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기교육감 민주진보단일 후보였던 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의 저서 『교육내란』 출판기념회가 교육·정치·학계·시민단체·시민 등 주요 인사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출판기념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김신일 전 교육부 장관, 강민정·윤미향 전 국회의원, 이기영 배우, 김용서 전 교사노조연맹위원장, 이상혁 경기도교육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강동인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백승진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상임부의장 등 교육계·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성 교수는 ‘교육내란’에 대해 현재 우리 교육을 ▲정치 ▲이념 ▲신자유주의 ▲시스템 ▲미래라는 다섯 가지의 난(亂)이 뒤엉킨 위기로 진단했다. 이어 기본이 튼튼하고(Basic), 신뢰의 관계(Relationship)를 회복할 때 아이들의 진정한 성장(Growth)을 이룬다는 BRG 교육모델에서 희망의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불법계엄과 내란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봤으며, 지금도 그 내란은 아직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내란의 뿌리는 불법계엄의 내란보다 더 장구한 시간 동안 내재된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을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성 교수와 함께 교육내란의 뿌리를 뽑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성 교수의 은사인 김신일 전 교육부 장관은 “성 교수는 학창시절에도 학생이나 교사 등 학교현장에 관심이 남달리 많았다”고 회고한 뒤 “그런 열정 위에 율곡교육연수원장, 교육과정평가원장 등 행정 경험이 쌓이면서 내공이 더욱 깊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북토크에 나선 박구용 교수(전남대 철학과)는 “학생과 교사 모두 곤란함이 극단으로 온 것 같다. 다음 진보 교육감은 이에 대해 반드시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면서 “그저 혼자 답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와 함께 대안을 찾을 것을 호소하는 성 교수의 진정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끝으로 성기선 교수는 “교육내란은 안에 있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근본적인 문제이자 욕망의 문제”라며 “관계 회복을 통해서 따뜻한 공동체, 멋있는 교육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성기선 교수의 주요 약력으로 ▲서울대 국어교육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교육학과 석사·박사 ▲서울석관고교 교사 ▲제10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유튜브 성기선TV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박혜선 phs@kedupress.com]
2025 대한민국교육신문사배 교원친선 장학 골프대회가 29일 제주 서귀포 볼케이노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교육신문사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장학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되었다. 올해 대회는 ‘아름다운 제주에서의 화합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늦가을 제주의 맑은 날씨 속에서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라운딩을 즐겼다. 제주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청정 자연환경은 참가 교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고, ‘평화의 섬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교원 68명, 관계자 12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샷건 방식은 코스 사정상 적용되지 않았으며, 정오(12시) 티오프 후 오후 5시에 라운딩을 마무리, 이후 시상식과 만찬이 이어졌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운영되어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수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챔피언 메달리스트(남·여 각 1명) 신페리어 우승(남·여 각 1명 신페리어 준우승(남·여 각 1명) 신페리어 3위(남·여 각 1명) Longest(남·여 각 1명) Nearest(1명) Enjoy Award(1명) 행운상 총 30명 (화장품, 온열 안대, 호텔 숙박권, 제주 지역화폐 등 다양한 경품 제공) 따뜻한 환호와 박수 속에서 수상자들이 호명되며 행사는 더욱 활기를 띠었으며 박두한 교육신문 회장과 조정인 발행인, 나동균 대표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서 강재철 회장(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의 특별한 격려가 있었고 2026년에는 본대회를 좀더 확대하여 더 뜻깊은 행사로 추진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리딩비(Reading Bee), 스쿨케어(School Care), 공예명인 유영선 장인, 명수광고 김정희 대표, 타파웨어(Tupperware), 미라클레어, 엠-스테이 호텔(M–Stay Hotel), 유베스타 등 여러 후원사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리딩비는 ‘영어학습권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친교와 장학의 가치 실현’에 깊은 의미를 더했다. 참가 교원들은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전달 할 수 있다는 취지에 공감하면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교원의 건강 증진, 지역·학교 간 네트워크 강화, 장학 기금 조성, 제주 교육·문화·관광 가치 확산 이라는 목적을 모두 충족시키며, ‘교원 공동체 친선 골프대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이번 대회가 교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기에 조금의 부족함도 없었다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과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나윤재 기자]
전국 17개 시‧도 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강재철 회장 지난 28일 제주 강정항에 정박한 크루즈에서 뜻깊게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교총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 공유, 정책 방향 논의,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장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을 넘어선 교육 공동체의 연대와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관광협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탐라전’ 체험을 통해 제주 고유의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했다. 전국에서 모인 회장단은 탐라전 참여를 통해 제주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했으며, 제주와 교육계 간 교류 확대에도 기여했다. 