fashion: Deep Dive & Inspir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패션 산업 관계자와 미디어를 중심으로 약 300명이 참여하며, 일부 세션은 퍼블릭 세션으로 구성해 산업 담론을 시민과 공유한다. 글로벌 연사 로에베(LOEWE) 코리아 욘 젬펠(Jorn Zempel) 지사장이 ‘글로벌 패션 산업의 흐름과 세계 시장 속 K-패션의 도약과 기회’를 주제로 인사이트를 전한다. 업계 세션에서는 이지은 더블유컨셉코리아 상무, 란 알모그(Ran Almog) 글로벌-E 한국·일본 지사장 등이 참여해 K-패션의 글로벌 확장 전략 등 실무적인 관점의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패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세션을 새롭게 마련했다. 분크(Vunque) 석정혜 대표가 K-패션의 문화적 영향력과 성장에 대해 발표하며, 앤더슨벨 김도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전인용 클로버추얼패션 최고기술경영자(CTO) 등이 패널로 참여해 패션 산업의 AI, 콘텐츠, 브랜드 확장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서울패션포럼 온라인을 통해 1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주요 패션쇼는 현장 관람이 어려운 관계자와 시민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된다. DDP 어울림광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주요 런웨이 현장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패션쇼를 생중계해 국내외 어디서나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패션 관계자와 시민도 서울패션위크의 주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으며, 방송 연계와 온라인 확산을 통해 K-패션 산업의 가치와 대중적 접점을 동시에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패션쇼 초청 이벤트도 진행된다. 1월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패션위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1인 2매의 패션쇼 관람 초청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DDP 집중 개최를 통해 패션쇼 관람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디자이너와 바이어, 산업 관계자가 서울패션위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27개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20개는 기존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중에서 재지정한 것이며, 최근 청년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논산딸기축제, 세종축제 등 7개는 새롭게 선정했다. ‘2026~2027 문화관광축제’는 지난 2년간 전문가와 소비자, 지역주민 평가 결과와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문제 여부, 수용 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문화관광축제’ 경쟁력 강화, ‘글로벌축제’ 연계 지원 등으로 ‘케이-컬처’ 종합 체험장 마련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관광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6년부터 ’27년까지 2년간 국비(지원 축제별 4천만 원)와 함께 국제 홍보, 관광상품개발, 콘텐츠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 활용 수용 태세 개선 등을 종합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문화관광축제 및 예비축제를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글로벌축제’를 중심으로 ▴동일한 주제, ▴지리적 인접성, ▴지역 대표 관광지 등을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축제’의 위상과 인지도를 활용해 전체 ‘문화관광축제’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축제’ 지원 확대로 국내외 관광객을 지역으로 확산 아울러 문체부는 지난 2024년부터 선정,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축제’를 비롯한 ‘문화관광축제’ 지원 예산을 ’25년 65억 원에서 ’26년 104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올해는 기존 ‘글로벌축제’인 인천펜타포트뮤직페스티벌, 화천산천어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외에 ‘글로벌축제’ 3곳을 새롭게 선정하며, ‘글로벌축제’를 목표로 수용태세 개선, 차별화된 핵심 콘텐츠 발굴, 국제 관광상품화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외연 확장을 시도하는 ‘예비글로벌축제’ 4곳도 선정한다. 이를 통해 ‘케이-컬처’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지역별 대표 ‘글로벌축제’로 연결,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을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글로벌축제’와 ‘예비글로벌축제’는 ’26년 2월까지 ‘2026~2027 문화관광축제’ 27개*와 명예축제 20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선정하며, 자세한 공모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문체부 강동진 관광정책관은 “‘문화관광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등 ‘케이-컬처’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라며, “문체부는 ‘글로벌축제’를 비롯한 ‘문화관광축제’ 지원을 확대해 국내외 관광객이 축제를 방문하기 위해 지역으로 한 번 더 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2일'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인공지능 기본법’)상 투명성 확보 의무(제31조)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담은'인공지능 투명성 확보 안내 지침(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인공지능 기본법’은 인공지능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안전한 활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1월 21일 제정된 법률로 1월 22일 전면 시행된다. 다만, 1년 이상 계도기간 운영 방침에 따라, 투명성 조항도 해당 기간 중 사실조사 및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공개된 법률과 시행령만으로는 투명성 확보 의무의 구체적인 적용 기준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 ‘25년 9월 안내 지침(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한 이후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실제 현장에서 운영 중인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유형을 바탕으로 이행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안내 지침(가이드라인)은 인공지능 신뢰 확보라는 입법 취지와 기업의 부담 완화를 균형 있게 고려했다. 