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청송군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7월 20일 연령별 개인전 첫 경기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이틀간 제7회 청송군수기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검도회, (사)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노력의 결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약 800여 명의 검도선수들이 참가해 전국 남학생 저·중·고학년, 여학생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구분되어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햇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우리 미래 꿈나무들이 예의 바른 검도정신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이 됐으며 좋겠다.”며 “청송을 찾는 초등학생 선수들이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느낌과 쉼이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시원한 휴가지를 추천했다. ▲ 주왕산 (주왕산면 공원길 146) 우리나라 12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된 주왕산은 한눈에 사로잡는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을 간직한 곳이다. 탐방로를 따라 기암, 연화봉, 급수대, 시루봉, 학소대 등 수많은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만들어 낸 용추, 절구, 용연폭포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 3대 암산에 꼽히기도 하지만 탐방로는 유모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평탄하게 이루어져 있다. 가을 단풍철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들지만 여름철에는 다소 한적한 길을 거닐 수 있다. ▲ 얼음골(주왕산면 팔각산로 230) 주왕산에서 영덕군 옥계계곡을 향하다 보면 얼음골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이 계곡 주변은 한여름 외부온도가 32°C가 넘으면 얼음이 얼고, 계곡 물은 얼음같이 차다. 나무그늘 아래에 앉아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보며 얼음골 생수를 들이키면 더 이상 부러울 것 없는 피서가 된다. ▲ 신성계곡(안덕면 신성리~고와리) 신성계곡은 절경과 맑은 물, 그리고 빽빽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갈비탕, 열무김치, 참치통조림, 김, 방울토마토 등을 준비해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또한 후포라이온스클럽에서 버물리, 파스, 방수밴드 등 일반의약품 3종을 후원해 대상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응원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의약품을 후원해주신 후포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 및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리는 동안 충장로 4가 ‘혼수의 거리’에서 특별한 결혼식 프로그램인 ‘인생 최고의 대로’에 참여할 웨딩 커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축제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생 최고의 대로’는 모두의 축하 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결혼식이다. 결혼 준비의 메카로 불리는 충장로 혼수의 거리에서 진행되며 임택 구청장이 축사를 맡는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의 러브스토리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축제 관람객이 곧 하객이 되는 이색 결혼식이라는 점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한국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새터민 부부, 특별한 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고 싶은 커플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규모는 2쌍의 웨딩 커플로 드레스와 턱시도, 현장 사진 촬영, 퍼포먼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8월 4일까지이며,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누리집에 첨부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웨딩 커플 최종 선정자는 오는 8월 1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 추억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충북 증평군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해 개최된 제9회 13개 자치단체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자문위원·용역사 등 100여 명과 함께 참석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 충북(청주·증평·괴산), 경북(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3개 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총사업비 7조원(추정)의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허리 경제권인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하여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에 이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지원하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 법안’을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 대표 발의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허리 경제권으로 중부권 지역의 교통 연계성 강화와 균형있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업이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순군은 지난 18일 지역 내 11개 금융기관(NH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화순축협, 지역농협)과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차보전 사업에 금리 상한캡을 적용하여, 금리 상승으로 상환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리 상한캡이 적용되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이자액이 기존보다 1% 이상 감소되어 4% 이상의 금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융자 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2억 원 이하 대출금의 약정 이율 중 연 3% 이내,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치·향락·오락업·부동산 임대·태양광발전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매달 1~10일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화순읍 충의로 100)에 신청·접수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고금리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남문화재단은 4월 20일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 WOW 하남!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총 47회, 주요 거점 4개 지역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을 진행하였다. 올해 상반기 Stage 하남! 버스킹은 19,000명의 시민이 관람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Stage 하남은 미사문화의거리(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신장동(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문화수 보호공원), 위례(위례 도서관 공원,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서 진행하여 작년보다 진행 장소도 확대하였다. Stage 하남은 연령별 인구분포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특색에 맞는 버스킹을 구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확보하고, 2년 차에 들어 더욱더 장르가 다양화되고 실력 있는 버스커들로 구성하였다는 평가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버스킹 문화를 즐겨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남시가 문화도시로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더운 날씨에 시민에게 무더운 여름을 잊도록 Stage 하남 썸머 버스킹을 준비하였다. 7월 20일, 8월 10일, 17일, 24일 총 4회로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역사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광복회 성남시지회 지원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독립운동가의 공헌과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태극기 나눔행사 ▲청소년 역사 교실 ▲성인 역사 연극 교실 등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 역사 교실’은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 강의를 진행하고, 독립기념관 탐방을 통해 직접적인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성인 역사 연극 교실’은 성인들이 연극을 통해 역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연극 교실을 운영하고, 발표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수정도서관 자료실 및 성남시의료원 스마트도서관에서 6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주)아이엔아이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아이엔아이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포함한 각종 영상 감시 시스템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조달청 조달 우수,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및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등 여러 기관에서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은 유망기업이다. 올해 (주)아이엔아이가 기부한 1천만 원은 지역 사회의 저소득 및 재능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이상우 (주)아이엔아이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로 안양시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아이엔아이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담긴 기부금은 안양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육성하는데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천시와 연수구가 공동주최하고,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상생하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활동 영상,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공연,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힐링공연, ▲우수사례 발표(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제로 선포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두터운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호영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15년 개최 이후 9년 만에 다시 연수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