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4월 15일 정읍교육지원청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교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읍 학부모회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기회는 학부모의 실질적인 학교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안건으로 ▲학부모회협의회 회장 선출 ▲학부모회협의회 운영 규정 개정(안) 심의가 진행되었다. 정읍학부모회협의회는 회장1명, 부회장 2명, 총무1명, 감사1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하며, 선출 결과 호남고등학교 황지영 학부모 회장이 정읍학부모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협의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현행규정 개정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이 직접 ‘2026년 정읍교육계획’을 안내하며, 정읍 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학부모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황지영 회장은 “한 학교를 넘어 정읍 전체의 학부모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겠다”는 소감을 밝혔고, 정읍교육지원청 최용훈 교육장은 “정읍교육의 방향과 운영계획을 학부모회장님들과 공유하고, 학부모회협의회가 학교와 긴밀히 협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4월 15일 전주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 2층 강당에서 전주시학부모회협의회 ‘2026년도 정기회 및 임원·대의원 선출’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전주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회장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도 학부모회 운영 방향 및 협의회 규정 개정(안)을 심의·논의했다. 이어 협의회 운영을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으로 전주공업고등학교 장재원학부모회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부회장 2명·감사 1명·총무 1명·대의원 14명[1~4학군은 초·중·고(특수 포함) 각 1명, 5학군은 초 1명 및 중·고(특수 포함) 1명]이 구성 선출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협의회의 활발한 운영과 상호 소통·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채선영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헌신과 참여 덕분에 전주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학부모회가 학교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자녀의 행복한 성장과 청렴하고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으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전주공업고등학교 장재원학부모회장은 “학부모회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강)은 4월 16일(목) 관내 각급학교 학부모회 회장으로 구성된 2026년도 제1회 학부모회협의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년도 협의회 임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학부모회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에 헌신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협의회는 새 임원진과 함께 올해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무주지역의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며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강 교육장은 “학부모회협의회는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영식기자 chord3@naver.com]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주 고유의 멋을 간직한 ‘수오재’의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가 열렸다. 한국옻칠문화예술협회(회장 최승훈)는 지난 4월 12일 경주 수오재에서 **‘예술과 인생: 서라벌의 빛’**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오재의 30년 역사를 축하하고, 한국 전통 예술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라벌의 선율’오후 2시, 수오재 마당에서 펼쳐진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수오재를 여는 소리와 몸짓’이라는 부제 아래 ▲김지음의 한량무 ▲박창준의 판소리 ▲김성수, 김영미, 박윤경의 울산학춤 ▲유진규의 마임 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고풍스러운 수오재의 한옥 경관과 어우러진 예술인들의 퍼포먼스는 ‘서라벌의 빛’이라는 주제를 형상화하기에 충분했다. 김연민 교수 초대전 및 한종수 박사 특강이번 행사의 핵심은 예술적 깊이를 더한 전시와 강연이었다. 전시장에서는 **김연민 교수의 ‘4월의 초대작가전’**이 열려 작품 설명과 함께 관객들이 사진 예술의 세계를 직접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오재 식당에서 진행된 특별 강연에서는
벚꽃잎 하나, 첫사랑 하나 점심시간, 산수유꽃 노란 숲 길에서 아이들 생활지도를 하고 있었습니다.그 시간은 단순한 지도 시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열리는 배움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때였습니다. 여자 어린이 세 명이 무슨 이야기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깔깔 웃으며 오다가 저를 발견하고는 옆으로 다가왔습니다. 자동으로 나오는 인사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얘들아~~산수유 꽃 보여줄까?”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따라왔습니다. “이 노란 꽃이 산수유입니다. 이건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 나무입니다. 봄이 오면 제일 먼저 봄을 알려주는 꽃 중 하나입니다.” “와~~” 바로 근처에는 백리향 야생화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저는 잎을 하나씩 떼어 아이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이건 백리향입니다. 백 리까지 향기가 난다고 해서 백리향입니다.” 아이들은 잎을 코에 가져다 대더니 순식간에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우와! 진짜 좋은 향이 나요!” “향이 진하다!” "아이들은 그 작은 잎을 소중하게 손에 쥐고 놓지 않았습니다. 향기를 맡고 감탄하는 이 순간, 아이들의 감각은 열리고 기억은 깊어집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이들 입에서 갑자기 첫사랑