사회적 우려가 큰 인공지능 영상 조작(딥페이크) 생성물에 대해서는 사람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표시를 의무화하여, 최근 급증하는 인공지능 오용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반면, 인공지능 생성물이 서비스 환경 내에서 제공되는 경우에는 외부 반출 시와 구분하여 유연한 표시를 허용함으로써, 기업들이 서비스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저해하는 과도한 조치를 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 투명성 확보 의무의 대상 ' 안내 지침(가이드라인)은 투명성 확보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주체를 이용자에게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인공지능 사업자’로 명확히 규정했다. 여기에는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사업자도 포함된다. 반면, 인공지능 기술이나 서비스를 단순히 업무나 창작의 ‘도구’로 활용하는 이용자는 의무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사업자가 아니라, 제공받은 인공지능 제품·서비스와 생성물을 활용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영상 생성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영화를 제작·배급하는 제작사는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한 ‘이용자’에 해당하므로 의무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 투명성 확보 의무의 주요 내용 ' 투명성 확보 의무는 ▲고영향 또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운용 사실의 사전 고지(제1항)와 ▲인공지능 생성물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의 표시(제2항, 제3항)로 나뉜다. 먼저, 사전 고지 의무(제1항)는 이용자가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고영향․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사실을 미리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업자는 서비스 이용약관이나 계약서에 이를 명시하거나, 소프트웨어·앱 구동 화면에 고영향․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으로 운용된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또한, 오프라인 서비스의 경우 이용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서비스 형태에 따른 이행 방법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생성물 표시 의무(제2항, 제3항)와 관련해서는, 인공지능 생성 결과물이 ‘서비스 환경 내에서만 이용되는 경우’와 ‘외부로 반출되는 경우’를 구분하여 기술적·현실적 여건을 고려한 기준을 마련했다. 인공지능 생성물이 서비스 환경 내에서만 제공될 때는 사용자 이용 환경(UI)이나 상징(로고) 표출 등을 통해 유연하게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챗봇 등 대화형 서비스는 이용 전 안내나 화면 내 상징(로고) 표출을 인정하며, 게임·가상 융합 세계(메타버스)는 로그인 시 안내나 캐릭터에 인공지능임을 표시하는 방식 등을 허용했다. 반면, 인공지능 생성 결과물을 외부로 반출할 때는 보다 확실한 표시 적용이 요구된다.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을 내려받기․공유할 때는 ‘사람이 인식하는 방법’(가시·가청적 식별무늬'워터마크' 등) 으로 표시하거나, 문구·음성 안내 제공 후 ‘기계가 판독할 수 있는 방법’(메타데이터 등)을 인공지능 생성 결과물에 적용하도록 했다. 특히,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생성물(인공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등)의 경우, 이용자의 혼란을 막기 위해 반드시 사람이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표시하도록 했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생성물에 대한 식별 무늬(워터마크) 적용은 인공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오용 등 기술의 부작용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이미 주요 세계적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다만, 제도 도입 초기 현장의 준비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최소 1년 이상의 충분한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제도가 현장에 원활히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내 지침(가이드라인) 공개 후 계도 기간에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새롭게 등장하는 서비스 유형과 기술적 특성 등을 반영하여 안내 지침(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보완·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공지능 투명성 확보 안내 지침(가이드라인)'은 과기정통부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1월 22일, 코리아나 호텔(서울)에서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는 향후 1년(’26.1.22.~’27.1.21.)간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 내용과 연계한 △국가책임 교육·돌봄, △학교공동체 회복, △인공지능(AI) 미래교육, △지역교육 혁신의 총 4개 분과로 구성하여 활동한다. 또한, 정책자문위원회가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장, 부위원장, 분과장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분과별 추진 상황 공유 및 심층 논의, 의제 발굴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위원으로는 학계·연구원·교육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8명이 위촉됐다. 전체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장(교육분야 총괄)을 역임한 홍창남 교수(부산대학교)가 맡아,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시하는 교육정책 관련 의견이 국정과제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회의의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의 기조 강연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의 2026년 교육부 업무계획 발표가 진행되고,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루어진다. 2부에서는 주요 정책을 주제로 하는 분과별 자유토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한다. 