특히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서영삼)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주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제주교총 임원진들은 사전 준비부터 현장 진행까지 세심한 배려와 정성으로 참여자들을 맞이했고, 제주의 자연·문화·교육 환경을 소개하며 제주교육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러한 노력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제주교총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별 교육 현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민원 문제, 교권 침해, 교사의 정서·심리적 소진 등 시급한 과제에 대해 각 지역 교총 회장들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고, 교육 현장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 현장의 안전과 교사의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장치 마련 등 실질적 대책을 공유하며, 향후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미래 교육 정책, 학생 안전, 학교 조직 문화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각 시‧도 교총 회장들은 지역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전국적인 교육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제주 협의회는 단순한 정기 회의를 넘어, ①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적 협의의 장, ② 제주의 매력과 문화를 알리는 지역 홍보의 장, ③ 전국 교총 간 연대를 강화하는 교류의 장이라는 세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앞으로도 전국 교총은 이러한 협의회를 통해 교육계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고, 교사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 개최는 그 출발점이자 전국 교육계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주연 기자]
한국교총이 최근 제주 신광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사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이 주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교총이 전국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영삼 제주교총 회장도 동행해 지역 교원의 의견을 전달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사들이 일상적으로 맞닥뜨리는 핵심 문제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학부모 민원 증가에 따른 감정 노동, 생활지도 과정에서의 교권 침해, 학교 밖 교육활동에서 발생하는 안전 부담 등 교사들이 온몸으로 감당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체험학습 등 외부 교육활동에서 교사에게 과도하게 책임이 집중되는 현실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교사들은 체험학습 준비·진행·안전관리 전 과정이 교사 개인의 부담으로 돌아오고, 사고 발생 시 법적 책임까지 떠안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는 교사가 교육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제기됐다. 이에 대해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교사가 안전해야 아이들이 안전하고, 교사가 존중받아야 교육이 제대로 선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하고, 교권 보호와 교사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 데 한국교총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교총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계속해서 학교를 찾고,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서영삼 제주교총 회장 역시 “제주 지역에서도 교사 안전과 악성민원 문제는 지속적인 현안”이라며 “한국교총과 함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총은 앞으로도 전국 학교 방문 간담회를 확대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요구를 듣고, 이를 기반으로 교권 보호·교사 안전·업무 정상화를 위한 정책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주연 기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025. IB 학교 결과 공유 워크숍을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의 IB 학교 운영 사례를 나누고, IB 학교 교원과 IB 교육에 관심있는 초 · 중 · 고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홍정아 IB 한국 사업개발 매니저가 'IB 프로그램의 이해, 한국 IB의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본질, 한국 도입의 의의,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을 다뤘다. 이어, 초등과 중등으로 분임을 나누어 '충북 IB 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 발표 세션이 이루어졌다. 초등 분야에서는 동주초, 감곡초, 증평초, 충주중앙탑초 등 네 학교가 ▲학교 현장에서의 IB 적용 과정 ▲IB 학교 문화 조성 ▲탐구기반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교원 연수 등을 공유했고,중등 분야에서는 금천중, 충주미덕중, 일신여고, 단재고가 ▲IB 철학을 바탕으로 한 교육 활동 ▲학생 주도 프로젝트 ▲교원 연수 ▲후보학교 운영 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충북의 IB 학교들이 현장에서 만들어낸 변화와 성장 사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질문하고 탐구하며 주도성을 키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학교 프로그램(PYP) 연구회 성과 나눔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IB PYP 연구회가 1년간 추진해 온 교수·학습 혁신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확산과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IB PYP 연구회원과 관내 초등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연구회별 성과 발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팀별 발표에서는 IB PYP 연구회 총 11개 팀이 참여하여 개념 기반 탐구 교수법을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수·학습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교사 협업을 통한 전문성 신장 방안, ▲학습 접근 방법(ATL) 지도 전략 개발 및 적용 사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5~6학년군 PYP 탐구 프로그램 맵핑 및 연계 자료 개발 사례 등이다. 