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우려를 담은 건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맞춤형교육을 지원할 AI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용 도서’로서의 교과서 지위를 유지하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2025년에는 시·도교육청별 또는 단위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둘째, 준비기간 1년 동안 시범운영 등을 통해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도입 효과성 분석 및 교원연수, 인프라 개선, 디지털시민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에 협의회는 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고 보류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뉴스출처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학생들의 전공 선택 과정을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UniPath 간소화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UniPath 간소화 버전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의 목표와 적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학교에 개설된 전공과 매칭하는 솔루션입니다. 간결하면서도 높은 신뢰성을 갖춘 이 제품은 복잡한 데이터 연동 없이도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어, 대학과 학생 모두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학생 맞춤형 전공 추천의 새로운 기준 UniPath 간소화 버전은 전공 추천 과정을 단순한 데이터 분석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 목표와 성향을 심층적으로 반영합니다. AI 상담을 통해 학생이 희망하는 직업군과 목표를 명확히 파악하고, 공공 API를 활용한 직업 성향 분석을 통해 적성과 흥미를 심층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학교에 개설된 전공과의 고도화된 매칭을 수행해 학생의 학업과 진로를 최적화합니다. 추천의 투명성과 신뢰성도 UniPath 간소화 버전의 중요한 강점입니다. 학생들에게 추천된 전공에 대한 이유와 상세 설명을 제공하여, 자신의 선택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데이터 추천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AI 기술의 활용을 보여줍니다. 교육 환경에 맞춘 설계와 효율성 자유전공제와 같은 유연한 학업 환경을 고려하여 설계된 UniPath 간소화 버전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 과정에서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복잡한 학사 시스템 연동 없이도 간단히 도입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와 운영도 용이하여 학교의 자원 부담을 줄입니다. 또한, 공공 API를 활용하여 직업선호도 검사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므로, 별도의 데이터 구축 없이도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씨드시스템, AI 교육 솔루션의 선두주자 UniPath 간소화 버전을 개발한 (주)씨드시스템은 AI 솔루션 개발과 기획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대학의 학사 업무와 학생 지원을 혁신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표 브랜드 O2ai는 전공 추천뿐 아니라 학생 상담, 학사 관리, 학업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현재 여러 국내외 대학에 도입되어 교육 현장에서 효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손석길 대표는 “UniPath 간소화 버전은 학생과 대학의 학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도록 돕는 것이 이 제품의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학업 성취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도입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 UniPath 간소화 버전은 출시와 동시에 많은 대학과 교육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유전공제 학생들의 전공 선택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대학에서 도입 가능성을 검토 중입니다. 학교 측에서는 도입과 운영이 간편하며, 학생 맞춤형 추천 결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UniPath 간소화 버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지원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공 선택과 학사 운영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주)씨드시스템 https://xidsys.co.kr/xe/index.php [대한민국교육신문 이현민 기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오늘날,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GPT를 비롯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등장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의 가능성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주)씨드시스템은 최첨단 AI 기술을 한데 모은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AI 언어 모델을 통합하여 비용 효율적이고 유연한 AI 솔루션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와 관리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통합 AI 플랫폼의 핵심: 다양한 언어 모델 지원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는 GPT-4, Claude, Gemini 등 최신 유료 언어 모델과 Gemma2, Mistral Nemo와 같은 경량 무료 모델까지 폭넓게 지원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특정 작업이나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에 따라 최적의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대학 연구팀이 복잡한 데이터 분석에 GPT-4를 활용하거나, 기업의 마케팅 팀이 Claude로 자연스러운 대화형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중소기업이 무료 소형 모델로 비용 부담 없이 기본 작업을 수행하는 등, O2ai 플랫폼은 각기 다른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러한 모든 모델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은 기존에 모델별로 각각의 플랫폼을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합니다. 효율적인 계정 관리와 비용 절감 이 플랫폼의 또 다른 강점은 효율적인 계정 관리 기능입니다. 기존에는 다수의 계정을 생성하고 각각의 모델 사용량을 따로 관리해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의 연구소에서 20명의 연구원이 필요할 경우, 20개의 계정을 개별적으로 생성하고 매월 결제하는 번거로움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는 단일 관리 계정을 통해 모든 사용자 계정을 손쉽게 발급하고, 중앙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로써 관리자는 사용자 추가, 권한 설정, 사용량 모니터링 등 모든 과정을 한곳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를 채택해 불필요한 계정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설치 지원과 데이터 보안의 장점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는 고객의 환경에 맞게 자체 서버에 설치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 방식은 데이터 보안과 규정 준수를 우선시하는 대학 및 기관에 특히 유리합니다. 