교육부는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교육 전문가‧현장과 활발히 소통하고, 새롭게 제기되는 교육 쟁점들에 유연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논의 주제를 계속 발굴하고, 필요시 새로운 분과를 개설하거나 관련 전문가를 위원으로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국민이 교육개혁의 성과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부터 개혁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의 지지와 협력이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정책자문위원회가 교육부와 현장 사이에서 공감과 협력을 위한 가교가 되어, 우리 교육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필요한 지혜를 나누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6일부터 이용자의 영어 학습 수준과 정보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도서 검색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서지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영어 수준과 관심 주제를 보다 정교하게 반영함으로써, 이용자의 도서 검색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맞춤형 영어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서지데이터: 도서 상세 정보 또는 책 정보) 주요 개선 내용은 영어 수준별 맞춤 검색 기능과 도서 테마별 검색 기능 강화이다. 영어 수준별 검색은 이용자의 읽기 능력 지수인 렉사일(Lexile) 값을 검색 키워드로 입력하면, 해당 수준에 적합한 영어 도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테마별 검색을 통해 칼데콧(Caldecott), 뉴베리(Newbery), 닥터 수스(Dr. Seuss), 노벨상(Nobel), 맨부커(Man Booker) 등 주요 문학상 수상작을 중심으로 한 도서 검색이 가능하며, QR 음성 지원 도서, 글자 없는 그림책, 이중언어 도서 등 다양한 주제의 자료도 관련 키워드를 활용해 쉽게 찾을 수 있다. 부산영어도서관은 이번 검색 서비스 고도화를 바탕으로 양질의 영어 도서 큐레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검색 방법과 도서 활용 안내는 도서관 누리집과 현장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미향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검색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 영어 도서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송파구는 송파책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관 이후 처음으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하며, 박물관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입증한 것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현황을 14개 세부 지표별 종합적 평가를 거쳐 심의를 진행했다. 송파책박물관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성공했다.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공립 책 박물관으로 2019년 문을 열었다. 이후, 책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연구하며, 다양한 전시와 강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책과 독서 문화를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상설·기획전시와 ▲어린이 책 체험전시실 ‘북키움’ ▲저자 초청 책문화 강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뮤지엄 콘서트 등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5년 한 해 동안 31만 명이 찾은 송파책박물관은 ▲지난해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과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특별상’을 잇달아 수상하였으며, ▲송파책박물관이 보유한 '자치통감 권 118-120', '자치통감강목 권 13', '시대일보' 등 3건이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에 지정․등록 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낸 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책 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명한 전시 기획력과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또, 소장 유물의 학술적가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박물관 역량을 입증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책과 인쇄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독서문화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송파책물관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책 관련 특색있는 전시와 다양한 책과 행사를 제공하는 세계인이 찾는 책 문화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송파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현지시각 1월 5일 오전 10시 30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청에서 알래스카주 최대 항만도시 앵커리지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앵커리지시 방문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이 북미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북극항로의 전략적 거점인 알래스카와의 실질적인 교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수잔 라프랑스(Suzanne LaFrance) 앵커리지시장이 참석해 직접 협정서에 서명했다. 박 시장과 수잔 라프랑스 시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양 도시가 가진 지리적 이점과 산업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항만·물류, 관광, 문화, 에너지자원, 인적교류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정은 시가 북미 북극권 지역과 맺은 첫 번째 우호협력 관계로, 향후 미국 북부 지역으로의 외교·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앵커리지시는 북미와 아시아를 잇는 항공·해상 물류의 요충지로, 이번 협정은 부산항과 ‘돈 영 알래스카항(구 앵커리지항)’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전략적 동반관계(파트너십)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같은 날 협정 체결식 이후 오후 3시, 시 대표단은 알래스카 주정부 앵커리지 사무소를 방문해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알래스카 주지사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북극항로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에너지·천연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시와 알래스카주 간 공감대를 확인했다. 