특히, 연구회원들은 단위 학교에서 직접 실천한 개념 기반 탐구 수업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편성, 수업 설계, 평가 및 학습 기록 운영까지의 실제 적용 과정을 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1일, 대전 KT인재개발원 2연수관에서 IB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수업·평가 혁신 사례 나눔을 위해‘IB 프로그램 연구회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IB 프로그램 연구회는 IB 프로그램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교원의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대전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초 8팀, 중 10팀, 고 10팀, 총 28팀의 IB 프로그램 연구회를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초등 2팀, 중등 2팀, 총 4팀에서 개발한 개념 기반 탐구 중심 수업 설계와 체계성을 갖춘 평가 자료, 학습 접근 방법 관련 활동 자료 등에 대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IB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2025년은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는 첫해로서 IB 프로그램 연구회의 우수 사례 성과 나눔은 괄목할 만한 시작이다”라며“앞으로도 교실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선도하고, 연구 성과가 일반학교로 점차 확산할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1일 횡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학생 창작도서출판 프로젝트 ‘창작.zip’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이 직접 창작한 글을 책으로 출간하고, 이를 축하하며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학생 중심의 문학·출판·창작 행사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9개 학급(동아리)이 참여해 책을 출판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글쓰기 △작가 등 진로 탐색 △학급별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학생들은 직접 자신의 책을 소개하고 창작 과정·소재·표현 방식 등을 관람객에게 설명한다. 출판기념회 이후에는 각 학급(동아리)에서 제출한 책 10권씩이 춘천·원주·강릉·삼척교육문화관 및 도교육청도서관에 전시·기증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독서·인문 글쓰기 교육 강화, 학급별 책 출판을 통한 소통·협력 중심의 글쓰기 문화 조성, 실제 출판 경험을 통한 학생 작가의 진로 탐색, 지역사회와 나누는 창작 문화 확산 등의 다양한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생 스스로 창작하고 출판까지 경험하는 과정은 단순한 글쓰기 활동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사회와
“일본어를 몰라도 일본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다?” 처음 들으면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실제로 가능한 일이다. 한국의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이나 송도 글로벌캠퍼스처럼, 일본에도 전 과정을 영어로 운영하는 국제학부(English-taught Programs) 가 40여 개 대학에 설치되어 있다. 이들 국제학부의 영어전형(G30 프로그램) 은 일본어 실력보다 학교 성적(GPA) 과 영어 능력(TOEFL, IELTS 등), 그리고 자기소개서·에세이를 종합 평가하여 선발한다. 일본 대학 영어전형, ‘JP 에듀’ 통해 관심 급증일본 유학의 일반적인 루트는 ‘EJU(일본유학시험)’을 통해 진학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시험은 일본어와 전공 과목 준비까지 필요해 통상 2년 이상이 걸리는 장기 과정이다. 반면 영어전형은 영어 실력 중심 평가로, 3~6개월의 집중 준비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일본 영어전형 전문기관 JP 에듀(JP Edu) 가 주목받고 있다. JP에듀 두형호 원장은 “몇 년 전만 해도 ‘일본어를 몰라도 일본 대학을 갈 수 있다’는 말을 믿지 못하는 부모님이 많았다”며 “이제는 시스템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검색이나 유학박람회를 통해 먼
박한근 시의원, 5분 발언 통해 "영어 학습 기회 불평등, 공공 인프라로 해소해야" 강조 원주 시의회 박한근 의원(단구동 지역구)이 원주 시민의 영어 학습 기회 확대를 통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원주시 영어도서관 운영’ 도입 방안을 공식 제안하고 나섰다. 특히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영어 교육 분야의 불평등을 공공 인프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교육 의존도 심화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는 영어 학습 불평등 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세계화 시대에 영어 능력이 단순히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사회 전반의 기회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으나, 영어 학습 기회는 가정의 경제력과 교육 환경에 따라 심각한 불평등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어 교육은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 취약 계층 학생들이 동등한 학습 기회를 얻기 어려운 대표적인 분야"라며, 지역 간, 계층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당위성을 강조했다. ■ 춘천·강릉 등 타 지역 성공 사례 제시하며 정책 실효성 강조 박 의원은 원주시 영어도서관 도입의 실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강원도 내 사례를 집중 조명했
김회식 전남도의원 “지역 인재가 장성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선순환 구조 만들겠다” 교육복지 확대·진로체험 강화·의회-교육청 협력 통한 실질적 교육정책 추진 “저는 지역 인재가 굳이 타지로 나가지 않아도 장성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선순환형 교육 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회식 전남도의원은 장성의 교육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운을 뗐다. 그는 “그 대표적인 사례가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이라며 “올해로 3년째인데,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는 ‘장성이 나를 키운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장성이 가진 인문학적 전통을 교육 속에 녹여내는 일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장성은 예로부터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이라 불리던 인문학의 고장”이라며 “이 정신을 교육과정 속에 녹여내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장성 교육의 핵심 목표로 ‘지역 인재의 자립’과 ‘교육의 순환 구조’를 꼽았다. 지역에서 배운 학생이 다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의 토대라는 것이다. 김 의원은 청소년 진로교육의 방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생의 일상과 관계 회복을 중심에 둔 ‘생활교육’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6일 고흥동강초등학교에서 ‘생활교육연구회 배움·나눔의 날’을 열고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생활교육은 학칙·지침 중심의 생활지도를 넘어, 학생과 교사·교사와 학부모·학생과 학생 사이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일상형 교육으로의 전환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연구회 활동 강화, 학교현장 맞춤형 지원, 회복적 생활교육 보급 등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13개 생활교육 연구회 회원,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생활교육 교육공동체를 위한 배움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 토크콘서트 ▲ 회복적 생활교육 ▲ 공동체 놀이활동 ▲ 몸으로 배우는 사회정서교육 ▲ 임프라브(즉흥연기) 활동 ▲ 그림책과 연극을 활용한 평화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공유돼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활지도가 곧 ‘처벌’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아이들과의 관계를 세우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는 걸 다시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현장의 