외부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 내부 서버에서 데이터를 직접 관리함으로써 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개인정보 보호법과 같은 법적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기 설치와 유지보수 과정에서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여 고객이 복잡한 기술적 문제를 걱정하지 않도록 돕습니다. 이는 AI 기술 도입 초기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객이 빠르게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지원 시스템입니다. 활용 가능성 - 실험, 실습, 그리고 혁신 이 플랫폼은 실험과 실습 환경에서도 강력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다양한 언어 모델을 테스트하며 각 모델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작업이나 데이터에 가장 적합한 언어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이는 AI 기술의 학습과 연구 과정에서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특히, 대학과 기업의 협업 프로젝트나 실습 과정에서 여러 언어 모델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은 교육과 연구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핵심 - AI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는 단순히 다양한 언어 모델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AI 활용 경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통합 솔루션입니다. 다양한 모델의 유연한 활용, 효율적인 계정 관리, 비용 절감, 그리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한 설치 지원까지, 이 플랫폼은 AI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AI 기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는 고객이 AI 기술을 더 쉽게, 더 안전하게,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이 혁신적인 플랫폼을 통해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해보세요! (주)씨드시스템 https://xidsys.co.kr/xe/index.php [대한민국교육신문 이현민 기자]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제10회 한·중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인문학포럼’은 양국의 인문 유대강화를 위해 공동 채택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2013)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 상호협력과 성장 발전 : 인문사회과학적, 문화적, 경제적 시각에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각적인 시각에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기조연설은 권중달 교수(중앙대)가 ‘동아시아 문명의 발전과 한·중 인문·사회과학의 역할’을, 장즈치앙 소장(중국사회과학원)이 ‘해석학과 인류 전체의 공통 가치의 확립방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4개 세부주제에 대한 발표(주제별 양국 2인)와 토론(양국 각 1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중인문학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참가 신청(12.13.17:00까지)을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연구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한·중인문학포럼은 양국이 서로의 문화와 인문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하며, “올해 제10회를 맞이한 본 행사가 학술적 교류를 넘어 양국 간의 문화적 소통과 공동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1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금 5명, 은 1명)했다고 밝혔다. 총 51개국의 304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김도윤(숭문중 2), 박세진(내정중 2), 신재호(역삼중 2), 오시훈(상명중 3), 조민서(도담중 3) 학생이 금메달을, 박건우(인천사리울중 3)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박세진 학생은 화학 분야의 이론, 심층이론, 실험 문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21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는 물리학·화학·생명과학 분야에서 이론 30문제(30점), 심층 이론 10문제(30점), 실험 10문제(40점)가 출제되어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됐으며, 각 3시간씩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이론 및 심층 이론 시험의 경우 ▲스마트폰 감지기(센서)를 이용한 물리량 측정, ▲화학양론, ▲전기화학 ▲신경세포 자극 전달 등과 관련된 문항이 출제됐다. 실험 시험에서는 ▲과학 측정 기기의 교정 및 활용, ▲중화 적정을 통한 비료 성분 정량, ▲식물 잎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분류하기 등의 문항이 출제되어 창의력과 탐구 능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21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국제과학영재학회 소속 전영석(서울교육대학교) 단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대로 침착하게 시험에 임한 결과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대표단 학생들은 각국의 미래 과학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했으며, 예의 바르고 질서 있게 행동하여 매우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학생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들, 체계적으로 지원해 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를 끝으로 올해 9개 분야(수학, 물리, 화학, 정보, 생물, 천문및천체물리, 지구과학, 중등과학, 물리토너먼트)의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결과가 모두 발표됐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 입장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대한 입장" ※ 학교 현장의 혼란을 막고, 교육 안정화를 이뤄야 ※ 교육활동 보호 입법, 교육재정 확충 등 협치 필수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데 대해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이번 정치적 변화가 학교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조속히 국정과 교육의 안정화를 이루길 기대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전북교총은 “현재 교직 사회와 학교 현장은 급변하는 정치 상황 속에서 불안과 우려를 느끼고 있다”면서 “국회와 정부가 국정의 안정과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국의 불확실성이 산적한 교육 현안 해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며 국회에 아동복지법, 교원지위법, 학교폭력예방법 등 교권 보호를 위한 후속 입법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예산 확충 논의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북교육청을 향해 “학교 현장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체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전북교육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이현민 기자]
