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해 운영하는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과학실험교실’, 보드게임을 하며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배워보는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독서 후 하브루타 활동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생각을 키우는 힘 독서하브루타’ 등 학생들의 학습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12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진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1인 1강좌 신청할 수 있다. 여름방학특강은 8월 6일부터 23일까지 강좌별 3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 재료비 및 교재비 별도 진해도서관과장은 “초등학생들이 이번 방학특강을 통해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고 취미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ngwon.go.kr/jh)을 'https//lib.changwon.go.kr/jh)을' 참고하거나 진해도서관(☎225-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사업·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부평6동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천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영천지역 중·고등학생 690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산을 바로 알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산남의진 의병항쟁 학생 강연회를 개최했다. 산남의진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산남의진 조직과 활동, 의병 항쟁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 현재 우리가 배워야 할 점들을 중심으로 권영배 교수와 권대웅 교수가 강연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며 의병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남의진은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직후 고종황제의 밀지를 받은 정환직이 아들 정용기와 함께 1906년 3월 영천을 중심으로 창의한 대한제국 말기 대표적인 의병 부대로, 이후 1910년까지 4년여의 오랜 기간 영천, 청송, 포항 일대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내륙지방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 특히 미래세대가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산을 바로 알고 이를 계승하며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의료법인 안은의료재단 부평세림병원과 공동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제공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평세림병원(병원장 양문술)은 의료지원행사·건강강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건의료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직원 가족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두 기관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과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천군은 19일 서천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생명존중을 위한 스마트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퀴즈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의 조언을 받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살현황을 설명하고 자살위험 신호에 따른 대처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생은“친구들이랑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오늘 퀴즈를 풀면서 내가 살아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 그런 말은 장난이라도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에서도 퀴즈쇼가 열려 학생 270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가 7월 19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21일까지 사흘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된 개막행사에는 동구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 지역예술인 등 200여명이 함께 만든 주제공연이 선보인다. ‘바다의 노래’라는 주제로 동구에서 조선업에 종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구성한 무대로, 70~80대로 구성된 늘푸른 합창단, 해피코러스 합창단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구소년소녀합창단, 2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 등 일반인과 타악공연팀 ‘딜라잇’ 등 지역 예술인 등 총 200여명으로 구성된 ‘동구 윤슬예술단’이 지난달부터 연습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내빈과 지역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에 이어 인기가수 이찬원, 수근, 지원이가 마련하는 ‘일산 트롯 콘서트’가 열리고 이어 9시 20분부터 멋진 불꽃쇼가 열린된다. 울산조선해양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배 콘테스트가 20일에는 일반, 가족, 외국인 등 150팀, 20일~21일에는 대학생 24팀 등 총 174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또, 20일 오후 6시부터 일산비치 워터밤, ‘나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협업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대피 및 농작물 병충해 대책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19일 도내 평균 88mm의 비가 내렸다. 지역에 따라 광양 중동 212mm, 순천 덕암 18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22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19일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했다. 연일 이어지는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3천827개소를 점검하고, 산사태 취약지 9개 시군 118세대 167명을 사전 대피시키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시군과 협업해 도내 지하차도, 급경사지, 반지하 주택 등 취약지역도 선제적 통제와 예찰을 강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계속되는 비로 함수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산사태에 대비해 주민 사전대피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장마 이후 농작물 병충해 대책 등 추후 지원 사항도 꼼꼼히 챙겨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근 돌발 폭우 등이 발생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발
[대한민국교육신문] 복흥면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 명지명가가 지난 18일 순창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누룽지 200포(200만원 상당)와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광식, 강명지 대표는 고향인 순창군 복흥면으로 돌아와 누룽지 공장을 설립해 운영해고 있다. 김광식, 강명지 부부는 “장마가 길어지는 이 시점에 건강이 염려되는 생활시설 어르신과 지역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명지명가 대표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천시는 19일 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회장 손종곤)에서 저출생 극복 기부금 73만 원과 장학금 100만 원을, 전몰군경미망인회 영천시지회(회장 최길자)에서 저출생 극복 기부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이군경회·전몰군경미망인회 영천시지회는 평소 국가보훈단체 역할뿐 아니라,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종곤 회장은 “저출생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성금이 저출생을 극복하고 영천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길자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의 미망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모금 참여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와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해 시민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목숨을 걸고 지켜내신 대한민국과 영천의 미래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창군은 전주우리밀영농조합 신지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우리밀영농조합 신지호 대표는 순창 출신 기업인으로 병충해가 적고 우리땅에서 재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밀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로 식탁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2003년 전주우리밀영농조합을 설립했다. 신 대표는 전주우리밀영농조합 설립 이래 우리밀 통밀가루, 우리밀 튀김가루·부침가루 뿐만 아니라 통밀국수, 메밀국수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먹거리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신 대표는 이번에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받은 답례품인 순창사랑상품권 150만원 전액을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시 기탁해 2차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신 대표는 “내 고향 순창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순창 출신 기업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순창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을 기억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신지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대표님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