실천이 정책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가 지난 10일 헤리슨가든에서 ‘2025 범죄예방을 위한 한마음대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제주지방검찰청 정수진 검사장을 비롯해 도내 유관기관장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범죄예방 활동을 돌아보고, 청소년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연대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먼저 올 한 해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유공위원들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시작되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달려온 위원들의 노력이 소개될 때마다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응답했고, 지역사회 안전망이 단단해지고 있다는 뿌듯함이 행사장을 따뜻하게 감쌌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이어온 노력들이 이날 만큼은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되었다. 이어 ‘학교폭력 STOP, 즐겁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결연학교로 선정된 도련초·제주서중·남녕고의 모범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친구 간 갈등을 조정하고 주변을 돕는 일에 앞장섰던 학생들,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모범을 보였던 학생들의 이야기가
광주학강초등학교(이하 광주학강초) 학생들이 ‘동시 작가’로 등단했다. ‘동시 작가’로 데뷔한 학생들은 교내 독서 책쓰기 동아리 ‘동시하깡’ 4학년 회원 34명이다. ‘동시하깡’은 광주학강초가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 저자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는 독서 책쓰기 동아리다. 학생들은 동아리에서 독서 토의, 감상, 동시 쓰기 활동 등을 하며,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에는 5학년(현재 6학년) 학생 30명이 시집 ‘들리나요, 우리들의 파도소리가’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4학년 학생 34명이 각 10편씩 총 340편의 동시를 모아 ‘오늘 우린 맑음’을 출간했다. 특히 문주영 학생의 ‘철쭉과 벌’, 박지유 학생의 ‘사촌동생 노래’, 한수민 학생의 ‘밤의 사직타워’, 김나은 학생의 ‘불안한 소리’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부터 가족과의 에피소드 등 다양한 작품을 담았다. 광주학강초는 학생들의 ‘동시 작가’ 등단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일 시청각실에서 ‘오늘 우린 맑음’ 출간 기념 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낭송회에서는 ‘동시 작가’로 데뷔한 11살 어린이 작가들이 문학적 성과를 나누며 가족, 친구,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12일 오후 1시45분부터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을 초빙해 ‘교직원 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의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 기간’을 맞아 헌법적 가치에 기반한 민주적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문 전 재판관은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민주적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자율성·책임성·민주성의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날 연수에 앞서 헌법 수호의 의미를 다지기 위한 ‘헌법 조항 쓰기 릴레이’ 행사도 진행한다. 문 전 재판관이 헌법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를, 이정선 교육감이 1조 2항을 쓰고 참석자들이 이어 받아 작성한다. 문 전 재판관의 강연은 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gwangjuedu)에서 생중계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문형배 전 재판관의 강연을 통해 교직원들이 헌법의 가치와 교육 기반으로서 중요성 등을 깨닫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광주교육이 지향하는 자율과 참여의 학교자치가 한 단계 더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영식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하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올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술공연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교육문화회관이 공연장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2개 학교 1천57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광주뮤지컬단 ‘다락’의 5·18 창작 뮤지컬 ‘망월: 달을 바라다’ 극단 ‘얼쑤’의 전통 국악 퍼포먼스 ‘신명을 부르는 소리 얼쑤’, 광주뮤지컬단 ‘다락’의 융합형 뮤지컬 콘서트 ‘In The Movical’ 등 지역 예술극단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올해 처음 운영한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공연 예술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영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월 4~5일 여수에서 ‘2025 늘봄 및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협의회’를 열어 지역 기반 초등 돌봄·방과후 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정과제로 제시된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강화’ 기조에 따라 전남 지역의 초등 돌봄·방과후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지역 여건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에 추진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부터 적용할 지역사회 연계 초등 돌봄·방과후학교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 지역과 군 지역의 차이를 반영해 방과후, 돌봄, 지역 연계 모델을 나누어 협의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참가자들은 분임별 토론을 통해 ▲ 학교와 지역기관 간 협력 구조 ▲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체계 ▲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모델 ▲ 시군별 격차에 대응하는 단계별 지원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방과후학교 운영 관리체계, 인력 운영, 안전 기반 강화, 학교·지역 연계 돌봄 모델 확대 적용 가능성 등도 함께 검토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2026년부터 지역 중심 돌봄 지원체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4~9일 나주, 여수 등에서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인공지능(AI)·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4일 나주를 시작으로 매일 4시간씩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AI시대 미래교육의 성패는 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에 달려 있다는 공감대 속에, 도내 870여 명의 학교 관리자가 참여했다. 