주러시아대한민국대사관 함석동 교육원장 카잔연방대에서 특별 강연 진행 2024년 12월 7일, 카잔연방대학교 국제관계대학 알렉산드롭스키 홀에서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함석동 교육원장의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에는 대한민국 고등교육을 주제로 하여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카잔연방대 고영철교수의 시회로 시작된 강연에서 함석동 교육원장은 한국의 고등교육 체계, 주요 대학교, 그리고 한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2023년 기준으로 한국 대학에서 약 2,500명의 러시아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전체 외국인 유학생 수 중 10위를 차지하는 수치라고 언급했다. 교육원장은 러시아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들의 한국어 수준이 다른 국가 출신 학생들보다 매우 높은 수준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러시아 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교육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사례로 언급되었다. 한편 그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GKS)' 뿐만 아니라, 한국 대학들이 직접 제공하는 개별 장학금 프로그램도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들 장학금은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한다. 강연 후 학생들은 입학 절차, 대학 선택, 졸업 후 취업 전망, 그리고 한국에서의 학업 및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다. 함석동 교육원장은 모든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였고,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러시아와 대한민국 간의 교육적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카잔 연방대학교 학생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 중 하나인 대한민국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리가 되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이하 ‘WIPO’)가 협력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이 후원하는'지식재산과 인공지능 국제 토론회(포럼)'를 11월 26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시대, 지식재산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포럼)는 2022년 ‘가상융합(메타버스)’, 2023년 ‘지식재산 금융’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포럼)에 이은 세 번째 지식재산 국제 토론회(포럼)이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국가경쟁력의 핵심 무형자산인 지식재산의 미래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주력 산업인 작품(콘텐츠)과 반도체에서의 대응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토론회(포럼)에서는 다렌 탕(Daren Tang) 세계지식재산기구 사무총장이 축사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이 직면한 도전 과제 및 주요 동향을 설명하고 지식재산의 중요성 및 역할과 세계지식재산기구의 대응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기조연설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상조 교수가 맡아 ‘인공지능 시대, 우리 사회의 변화 및 대한민국의 정책 대응’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가져온 변화와 대한민국 지식재산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기조연설 이후, 토론회(포럼)는 크게 3개의 분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지식재산의 융합 및 그에 따른 도전 과제를 논의했다. 세계동향을 살펴보는 첫 번째 분과에서는 울리케 틸(Ulrike Till) 세계지식재산기구 지식재산 첨단기술국(IP and Frontier Technologies Division) 국장이 ‘세계지식재산기구 : 인공지능과 지식재산 동향(WIPO : AI and IP Trends)’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아드리엔 티마르(Adrienn Timar) 구글 저작권 담당 변호사가 ‘상생의 균형 : 인공지능의 미래와 저작권법(Striking a Balance : The Future of AI & Copyright Law)’에 대해 설명했고, 라이언 애봇(Ryan Abbott) 영국 서리대학교 교수가 ‘인공 발명가 사업 : 인공지능이 생성한 발명의 특허 가능성(The Artificial Inventor Project : Patentability of AI-Generated Inventions)’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이어지는 두 번째 분과는 인공지능이 작품(콘텐츠) 창작과 유통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최진원 대구대학교 법학부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작품(콘텐츠) 창작과 유통’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승수 KSS뮤직 대표 겸 작곡가, 백경태 법무법인 신원 변호사, 이영욱 만화가 겸 법무법인 감우 변호사, 이정현 성악가 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회장, 허원길 ㈜포자랩스 대표가 참여하여 인공지능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작품(콘텐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마지막 분과에서는 반도체 산업과 인공지능의 상호작용을 살펴보았다. 김경기 대구대학교 차세대반도체융합학부 교수가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후, 구본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본부장, 김한준 퓨리오사 인공지능 최고기술책임자(CTO), 노원우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이세호 SK하이닉스 부사장, 전재민 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이 참여하는 토론에서는 반도체 칩 설계에서 인공지능의 역할,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의 필요성, 한국 반도체 산업의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포럼) 현장에는 지식재산 관련 학회 및 유관기관 150여명과 변리사 100여명 등 총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이광형 지재위 공동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사회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포럼)를 통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지식재산의 변화와 미래를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11월 1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2월 6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며,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수능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63,486명으로 재학생은 