특히 북극 항만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양측의 정책적 협력과 기업 간 교류를 추진하는 등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앵커리지시는 북미의 관문이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이번 우호협력 체결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의례적 관계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중심의 교류를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해 국빈 일정에 나선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일 브리핑에서 "이번 방중은 2026년 한중 양국의 첫 국빈 정상외교 일정으로, 지난해 11월 시 주석의 국빈 방한 이후 2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답방"이라며 "한중 정상이 새해 첫 정상외교 일정을 함께 시작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로,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4일 베이징 도착 직후 재중 한국 국민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5일 오전에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계 인사들과 제조업, 소비재, 서비스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시 주석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만찬을 함께 한다. 양 정상은 지난해 경주 회동을 토대로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을 재확인하고, 민생과 평화 문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6일에는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면담하고 중국 경제사령탑인 리창 총리를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 한다. 위 실장은 "자오 위원장과는 양국 국민 간 우호 정서를 증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리 총리와는 수평적 협력에 기초한 새로운 경제 협력 모델을 만들어나가는 데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베이징 일정을 마친 뒤 상하이로 이동해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찬을 갖고 지방정부 교류, 인적 교류,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관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방중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콘텐츠, 의료, 인프라, 에너지 등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과 교류한다.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중 양국의 공동 역사적 경험을 되새길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국빈 방중을 통해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정치적 기반 공고화 ▲민생 중심의 실질 협력 강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략적 소통 확대 ▲서해 및 문화 교류 등 민감 현안의 안정적 관리 등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위 실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작년 6월 정상 통화를 시작으로 11월 경주를 거쳐 1월 베이징에서의 만남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전면적 복원 흐름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한중 양 국민의 민생과 직결된 공급망 투자, 디지털 경제, 벤처 스타트업, 환경, 기후 변화, 인적 교류, 관광, 초국가 범죄 대응 등 분야에서 각자가 가진 비교 우위를 살리고 공동 이익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윈윈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노력을 통해서 실현 가능한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중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중 관계 전면 복원에 걸맞게 서해를 평화와 공영의 바다로 만들어나가고, 문화 콘텐츠 교류도 점진적 단계적으로 복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정책브리핑]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강서구는 강서영어도서관이 서울시가 실시한 ‘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 영어 특화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운영 성과와 교육·독서문화 거점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다. 서울시는 구립 공공도서관과 서울도서관 등 총 16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한다.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8개 항목 21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하고 있다. 강서영어도서관은 상위 10개 도서관에 이름을 올리며 ‘서울시 도서관 발전 유공 표창’과 함께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서 표창도 동시에 수상했다. 2012년 개관한 강서영어도서관은 유·아동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의 수준과 수요를 고려한 영어 원서와 다국어 자료를 갖춘 영어 특화 공공도서관이다. 특히 영어 원서를 중심으로 한 장서 구성과 이용자 수준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 강서영어 시티캠프, 세계 각국의 문화를 주제로 한 글로벌 문화체험 행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영어를 ‘공부’가 아닌 ‘경험’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이러한 노력은 도서관을 지역의 글로벌 문화·교육 거점으로 확장시키며, 학부모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강서영어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영어로 작성한 영국 찰스 3세 국왕 즉위 축하 편지가 영국 왕실에 전달됐으며, 올해 3월에는 이에 대한 답장이 오기도 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강서영어도서관은 영어 특화라는 분명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매개로 세계와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