첫 번째 강의는 박남기 교수(광주교대 전 총장)가 맡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방향성과 학교장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서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 디지털 전환 주도 역량 ▲ 학교 현장의 조직문화 혁신 ▲ 교사 전문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등을 강조하며 “디지털 전환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의 변화 관리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AI·디지털 기술이 교육과정 운영, 학습 평가,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관리자들이 학교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강의는 담양남초 박한샘 교사와 영광중앙초 양승복 교사가 ▲ 수업 중 AI 도구 활용의 실제 장면 ▲ 학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2025 SW·AI 학생성장 글로벌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SW교육 코딩캠프’우수팀으로 선정된 도내 중·고등학생 28명이 참가한 이 캠프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기반의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와세다대학교,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미라이칸(일본국립미래박물관), 팀랩 플래닛 등 일본의 주요 대학 및 첨단 산업기관을 방문했다. 현지 전문가 설명과 로봇 공학 및 인공지능 관련 체험활동, 일본의 선진 AI·SW를 탐방하면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AI와 SW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일본 대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소통 능력을 높였으며,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디지털 전환의 의미를 스스로 탐색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세계와 소통하는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0월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총 6시간 동안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언론정보관에서 '에듀테크 활용 재미있는 수업 자료 및 학급운영 굿즈 제작하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 43명이 참여했으며, 신규 교사부터 고경력 교사까지 다양한 경력대의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연수는 수업과 학급운영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캔바(Canva) 등 디자인 기반의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 자료와 학급 굿즈(스티커, 포스터, 카드 등)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은 캔바의 협업 기능과 AI 디자인 도구를 활용하여 수업 콘텐츠를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방법을 익히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에듀테크는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4일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스마트 에듀테크를 활용한 통합교육 실천 연수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배우는 포용적 교실을 만들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구글 도구와 노트북LM 등 최신 교육기술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탐색하고, 실제 수업에서 활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마트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수·학습 전략이 교사의 통합교육 실행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참여도와 성취도를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일반교사가 들려주는 협력교수 이야기 ▲놀이와 수업을 잇는 통합교육 보드게임 연수 등 현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포용적 교육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천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산시은 20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경산시 평생교육 협의회' 회의를 열고, 2026년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산시 평생교육 협의회는 대학교수, 평생교육 기관·단체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각종 시책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경산시 평생학습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와 2026년 평생학습 추진 계획에 대해 평생학습과장의 보고를 듣고 난 후, 각 사업 분야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장애인 평생 학습 도시 조성, 시민 중심의 읍면동 학습관 운영 활성화, 디지털 기반 평생학습 환경 구축, 지역대학과의 연계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경산시 평생학습 체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시민 참여형 재능 나눔 박람회 개최, 지역 특화 학습 과정 운영 등의 성과를 공유하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천시는 2025년 12월 1일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김천시평생교육원 학예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강사, 수강생, 가족 등이 참여했으며, ‘우리들만의 무대,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주제로 그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년과 달리 2025년 학예발표회에서는 1년 동안 성실히 지도해준 강사와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수강생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단합된 무대를 보여준 10개 반의 활기찬 동아리 공연과 뛰어난 실력의 9개 반의 작품전시회는 어느 해보다 많은 수강생이 참여하여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발표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서로 격려하고 환호하는 등 그동안 수업에 참여한 모든 반이 함께 모여 서로의 학습성과에 공감하고 즐거워했다. 그뿐만 아니라, 야간반 수업 결과물의 녹화 영상, 플리마켓 운영, 커피바리스타, 티푸드·꽃차소믈리에 시음 코너, 인생네컷 촬영 부스, 원데이 클래스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고, 추억의 오락게임도 설치해 시민들