302,589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60,897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61,252명, 수학 영역 443,233명, 영어 영역 459,352명, 한국사 영역 463,486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447,507명, 직업탐구 영역 3,628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44,102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25,135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4,649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47,723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5%)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63.0%, 언어와 매체 37.0%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45.6%, 미적분 51.3%, 기하 3.1%이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8.6%, 과학탐구 영역 37.7%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10.3%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7.3%, 과학탐구 영역 39.2%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10.6%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8.6%, 과학탐구 영역 37.9%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10.3%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했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표기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했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11월 29일, 2025년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검정심사 결과와 함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이행안(로드맵)을 조정하여 발표한다. 【2025년 도입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확정】 2024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검정심사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공통교과의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 대해 신청기간에 접수된 총 146종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정심사에서는 전문가, 현장 교사 등으로 구성된 검정위원이 교육과정에 따라 효과적인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는지 등의 내용심사와 기술적 완결성과 학습지원 기능이 적절하게 구현됐는지, 데이터와 개인정보 등은 안전하게 관리되는지 등의 기술심사를 통해 검정기준에 따라 면밀하게 검증했다. 검정심사 결과, 12개 출원사에서 제작한 총 76종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최종 합격했고, 향후 일선 학교의 선정 절차를 거쳐 2025년 1학기부터 교실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하고, 2028년까지 국어, 사회, 역사, 과학, 기술·가정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합의를 토대로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원부터 교원 연수, 학교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 개선 등에 대해 시도교육청과 다각도로 협력해 왔다. 그 과정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당초 계획대로 도입하되, 2026년 이후 적용 교과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는 제안(2024.10)을 했다. 이에 교육부는 교육현장, 전문가 의견과 시도교육청의 정책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이행안(로드맵)을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❶2025년에는 영어, 수학, 정보 교과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교실의 변화를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❷국어 교과와 기술·가정(실과) 교과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과에서 제외하고, 사회, 과학 교과는 2027년부터 적용한다. ❸또한, 국정도서로 개발하는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국어와 수학 교과는 초·중·고까지 개발하고, 생활영어와 정보통신활용 교과는 적용 교과에서 제외한다. 【2025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촘촘한 준비】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정에서 교사, 학부모 등 현장의 의견을 지속 청취하면서, 교원의 역량 강화 및 학교의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 개선 등 교실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2024년 상반기 1만여명의 교실혁명 선도교원을 양성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하반기 15만명 대상의 교원 연수를 추진 중이다. 특히 12월부터는 검정을 통과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대상으로 ▲‘선정 평가기준’에 기반해 어떤 교과서가 교육적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지 학교가 선정할 수 있도록 연수를 지원하고, ▲학교가 교과서를 선정한 이후에는 선정한 교과서를 활용한 학생 참여중심 수업설계 실습 연수를 통해 교사가 어떻게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집중 연구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도 적극 개선 중이다.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적용 학년은 디바이스를 완비했고,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학교의 디바이스와 네트워크를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점검하고 개선해 가고 있다. 아울러, ▲교사의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 관리 부담 완화를 위해 디지털 튜터(2025년 1,200명)도 학교에 배치하고, 교육(지원)청별 테크센터도 운영하여 학교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지원한다.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보다 쉽게 개념을 이해하고,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사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맞춤 지도와 함께 토론·문제해결형 학습 등 참여형 수업을 더 용이하게 설계·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사의 수업 혁신을 돕고, 나아가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여, 지역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둔 지금은 디지털 기술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잠자는 교실을 깨울 때이다.”라고 말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처음 도입되어 선생님들께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교실과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라며, 교육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