‘무심(無心)하다’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무심하다’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아무런 생각이나 감정 따위가 없다.”와 “남의 일에 걱정하거나 관심을 두지 않다.”이다. 뜻을 따져 생각해 보니, 어떤 대상에 대하여 예민하거나 과도하지 말아야 하는 상황에서라면 ‘무심하다’도 도움이 되거나 필요하기도 할 것 같다. 그러면 우리말 우리글 사용에서는 어떨까. 말하고 쓰는 활동에서 ‘무심하다’가 작용한다면 아마도 ‘바른*’ 말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언어생활에서의 ‘보람**’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바르다: 말이나 행동 따위가 사회적인 규범이나 사리에 어긋나지 아니하고 들어맞다. **보람: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일의 가치 ‘무심함’으로 인해 자주 잘못 쓰면서도 ‘무심함’으로 인해 잘 고쳐지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표현들을 몇 가지 살펴보자. (문화체육관광부·국립국어원의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함) 먼저 ‘염두에 두다’를 ‘*염두해 두다’로 쓰는 경우이다. ‘염두(念頭)’가 ‘마음속’과 동의어임을 알면 ‘마음속에 두다’로 표현하듯 ‘염두에
젊음을 유지하는 세가지 방법 안병욱 교수는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세 가지를 말합니다. 공부하고, 여행하고, 사랑하라고.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때는 막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이 세 단어가 점점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공부 — 정신이 늙지 않는 방법 새벽 4시 30분,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집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꺼내 펼치는 순간, 바래진 종이에서 희미한 향기가 납니다. 그 냄새는 책을 처음 읽던 그 시절로 데려다줍니다. 밑줄을 그었던 문장 앞에서 잠시 멈춥니다. 그때의 내가 왜 이 문장에 줄을 그었는지, 지금의 내 눈으로 다시 읽으니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오늘은 『100세 철학자의 수업』을 다시 읽었습니다. 수많은 세월을 건너온 철학자의 문장 속에는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의 무게가 배어 있었습니다. 처음 읽을 때는 그냥 지나쳤던 한 줄이 오늘은 가슴에 걸립니다. 같은 책을 다시 읽는다는 것은, 달라진 나 자신을 만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끊임없이 읽고 생각하는 한, 정신은 늙지 않는다는 것을 새벽의 독서가 매일 가르쳐 줍니다. 여행 – 추억이 늙지 않는 방법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제주도의 어느 해변,
가벼워지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도 저는 무거운 가방을 들고 서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가볍게 들고 다니려 애씁니다.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꼭 필요한 것만 넣고 다닙니다. 그야말로 핸드폰만 겨우 들어가는 핸드백을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가방은 그렇지 않습니다. 작은 체구에 들고 있는 가방이 무거워 보이는지 사람들은 종종 제게 묻습니다. “가방이 왜 이리 무거워요? 안에 뭐가 들어있어요?” 사실 가방 안에 특별한 건 없습니다. 책 한두 권, 다이어리, 그리고 화장품 파우치가 전부입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그렇게까지 들고 다닐 필요가 있어요?” 맞는 말입니다. 굳이 매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집에 두고 필요할 때만 펼쳐 봐도 되지요. 때로는 가방에서 꺼내지 못하는 때도 많으니까요 그럼에도 저는 두고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그 무게감에는 조금씩이라도 지금보다는 나아지고 싶은 조용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가방 안에 있는 책들은 저를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듭니다. 자투리 시간에 책을 꺼내어 보는 저를 바라보면 흐뭇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어책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아직은 어설프지만, 매일 조금씩이라도 읽고 듣는다면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인간 중심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 인공지능 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증가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에 따라‘인간다움을 갖추고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인공지능(AI)을 책임있게 활용하는 제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사람을 키우는 책임과 공감 교육’을 위해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학습문화 조성 및 책임있는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소양 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제주의 자연·문화·역사를 소재로 한 디지털 문해력 교육자료를 활용하고, 학교급별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9월에 보급하는 한편,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9교)를 운영하여 학생 주도의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문화를 형성한다. 아울러 독서·인문, 예술, 체육 활동과 인공지능을 연계해 인간 고유의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기르고, 팩트체크 교육과 사이버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책임 있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에서 열리는 ‘제63회 볼로냐아동도서전’에 참가해 한국 아동 출판콘텐츠의 세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볼로냐아동도서전’은 매년 90개국 이상, 1,500여 개사의 출판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출판 저작권 거래 전문 도서전이다. 올해 한국은 352㎡ 규모의 ‘수출상담관’과 ‘작가홍보관’을 중심으로 한국 그림책과 아동문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하는 데 주력한다. 수출상담관(280㎡)에서는 국내외 출판사 간 1:1 사업 상담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창비, ㈜사계절출판사, 다산북스 등, 총 39개 국내 출판사가 개별 부스를 운영하고, 전문 에이전시가 직접 참가가 어려운 27개사의 위탁도서 100종에 대한 수출 상담을 맡는다. 지난해에는 수출상담관에 총 40개사의 국내 출판사가 참가해 총 55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해외 구매자와의 사전 상담 연계, 전문 통역 인력 배치, 참가사 도서 소개 영문 소개집(디렉토리북) 제작 등을 통해 원활한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4월 14일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