[대한민국교육신문]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1~2월 한 달간 ‘다놀자! 방학캠프’를 운영한다.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파주 캠퍼스는 12월 5일, 양평 캠퍼스는 8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양평 캠퍼스는 1기(1월 12~16일·100명), 2기(1월 19~23일·115명), 3기(1월 26~30일·80명), 4기(2월 2~13일·125명) 등 총 4기를 운영한다. 1~3기는 4박 5일, 4기는 11박 12일 과정이다. 파주 캠퍼스는 총 7기 모집으로 1기~3기(1월 12~16일, 1월 19~23일, 1월 26~30일)는 4박 5일 과정이며 각 5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영어 체험교육, AI·코딩 등 미래기술 기반 활동, 자연·문화 체험을 결합한 통합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4박 5일 과정 경기도민 40만 원, 타 시도민 60만 원이다. 11박 12일 과정은 경기도민 100만 원, 타 시도민 150만 원이다. 파주 4~7기는 2박 3일 일정으로 2월 중 운영되며, 참가비와 세부 내용은 1월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농협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도 1억 원을 쾌척했다. 2007년 첫 기부 이후 18년째 이어온 '지역 인재 키우기'의 연장선이다. 충남농협은 4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 원장 황환택)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충남농협의 누적 기부 금액은 9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금은 도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아름드리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해까지 충남농협 기부금으로 수백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습 의욕을 북돋아 왔다.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충남농협은 지역 인재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장학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이 충청남도의 인재 발굴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기부금은 충남의 청년에게 충남도민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의미 있게 사용될 것”라며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온 충남농협에 깊이 감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매니아)인 박경민 씨(여‧56)가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대전 효문화 뿌리 축제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박 씨가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MA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가족사랑 및 효 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견고한 결합과 올바른 생각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매니아 과정을 수강 중인 박 씨는 요가와 명상 등 바른자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날 훌륭한 워킹을 뽐내며 대상을 수상했다. 박 씨와 별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민식 씨(여‧71)는 우수상을, 김명숙 씨(여‧64)는 베스트워킹상을, 김용미 씨(여‧56)는 포토베스트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종순 평생교육원장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 고급 과정을 나누어 단계별 승급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나의 꿈을 실현하는 동기가 되어 자존감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유한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이 지난 12일 부천시에서 열린 2024년 제10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러닝스타) ‘기획하는 러닝스타 부분’에 선정되어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천생애학교와 경기도평생배움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의 시니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왔다.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와 학습자 친화적인 운영으로 매년 높은 호응과 출석률을 보였으며, 수업 만족도 또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체계적인 교육과정 기획과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평생학습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평생학습을 통해 시니어 학습자들에게 재취업 및 창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재창업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호 평생교육원장은 “제10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의 ‘기획하는 러닝스타’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특히,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수강 중인 시니어 학습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또한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들께도 깊은 감사
한국와인협의회가 화신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하여 와인 기초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와인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와인 기초 지식과 다양한 와인 종류, 기초 테이스팅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와인의 역사, 생산 과정, 그리고 와인과 음식의 페어링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강의를 통해 와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국와인협의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와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와인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평소 와인에 대하여 궁금 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화신사이버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hscu)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17회 러시아연방 교육부 장관 및 카잔연방대학교 총장 배 전 러시아 한국어 올림피아드가 2025년 12월 6일(토) 카잔연방대 알렉산드롭스키 홀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카잔연방대가 주최하고 카잔연방대 한국학연구소(소장 고영철)가 주관하였으며, 김포대(총장 박진영), 국민대 국제교육원(원장 이동은), 대한민국교육신문(대표 조정인)이 후원하였다. 대회에는 러시아 전지역의 중등학교 및 대학생 106명이 참가하여 쓰기와 말하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그동안 학습한 한국어 실력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참가 대학은 카잔연방대, 모스크바국립대, 고등경제대, 모스크바시립사범대, 극동연방대, 상트페테르국립대, 상트게랴친사범대 등 21개 대학이었고, 중등학교는 카잔 187번리체이, 모스크바 17번학교, 상트페테르부르크 13번학교 등 20개 중등학교였다. 참가지역은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블라디보스톡, 야쿠치야, 크라스노야르스크, 투멘, 키로프, 페름, 예까쩨린부르크, 첼랴빈스크, 우파, 이젭스크, 체복사리, 타르코-살레, 이바노보, 땀보프, 쿠르차토프, 볼고그라드, 크라스노다르, 쿠르스크, 칼리닌그라드 등이다. 시험 시작전 발표된 쓰기 문제는 중등부는 ‘한국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11일(목)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문학상은 시∙소설∙수필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부문별 대상에는 여성민 시인의 시집 『이별의 수비수들』(시), 장은진 작가의 장편소설 『부끄러움의 시대』(소설), 송명화 작가의 산문집 『나무의 응시, 풀의 주름』(수필)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도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시 부문(부문명: 푸시킨 문학) 대상작인 여성민 시인의 『이별의 수비수들』은 이별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언어를 매만지는 시인의 기예가 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독특한 미학적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평을 얻었다. 소설 부문(부문명: 괴테 문학) 대상작 장은진의 『부끄러움의 시대』는 평생 호텔 일꾼으로 살아온 부모의 묵묵한 생애와 젊은 수제 우산 장인의 분투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감싸 안은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필 부문(부문명: 피천득 문학) 대상작 송명화의 『나무의 응시, 풀의 주름』은 자연과 생명, 환경 문제에 천착하여 힐링의 주제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체육회 주관으로 유소년 축구단 ‘중구 유소년 FC’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구 유소년 FC’는 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24명을 선발하여 구성된 선수단으로, 앞으로 중구체육복지센터를 훈련장소로 활용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수단의 지도는 중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인 김보익 지도자와 김주영 지도자가 맡아 전문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지도를 진행한다. 이날 창단식에는 유소년 선수단과 지역아동센터장, 대전시 축구협회장, 중구체육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구 꿈나무들의 힘찬 첫걸음을 축하했다. 행사는 박희정 중구체육회장의 창단사를 시작으로 김제선 중구청장과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창단이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밝게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걱정 없이 운동에 전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는 11월 2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의 재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5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종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성장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무대는 상주아동복지센터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힘차게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과 내빈들의 축하 인사가 전해졌다. 또한 시장상·국회의원상·시의장상·교육장상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되며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격려했다. 2부 공연에서는 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이 차례로 이어졌다. 바이올린·기타·하프·합창 등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은 물론, 수화·치어리딩·댄스·우슈 등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20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는 12월 10일 열린 '제3회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구미의 미래를 여는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스마트빌리지 과제를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 및 발표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결정되며, 구미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교육장 구축에 주력했다. 관내 44개 지역아동센터에 영상체험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온라인 학습 지원, 아동 건강관리 솔루션, IoT 화재감지기 설치 등 돌봄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했다. 아이들의 학습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다수의 지역아동센터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영상체험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양방향 소통 기반의 학습 환경을 마련한 점이 주목받았다. 권역별 거점센터에 설치된 영상 스튜디오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지역아동센터가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기반도 갖추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화진흥위원회(KOFIC, 이하 영진위)**가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영진위가 사회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통해 진행한 현물지정기탁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상품권은 부산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영어 도서를 구매하여 배분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 제공 이번 기탁은 부산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도서 구매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진위에서 후원 실무를 담당한 최진용 사원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이번 영어 도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접하며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역사회 협력의 모범 사례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사)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석진 대외협력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부산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본부는 **사회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함께 연합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사)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3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원금 전달은 지난 10월 30일에 이루어졌습니다. 영어기자단 운영 지원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이번 후원금 300만 원은 (사)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사회공동모금회가 연합모금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영어기자단 운영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영어 활용 능력과 함께 기사 작성 및 미디어 활용 능력을 교육함으로써,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아동들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약속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부산 지역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사회에 건강하게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본부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영어기자단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넓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조용만 회장이 이끈 태지협, 태백시 아동 영어교육 모델을 바꾸다” 태백시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영어교육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황지로터리클럽의 추천 요청을 계기로 태백시가 태백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태지협)를 대상 기관으로 선정하고, 태지협이 AI 기반 영어도서관 플랫폼 ‘리딩비’와 업무제휴를 맺으면서 총 4,200만 원 규모의 영어학습 지원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지협 소속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태백시 보조금과 리딩비의 후원가격이 결합된 구조로, 수준 높은 영어원서 읽기와 화상수업을 안정적으로 제공받게 됐다. 사업 추진의 중심에는 태지협 조용만 회장이 있다. 조 회장은 태백시 사회복지 공무원, 사회복지과, 영어 담당 공무원 등과 지난해 말부터 수차례 협의를 이어가며, 태백시 실정에 맞는 영어교육 복지 모델을 설계해 왔다. 조 회장은 지역사회 평가 과정에서 “태백 아이들이 지리적·경제적 이유로 영어교육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공공 보조금과 지역사회 후원을 연계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문제의식이 황지로터리와 리딩비를 잇는 가교 역할로 이어졌고, 결국 태백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교육과 기술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주)씨드시스템의 자회사인 (주)AIXID가 선보인 **‘O2ai 튜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학습 지원 솔루션으로, 학습자 개인의 특성과 학습 스타일에 맞춘 완전 학습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특히,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습자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솔루션은 학습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AI 튜터란? AI 튜터는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습자와 대화하며 학습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 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제공하여 개별 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학습 경로를 설계합니다. 학습자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맞춤형 학습을 넘어선 완전 학습의 실현 O2ai 튜터는 학습자가 학습 성취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도록 설계되어, 완전 학습 원칙을 철저히 준수합니다. 학습 중 부족한 부분은 추가 학습 자료와 개선 방안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됩니다. 주요 기능과 활용 1. AI 기반의 대화형 학습 지원 O2ai 튜터는 학습
AI 기술이 교육의 미래를 혁신하고 있다. 국내 교육 기술 선도 기업인 (주)씨드시스템과 자회사 (주)AI씨드는 AI 기반 지능형 학습 지원 시스템인 O2ai EduBot을 통해 학습자와 교수자 모두를 위한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였다. O2ai EduBot은 학습자의 요구를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학습 지원을 실현한다. O2ai EduBot: 학습 경험의 혁신 O2ai EduBot은 E-Learning 콘텐츠와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학습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이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1. 통합 챗봇 인터페이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와 통합된 직관적인 챗봇 UI를 통해 학습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궁금증을 즉시 해결하고, 학습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2. 모바일 학습 지원: 모바일 기기와의 완벽한 연동으로 학습자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 자료에 접근 가능하다. 이 기능은 특히 유연한 학습 환경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큰 장점을 제공한다. 3. 자동 퀴즈 생성 및 적응형 난이도 제공: AI 알고리즘이 학습 내용을 분석해
(주)씨드시스템은 2024년,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 솔루션 O2AI 전공튜터 시스템을 통해 대학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특히, AI 기술 개발과 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 (주)AI씨드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O2AI 전공튜터 시스템,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다 O2AI 전공튜터 시스템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경험을 개인화하고 교수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교육 환경 전반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실시간 질의응답: 학생들의 학습 중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에 즉각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 2. 맞춤형 학습 경로 제공: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화된 학습 계획을 제안 3. AI 기반 퀴즈 생성: 학습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해 퀴즈를 생성, 학습 복습을 지원 4. 통합 학습 자료 제공: 강의 자료, 참고 자료, 동영상 등 다양한 학습 자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능 제공 이 시스템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촉진하며, 교수자들에게는 학습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반복적인 업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오늘날,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GPT를 비롯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등장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의 가능성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주)씨드시스템은 최첨단 AI 기술을 한데 모은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AI 언어 모델을 통합하여 비용 효율적이고 유연한 AI 솔루션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와 관리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통합 AI 플랫폼의 핵심: 다양한 언어 모델 지원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는 GPT-4, Claude, Gemini 등 최신 유료 언어 모델과 Gemma2, Mistral Nemo와 같은 경량 무료 모델까지 폭넓게 지원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특정 작업이나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에 따라 최적의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대학 연구팀이 복잡한 데이터 분석에 GPT-4를 활용하거나, 기업의 마케팅 팀이 Claude로 자연스러운 대화형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중소기업이 무료 소형 모델로 비용